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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황==
 
==최근 현황==
===자율주행차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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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차 실내 공개
 
토요타에 부품을 납품하는 토요타보쇼쿠가 2019 CES에서 새로운 자율주행차 실내 기술을 공개한다고 2018년 12월 28일에 밝혔다. ACES(Active Comfort Engaging Space)로 이름 지은 이 기술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실내를 보여준다. 완전한 자율 주행 단계가 아닌 만큼 고정형 스티어링 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는 일반 자동차와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조작의 대부분이 터치스크린으로 가능하여 물리적인 버튼은 찾아볼 수 없다. 토요타보쇼쿠가 생각하는 미래 자율주행차 실내의 핵심은 편안함이다. 대시보드와 천장에는 여러 개의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장착하여 사람의 눈동자 반응이나 자세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알아서 실내 온도를 조절,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또 감정을 미리 파악해 음악을 선곡하고 조명을 바꾸거나 방향제를 뿌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외신들은 보쇼쿠에서 만든 기술이 대부분의 토요타와 렉서스 차종에 들어가는 만큼 제조사가 생각하는 미래 자율주행차 실내 기술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토요타보쇼쿠가 만드는 시트와 도어트림, 조명, 헤드라이너 신기술은 양산 단계를 거쳐 토요타 및 GM 일부 차종에 공급되고 있다. 토요타보쇼쿠는 "자율 주행 과정에서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실내는 오히려 피곤하다"며 "이동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사람들에게 더 나은 방식"이라고 전했다.<ref name="자율주행">김성환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7&c1=07&c2=07&c3=00&nkey=201812281433011 토요타보쇼쿠, "자율주행차 실내는 이런 모습"]〉, 《오토타임즈》, 2018-12-28</ref> 또 2019년 도쿄 모터쇼에서  MX191고 명명한 자동차 내부 컨셉을 발표했다. '모빌리티 경험(Mobility eXperience)'을 나타내는 MX 191은 무인자동차를 염두에 둔 컨셉이다. 자율주행차에서는 앉는 방향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착안해 회전식 의자를 도입함으로써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고 뒤에 앉은 사람과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회전식 좌석은 사람이 타고 내릴 때도 훨씬 유리하다. MX191 컨셉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사전 승차 시스템이 사람의 접근을 감지해 의자를 알맞은 위치로 조정하고, 탑승 후에는 제 위치로 돌려놓는다.<ref name="일부공개">MX191 컨셉영상 - https://youtu.be/8qEGm9hdz4M</ref><ref name="엠엑스191">〈[http://www.designdb.com/?menuno=1159&bbsno=721&siteno=15&act=view&ztag=rO0ABXQAND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OTY3IiBza2luPSJwaG90b19iYnMiPjwvY2FsbD4%3D 자율주행차를 위한 토요타의 회전좌석 컨셉]〉, 《한국디자인진흥원》, 2019-11-05</ref>
 
토요타에 부품을 납품하는 토요타보쇼쿠가 2019 CES에서 새로운 자율주행차 실내 기술을 공개한다고 2018년 12월 28일에 밝혔다. ACES(Active Comfort Engaging Space)로 이름 지은 이 기술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실내를 보여준다. 완전한 자율 주행 단계가 아닌 만큼 고정형 스티어링 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는 일반 자동차와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조작의 대부분이 터치스크린으로 가능하여 물리적인 버튼은 찾아볼 수 없다. 토요타보쇼쿠가 생각하는 미래 자율주행차 실내의 핵심은 편안함이다. 대시보드와 천장에는 여러 개의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장착하여 사람의 눈동자 반응이나 자세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알아서 실내 온도를 조절,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또 감정을 미리 파악해 음악을 선곡하고 조명을 바꾸거나 방향제를 뿌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외신들은 보쇼쿠에서 만든 기술이 대부분의 토요타와 렉서스 차종에 들어가는 만큼 제조사가 생각하는 미래 자율주행차 실내 기술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토요타보쇼쿠가 만드는 시트와 도어트림, 조명, 헤드라이너 신기술은 양산 단계를 거쳐 토요타 및 GM 일부 차종에 공급되고 있다. 토요타보쇼쿠는 "자율 주행 과정에서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실내는 오히려 피곤하다"며 "이동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사람들에게 더 나은 방식"이라고 전했다.<ref name="자율주행">김성환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7&c1=07&c2=07&c3=00&nkey=201812281433011 토요타보쇼쿠, "자율주행차 실내는 이런 모습"]〉, 《오토타임즈》, 2018-12-28</ref> 또 2019년 도쿄 모터쇼에서  MX191고 명명한 자동차 내부 컨셉을 발표했다. '모빌리티 경험(Mobility eXperience)'을 나타내는 MX 191은 무인자동차를 염두에 둔 컨셉이다. 자율주행차에서는 앉는 방향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착안해 회전식 의자를 도입함으로써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고 뒤에 앉은 사람과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회전식 좌석은 사람이 타고 내릴 때도 훨씬 유리하다. MX191 컨셉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사전 승차 시스템이 사람의 접근을 감지해 의자를 알맞은 위치로 조정하고, 탑승 후에는 제 위치로 돌려놓는다.<ref name="일부공개">MX191 컨셉영상 - https://youtu.be/8qEGm9hdz4M</ref><ref name="엠엑스191">〈[http://www.designdb.com/?menuno=1159&bbsno=721&siteno=15&act=view&ztag=rO0ABXQAND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OTY3IiBza2luPSJwaG90b19iYnMiPjwvY2FsbD4%3D 자율주행차를 위한 토요타의 회전좌석 컨셉]〉, 《한국디자인진흥원》, 2019-11-05</ref>
  
