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포터2 일렉트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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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터2 일렉트릭 사진.jpg|썸네일|300픽셀|'''현대 포터2 일렉트릭'''(Hyundai Porter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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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포터2 일렉트릭'''(Porter 2 Electric)은 '''[[현대자동차㈜]]'''의 경상용 트럭인 '''[[현대 포터]]'''(Porter)의 전기차이다. [[현대 포터2]] 1톤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 [[전기자동차]]이다. 간략히 '''포터II 일렉트릭'''(Porter II Electric) 또는 '''포터 일렉트릭'''(Porter Electric)이라고 부른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211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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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2 일렉트릭'''(Porter 2 Electric)은 '''[[현대자동차㈜]]'''의 경상용 트럭인 '''[[포터]]'''(Porter)의 전기차이다. 현대 [[포터2]] 1톤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 [[전기자동차]]이다. '''포터II 일렉트릭'''(Porter II Electric) 또는 간략히 '''포터 일렉트릭'''(Porter Electric)이라고도 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211km'''이다.
 
{{:자동차 배너|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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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현대 포터2 일렉트릭은 2019년 12월 11일에 전기차(EV)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초장축 슈퍼캡 카고만 출시되었고, 스마트 스페셜과 프리미엄 스페셜 2개 트림만 운영 중이다. 또한 135kW 출력의 모터와, 58.8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차체 왼편 아래쪽에 DC콤보 충전구가 마련돼 전국에 있는 공용 급속충전기나 완속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모든 트림에서 자동변속기가 기본적으로 탑재되며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이 4,060만원부터 시작이지만 국고 보조금 1,8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이 추가로 나오기 때문에 실구매 가격은 이보다 저렴할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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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에 전기차(EV)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초장축 슈퍼캡 카고만 출시되었고, 스마트 스페셜과 프리미엄 스페셜 2개 트림만 운영 중이다. 또한 135kW 출력의 모터와, 58.8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차체 왼편 아래쪽에 DC콤보 충전구가 마련돼 전국에 있는 공용 급속충전기나 완속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모든 트림에서 자동변속기가 기본적으로 탑재되며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이 4,060만원부터 시작이지만 국고 보조금 1,8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이 추가로 나오기 때문에 실구매 가격은 이보다 저렴할 것을 보인다.  
  
 
==특징==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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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장점===
현대 포터II 일렉트릭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이다. 한 번 충전으로 211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 원, 공채 250만 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 원+지자체별 보조금)까지 더하면 구매 가격 장벽은 매우 낮아진다.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 406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 원(초장축 슈퍼캡 기준)이다. 트럭인 만큼 충분한 출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여유로운 등판 능력까지 갖췄다. 또한 흡차음재 최적 적용을 통해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확보했다. 배터리를 통해 운행하는 전기차인 만큼 많은 짐을 적재하고 운행할 경우 남은 주행 가능 거리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용 전기차는 적재 중량에 따른 하중의 변화가 승용차보다 커서 주행 가능 거리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신기술을 탑재해 운전자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적재량이 많을 경우 주행 가능 거리를 줄여서 운전자에게 안내해 목적지까지 주행 거리 걱정 없이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한다. 첨단 안전사양을 대폭 적용해 사고예방 안전성을 높인 점도 매력적이다.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경고문을 표시하고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유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의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전기 트럭의 특성에 맞춘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출발 시각과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예약 충전 공조 시스템, 충전소 찾기 등 EV 특화 정보를 추가한 8인치 TUIX 내비게이션, 혹한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주는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더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ref>원성열 기자, 〈[https://sports.donga.com/3/all/20191211/98750945/1 소형 전기 트럭 시대 열렸다!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출시]〉, 《스포츠동아》, 2019-12-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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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II 일렉트릭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이다. 한 번 충전으로 211km를 주행 할 수 있어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 원, 공채 250만 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 원+지자체별 보조금)까지 더하면 구매 가격 장벽은 매우 낮아진다.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 406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 원(초장축 슈퍼캡 기준)이다. 트럭인 만큼 충분한 출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여유로운 등판 능력까지 갖췄다. 또한 흡차음재 최적 적용을 통해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확보했다. 배터리를 통해 운행하는 전기차인 만큼 많은 짐을 적재하고 운행할 경우 남은 주행 가능 거리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용 전기차는 적재 중량에 따른 하중의 변화가 승용차보다 커서 주행 가능 거리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신기술을 탑재해 운전자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적재량이 많을 경우 주행 가능 거리를 줄여서 운전자에게 안내해 목적지까지 주행 거리 걱정 없이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한다. 첨단 안전사양을 대폭 적용해 사고예방 안전성을 높인 점도 매력적이다.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경고문을 표시하고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유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의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전기 트럭의 특성에 맞춘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출발 시각과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예약 충전 공조 시스템, 충전소 찾기 등 EV 특화 정보를 추가한 8인치 TUIX 내비게이션, 혹한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주는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더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ref>원성열 기자, 〈[https://sports.donga.com/3/all/20191211/98750945/1 소형 전기 트럭 시대 열렸다!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출시]〉, 《스포츠동아》, 2019-12-11</ref>
  
