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등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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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후진등을 다른 후미등과 분리되어 하단부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기아 [[K3]] 2세대, 기아 [[카니발 (자동차)]](Carnival) 4세대, 현대 [[코나]](Kona), 현대 [[투싼]](Tucson) 4세대 등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와 [[기아자동차㈜]](KIA Motors Corporation)에서 출시된 많은 모델에서 후진등을 범퍼 아래에 적용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차체가 높은 SUV일수록 등화류를 하단에 배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디자인 적용은 후진등의 시인성이 저하되어 사고를 유발하고는 한다. 실제로 이 때문에 주차장에서 사고가 났다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몇 명의 자동차 전문 리뷰어들도 | + | 최근 후진등을 다른 후미등과 분리되어 하단부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기아 [[K3]] 2세대, 기아 [[카니발 (자동차)]](Carnival) 4세대, 현대 [[코나]](Kona), 현대 [[투싼]](Tucson) 4세대 등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와 [[기아자동차㈜]](KIA Motors Corporation)에서 출시된 많은 모델에서 후진등을 범퍼 아래에 적용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차체가 높은 SUV일수록 등화류를 하단에 배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디자인 적용은 후진등의 시인성이 저하되어 사고를 유발하고는 한다. 실제로 이 때문에 주차장에서 사고가 났다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몇 명의 자동차 전문 리뷰어들도 방햐지시등과 후진등의 위치를 두고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현대와 기아의 아집이라고 비평한 바 있었다. 현대차나 기아차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에서도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을 차체 하단에 적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제조사 측에서 이러한 배치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첫 번째로 눈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점등 시 불빛이 지면에 반사되면 후방 차량 운전자의 눈 피로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업계에서는 근거리 정차 및 주행 시 광원의 높이와 각도, 사각지대를 고려하여 설계되어 일정거리 이상에서는 후면부 어느 위치에 있어도 점등이 잘 보인다고 설명한다. 두 번째는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디자인 활용도가 높은 LED 램프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최근 얉고 와이드 한 리어램프가 트렌드가 되었다. 그래서 후면부 상단에는 얇은 형태의 LED 리어 램프를 배치하고, 방향지시등이나 후진등같이 기능에 충실한 등화류들은 벌브 타입 범퍼에 따로 배치하는 것이다. LED를 리어 램프 전체에 적용하기에는 사실상 단가 문제로 인한 한계가 있다.<ref> Joseph Park 기자, 〈[https://autopostkorea.com/?p=26792 “도대체 이해가 안 되네” 현대차 디자이너들이 신차마다 이걸 범퍼로 내렸던 진짜 이유]〉, 《오토포스트》, 2020-08-15</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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