===리튬이온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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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이온 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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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보쇼쿠가 도쿄 모터쇼 2019에서 에너지 밀도를 한층 더 높인 [[리튬이온배터리]] 개발품을 전시했다. 개발품의 리튬이온 배터리의 출력은 타사 대비 최대 8.3배(타사 우수품 대비 2.2배), 용량도 동등 이상을 실현했다. 충방전 횟수 3만 회 이상 가능한 장수명 성능을 자랑하며, 세퍼레이터가 세밀하기 때문에 저발열로 인해 배터리 팩을 사용했을 때에도 공랭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방전의 구조는 극간에 이온의 교류가 순조롭게 되면 전지로서의 성능 향상을 전망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세퍼레이터는 섬유경이 너무 컸으며 이온이 지나가고 싶지만 기둥(대경 섬유)에 막혀 통과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가는 섬유경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면, 리튬이온 배터리도 가진 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튬이온 배터리 세계에 섬유로 대표되는 회사가 미세가공 기술로 기여한 결과이다. 도요타방직은 출력 밀도가 뛰어난 성상을 충분히 살려 고출력을 자랑하는 300kW급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f name="리튬이온">모터팬 일러스트 편집부, 〈[https://motor-fan.jp/tech/10012130 トヨタ紡織:微細繊維技術が電池を高性能化させる【東京モーターショー2019】]〉, 《모터팬》, 2019-10-25</ref> 또 2019년 12월 말까지, 하이브리드차(HV)와 연료전지차(FCV) 등 전동차용 부품의 생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가 있는 카리야공장(가리야시)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용 모터 코어의 생산 라인을 신설하고, 연료 전지 전용 부품의 증산 체제를 갖추었다. 공장에서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파일럿 라인도 향후 정비할 계획으로, 전동차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서 기반 굳히기를 서두른다.<ref name="공장">〈[https://www.chukei-news.co.jp/news/2020/01/21/OK0002001210101_01/ トヨタ紡織 電動車部品の対応強化 「刈谷」を中核拠点に リチウムイオン電池パイロットラインも整備へ]〉, 《중부경제신문》, 2020-01-21</ref>
 
토요타보쇼쿠가 도쿄 모터쇼 2019에서 에너지 밀도를 한층 더 높인 [[리튬이온배터리]] 개발품을 전시했다. 개발품의 리튬이온 배터리의 출력은 타사 대비 최대 8.3배(타사 우수품 대비 2.2배), 용량도 동등 이상을 실현했다. 충방전 횟수 3만 회 이상 가능한 장수명 성능을 자랑하며, 세퍼레이터가 세밀하기 때문에 저발열로 인해 배터리 팩을 사용했을 때에도 공랭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방전의 구조는 극간에 이온의 교류가 순조롭게 되면 전지로서의 성능 향상을 전망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세퍼레이터는 섬유경이 너무 컸으며 이온이 지나가고 싶지만 기둥(대경 섬유)에 막혀 통과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가는 섬유경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면, 리튬이온 배터리도 가진 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튬이온 배터리 세계에 섬유로 대표되는 회사가 미세가공 기술로 기여한 결과이다. 도요타방직은 출력 밀도가 뛰어난 성상을 충분히 살려 고출력을 자랑하는 300kW급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f name="리튬이온">모터팬 일러스트 편집부, 〈[https://motor-fan.jp/tech/10012130 トヨタ紡織:微細繊維技術が電池を高性能化させる【東京モーターショー2019】]〉, 《모터팬》, 2019-10-25</ref> 또 2019년 12월 말까지, 하이브리드차(HV)와 연료전지차(FCV) 등 전동차용 부품의 생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가 있는 카리야공장(가리야시)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용 모터 코어의 생산 라인을 신설하고, 연료 전지 전용 부품의 증산 체제를 갖추었다. 공장에서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파일럿 라인도 향후 정비할 계획으로, 전동차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서 기반 굳히기를 서두른다.<ref name="공장">〈[https://www.chukei-news.co.jp/news/2020/01/21/OK0002001210101_01/ トヨタ紡織 電動車部品の対応強化 「刈谷」を中核拠点に リチウムイオン電池パイロットラインも整備へ]〉, 《중부경제신문》, 2020-01-2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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