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식 도어핸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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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자동차에서 팝업식 도어핸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9년 10월 23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S를 운전하다 사망한 운전자의 유족이 법원에 이 자동차의 도어 핸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운전자는 팝업식 도어핸들이 적용된 테슬라 모델 S를 운전하다 나무와 충돌하여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자동차는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경찰관이 즉시 자동차 쪽으로 다가갔지만, 도어핸들이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 운전자를 구조할 수 없었다고 유족들은 전했다. 평소 안전을 | + |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자동차에서 팝업식 도어핸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9년 10월 23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S를 운전하다 사망한 운전자의 유족이 법원에 이 자동차의 도어 핸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운전자는 팝업식 도어핸들이 적용된 테슬라 모델 S를 운전하다 나무와 충돌하여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자동차는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경찰관이 즉시 자동차 쪽으로 다가갔지만, 도어핸들이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 운전자를 구조할 수 없었다고 유족들은 전했다. 평소 안전을 중요시 했던 운전자는 테슬라 측이 모델S는 지금까지 시험한 차량 중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을 받았다는 홍보를 믿고 구입하였지만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 변호인은 모델 S 자동차가 운전자를 죽인 거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ref>이영섭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4148400009 "미래형 도어핸들 탓에 불타는 테슬라車에서 사망"…미국서 소송]〉, 《연합뉴스》, 2019-10-24</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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