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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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섬'''(프랑스어: Tahiti)은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지역에 있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한 [[소시에테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고 [[화산섬]]이다. 면적은 1,045km², 인구는 189,517명(2017년), 수도는 파페에테이다. 타히티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주도로서 일반적으로 '타히티'라고 부를 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체를 뜻하기도 할만큼 대표적인 섬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D%83%80%ED%9E%88%ED%8B%B0%EC%84%AC 타히티섬]〉, 《위키백과》</ref>
 
'''타히티섬'''(프랑스어: Tahiti)은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지역에 있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한 [[소시에테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고 [[화산섬]]이다. 면적은 1,045km², 인구는 189,517명(2017년), 수도는 파페에테이다. 타히티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주도로서 일반적으로 '타히티'라고 부를 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체를 뜻하기도 할만큼 대표적인 섬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D%83%80%ED%9E%88%ED%8B%B0%EC%84%AC 타히티섬]〉, 《위키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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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자국의 영토로 편입 이후 섬을 현대적인 리조트로 축조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바꾸어 나갔다. 프랑스 정부는 핵실험을 섬 주민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역설했다. 관광으로 인한 수입 증가와 핵실험에 얽힌 경제 원조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섬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주고자 했다. 그러나 동시에 그 대가로 핵실험을 통해 아름다운 산호 환초를 파괴하고, 도민의 자존심을 빼앗아 갔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전 공용어로 도민이 사용하던 타히티어의 사용을 금지하고, 공공장소와 학교 등에서도 프랑스어 만을 사용하도록 강제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율성의 확대와 독립을 요구하는 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정치인 뿌봐나아 오오빠의 독립운동은 유명하다. 1991년 수도 파페에테에서 시위대와 헌병대의 충돌이 일어난다. 1995년 9월 핵실험에 반발한 폴리네시아 주민들은 수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시위대를 조직하였다. 타히티 국제공항과 수도 파페에테에 있는 경찰서를 습격, 투석과 방화 등 전례없는 격렬한 폭력 시위를 일으켰다. 2004년 6월 프랑스 영토가 된 이후 원주민으로는 처음 대통령에 취임한 오스카르 테마루는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주장하고,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프랑스에 맞춘 경제 체제에서 탈피하는 것을 제창했다. 2006년 6월 26일 제2회 프랑스 오세아니아 정상회의 때, 프랑스의 시라크 대통령은 대부분의 제도가 독립을 바란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미래에 국민투표를 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핵과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비정부기구(Non - Governmental Organizations, NGO)로, 가브리엘 테디아라히(Gabriel Tetiarahi)가 대표로 있는 "히티 타우"(HITI TAU), 앙리 히로가 활동하는 그룹 "테마나 테 누나아"가 있다.
 
프랑스는 자국의 영토로 편입 이후 섬을 현대적인 리조트로 축조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바꾸어 나갔다. 프랑스 정부는 핵실험을 섬 주민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역설했다. 관광으로 인한 수입 증가와 핵실험에 얽힌 경제 원조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섬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주고자 했다. 그러나 동시에 그 대가로 핵실험을 통해 아름다운 산호 환초를 파괴하고, 도민의 자존심을 빼앗아 갔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전 공용어로 도민이 사용하던 타히티어의 사용을 금지하고, 공공장소와 학교 등에서도 프랑스어 만을 사용하도록 강제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율성의 확대와 독립을 요구하는 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정치인 뿌봐나아 오오빠의 독립운동은 유명하다. 1991년 수도 파페에테에서 시위대와 헌병대의 충돌이 일어난다. 1995년 9월 핵실험에 반발한 폴리네시아 주민들은 수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시위대를 조직하였다. 타히티 국제공항과 수도 파페에테에 있는 경찰서를 습격, 투석과 방화 등 전례없는 격렬한 폭력 시위를 일으켰다. 2004년 6월 프랑스 영토가 된 이후 원주민으로는 처음 대통령에 취임한 오스카르 테마루는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주장하고,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프랑스에 맞춘 경제 체제에서 탈피하는 것을 제창했다. 2006년 6월 26일 제2회 프랑스 오세아니아 정상회의 때, 프랑스의 시라크 대통령은 대부분의 제도가 독립을 바란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미래에 국민투표를 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핵과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비정부기구(Non - Governmental Organizations, NGO)로, 가브리엘 테디아라히(Gabriel Tetiarahi)가 대표로 있는 "히티 타우"(HITI TAU), 앙리 히로가 활동하는 그룹 "테마나 테 누나아"가 있다.
  
==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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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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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국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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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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