 
===단점===
 
===단점===
현대 포터2 일렉트릭은 주행가능 km 수가 적은 편이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211km로, 과속을 하거나, 에어컨 또는 히터를 가동 할 시에는 더 빠르게 줄어든다. 또한 1톤 이상 적재 할 시 주행주의가 필요할 정도로 차고가 낮아진다. 최대속도는 120km로 일반 경유차와 비교해보면, 매우 낮은 편이다. 또 다른 포터2 일렉트릭 단점은 내비게이션 부분이다. 내비게이션은 굉장히 불편한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에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튀어나와있던 그런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행 시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음이나 풍절음 그리고 화물칸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기존 디젤 포터와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디젤 엔진에서 주던 진동과 소음 그리고 가속 시 시끄러웠던 엔진 소리가 없다는 점을 본다면 외부 소음이 더 크게 들린다. 충전시스템에서도 단점을 찾아볼 수가 있는데, 충전 포트가 운전석 쪽에 있어 일부 도로에 위치한 충전소에서는 선을 화물칸을 가로질러 충전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고 한다.<ref>라스카도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910494&memberNo=497722&vType=VERTICAL 포터 일렉트릭 전기차 과연 디젤 화물차보다 괜찮을까???]〉, 《네이버 포스트》, 2020-04-0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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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2 일렉트릭은 주행가능 km 수가 적은 편이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211km로, 과속을 하거나, 에어컨 또는 히터를 가동 할 시에는 더 빠르게 줄어든다. 또한 1톤 이상 적재 할 시 주행주의가 필요할 정도로 차고가 낮아진다. 최대속도는 120km로 일반 경유차와 비교해보면, 매우 낮은 편이다. 또 다른 포터2 일렉트릭 단점은 내비게이션 부분이다. 내비게이션은 굉장히 불편한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에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튀어나와있던 그런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행 시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음이나 풍절음 그리고 화물칸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기존 디젤 포터와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디젤 엔진에서 주던 진동과 소음 그리고 가속 시 시끄러웠던 엔진 소리가 없다는 점을 본다면 외부 소음이 더 크게 들린다. 충전시스템에서도 단점을 찾아볼 수가 있는데, 충전 포트가 운전석 쪽에 있어 일부 도로에 위치한 충전소에서는 선을 화물칸을 가로질러 충전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고 한다.<ref>라스카도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910494&memberNo=497722&vType=VERTICAL 포터 일렉트릭 전기차 과연 디젤 화물차보다 괜찮을까???]〉, 《네이버 포스트》, 2020-04-08</ref>
  
 
==충전==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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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
* [[현대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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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터]]
* [[기아 봉고3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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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고3 EV]]
  
 
{{전기자동차|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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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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