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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실험할 때 진한 용액을 많이 만들어 놓고 필요한 농도는 진한 용액을 묽혀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가령 어떤 실험에 1M, 0.75M, 0.5M, 0.25M 황산구리 용액이 각각 50mL씩 필요하다면 각 농도에 해당하는 황산구리의 질량을 따로 계산해서 각각 저울에 달아 각각의 용량 플라스크에 넣고 표시선까지 물을 채워 해당 농도의 용액을 만드는 대신 1M 황산구리 용액을 한 250mL 정도 정성 들여 여유 있게 만든 다음 이 용액을 묽혀서 나머지 용액을 제조한다. 이렇게 하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각 용액의 오차도 줄일 수 있다. 묽은 용액일수록 넣어야 할 용질의 질량이 작으므로 전자저울로 용질의 질량을 잴 때 오차가 더 발생할 수 있다.<ref>영원파란, 〈[https://ywpop.tistory.com/2859 용액의 묽힘(희석, dilution) 법칙(원리) ★]〉, 《티스토리》, 2014-10-07</ref> | 화학 실험할 때 진한 용액을 많이 만들어 놓고 필요한 농도는 진한 용액을 묽혀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가령 어떤 실험에 1M, 0.75M, 0.5M, 0.25M 황산구리 용액이 각각 50mL씩 필요하다면 각 농도에 해당하는 황산구리의 질량을 따로 계산해서 각각 저울에 달아 각각의 용량 플라스크에 넣고 표시선까지 물을 채워 해당 농도의 용액을 만드는 대신 1M 황산구리 용액을 한 250mL 정도 정성 들여 여유 있게 만든 다음 이 용액을 묽혀서 나머지 용액을 제조한다. 이렇게 하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각 용액의 오차도 줄일 수 있다. 묽은 용액일수록 넣어야 할 용질의 질량이 작으므로 전자저울로 용질의 질량을 잴 때 오차가 더 발생할 수 있다.<ref>영원파란, 〈[https://ywpop.tistory.com/2859 용액의 묽힘(희석, dilution) 법칙(원리) ★]〉, 《티스토리》, 2014-10-07</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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