칼리닌그라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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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영유권을 완전히 포기한 독일 정부와는 달리 독일 민간 차원에서는 여전히 독일의 경제/정치/문화적 영향력 유지를 바라는 사람들이 적잖다. 실제로도 칼리닌그라드에 독일 영사관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BMW 공장을 유치해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다거나 프로이센-독일 제국 시절의 건축물들을 유지 보수하는 등의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 이 지역 영유권을 완전히 포기한 독일 정부와는 달리 독일 민간 차원에서는 여전히 독일의 경제/정치/문화적 영향력 유지를 바라는 사람들이 적잖다. 실제로도 칼리닌그라드에 독일 영사관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BMW 공장을 유치해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다거나 프로이센-독일 제국 시절의 건축물들을 유지 보수하는 등의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 ||
− | 쾨니히스베르크 성처럼 잔해만 남았던 쾨니히스베르크 대성당도 철거 예정이었지만 칼리닌그라드에 거주하는 독일인들의 반대와 독일 기업들의 제의로 재건되었다. 현지 거주 독일인들이야 숫자가 얼마 안 되고 가난한 편이니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독일 기업들의 제의를 무시하기에는 제의에 따라오는 조건이 좋았다. 쾨니히스베르크 대성당의 정보와 설계도를 러시아에 넘긴 것도 다름 아닌 독일 정부였고 독일 기업들이 재건에 크게 관여했다. 그 밖에도 칼리닌그라드 주의 대표 맥주 오스트마르크는 쾨니히스베르크 시절 맥주 브랜드명과 독일식 맥주순수령에 따른 레시피 그대로 부활하여 절찬리에 현지에서 판매한다. | + | 쾨니히스베르크 성처럼 잔해만 남았던 쾨니히스베르크 대성당도 철거 예정이었지만 칼리닌그라드에 거주하는 독일인들의 반대와 독일 기업들의 제의로 재건되었다. 현지 거주 독일인들이야 숫자가 얼마 안 되고 가난한 편이니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독일 기업들의 제의를 무시하기에는 제의에 따라오는 조건이 좋았다. 쾨니히스베르크 대성당의 정보와 설계도를 러시아에 넘긴 것도 다름 아닌 독일 정부였고 독일 기업들이 재건에 크게 관여했다.[ 그 밖에도 칼리닌그라드 주의 대표 맥주 오스트마르크는 쾨니히스베르크 시절 맥주 브랜드명과 독일식 맥주순수령에 따른 레시피 그대로 부활하여 절찬리에 현지에서 판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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