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리프트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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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변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변화===
현대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는 현대 룩(Hyundai Look)을 지향하며 모델의 개성을 살리면서 통일된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논란의 첫 시작은 '삼각떼'라는 혹평으로 유명세를 얻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아반떼 AD였다.<ref name="오토"></ref> 더 뉴 아반떼 AD는 [[헤드램프]](headlamp)에서부터 앞범퍼와 후미등까지 다양한 요소에 삼각형을 구현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낯설고 파격적인 디자인에 난색을 보였으며 더 뉴 아반떼 AD의 디자인은 대중에게 외면받았다.<ref> 〈[https://namu.wiki/w/%ED%98%84%EB%8C%80%20%EC%95%84%EB%B0%98%EB%96%BC/6%EC%84%B8%EB%8C%80?from=%EC%82%BC%EA%B0%81%EB%96%BC#s-3.3 현대 아반떼/6세대]〉, 《나무위키》</ref> 이후 현대는 싼타페에서 그랜저까지 전 모델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의 모델을 출시했다. 그중에서도 그랜저는 중후한 멋이 강조되어야 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답지 않은 파격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했다. 그물망 형태의 그릴을 적용하고 그릴 곳곳에 마름모 장식이 되어 있고 헤드램프 또한 마름모 형태다. 그리하여 더 뉴 아반떼 AD의 삼각떼, G90 후기형의 오각시스에 이어 더 뉴 그랜저는 마름저라는 별명이 생기며 디자인 면에서 혹평을 받게 되었다.<ref> 〈[https://namu.wiki/w/%ED%98%84%EB%8C%80%20%EA%B7%B8%EB%9E%9C%EC%A0%80/6%EC%84%B8%EB%8C%80 현대 그랜저/6세대]〉, 《나무위키》</ref> 그러나 결과적으로 더 뉴 그랜저는 사전계약 첫날부터 1만 7294대로 그랜저 역사상 최대 첫날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ref> 이지완 기자,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110508358086476 "누가 마름저라 비웃었지?"…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 《머니S》, 2019-11-05</ref> 큰 관점에서 본다면 파격적인 시도는 매출 증대와 이어졌으므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겠으나 불만 섞이니 여론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비슷한 시기 출시된 [[비엠더블유]](BMW) [[5시리즈]]와 [[르노삼성자동차㈜]](Renault Samsung Motors [[S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비교하면 현대가 페이스리프트에서 얼마나 파격적인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BM5 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는 전면부 헤드라이트와 그릴을 기점으로 아웃라인이 강해지고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변화된 것을 제외하면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유지하여 기존의 것을 유지하되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M6의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에서 범퍼에 얇은 크롬 라인을 추가하고 주간주행등 각도를 변경하는 등 약간의 변화만 주었다. 기존 모델과의 통일성을 지키면서 개선에 충실한 페이스리프트의 정석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기존 모델의 개선과 변화에 집중하는 반면, 현대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과 확연히 구분되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ref name="오토"></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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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는 현대 룩(Hyundai Look)을 지향하며 모델의 개성을 살리면서 통일된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논란의 첫 시작은 '삼각떼'라는 혹평으로 유명세를 얻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아반떼 AD였다.<ref name="오토"></ref> 더 뉴 아반떼 AD는 [[헤드램프]](headlamp)에서부터 앞범퍼와 [[후미등]]까지 다양한 요소에 삼각형을 구현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낯설고 파격적인 디자인에 난색을 보였으며 더 뉴 아반떼 AD의 디자인은 대중에게 외면받았다.<ref> 〈[https://namu.wiki/w/%ED%98%84%EB%8C%80%20%EC%95%84%EB%B0%98%EB%96%BC/6%EC%84%B8%EB%8C%80?from=%EC%82%BC%EA%B0%81%EB%96%BC#s-3.3 현대 아반떼/6세대]〉, 《나무위키》</ref> 이후 현대는 싼타페에서 그랜저까지 전 모델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의 모델을 출시했다. 그중에서도 그랜저는 중후한 멋이 강조되어야 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답지 않은 파격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했다. 그물망 형태의 그릴을 적용하고 그릴 곳곳에 마름모 장식이 되어 있고 헤드램프 또한 마름모 형태다. 그리하여 더 뉴 아반떼 AD의 삼각떼, G90 후기형의 오각시스에 이어 더 뉴 그랜저는 마름저라는 별명이 생기며 디자인 면에서 혹평을 받게 되었다.<ref> 〈[https://namu.wiki/w/%ED%98%84%EB%8C%80%20%EA%B7%B8%EB%9E%9C%EC%A0%80/6%EC%84%B8%EB%8C%80 현대 그랜저/6세대]〉, 《나무위키》</ref> 그러나 결과적으로 더 뉴 그랜저는 사전계약 첫날부터 1만 7294대로 그랜저 역사상 최대 첫날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ref> 이지완 기자,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110508358086476 "누가 마름저라 비웃었지?"…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 《머니S》, 2019-11-05</ref> 큰 관점에서 본다면 파격적인 시도는 매출 증대와 이어졌으므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겠으나 불만 섞이니 여론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비슷한 시기 출시된 [[비엠더블유]](BMW) [[5시리즈]]와 [[르노삼성자동차㈜]](Renault Samsung Motors [[S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비교하면 현대가 페이스리프트에서 얼마나 파격적인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BM5 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는 전면부 헤드라이트와 그릴을 기점으로 아웃라인이 강해지고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변화된 것을 제외하면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유지하여 기존의 것을 유지하되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M6의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에서 범퍼에 얇은 크롬 라인을 추가하고 주간주행등 각도를 변경하는 등 약간의 변화만 주었다. 기존 모델과의 통일성을 지키면서 개선에 충실한 페이스리프트의 정석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기존 모델의 개선과 변화에 집중하는 반면, 현대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과 확연히 구분되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ref name="오토"></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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