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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거래'''(裁定去來, arbitrage) 또는 '''차익거래'''(差益去來)는 동일한 상품이 지역이나 시장에 따라 가격이 다를 때 이를 매매하여 무위험 차익을 얻는 거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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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주기 [[차익거래]]
 
 
== 개요 ==
 
재정거래는 두 개의 시장에서 가치가 다른 동일한 물건이 있을 때 싼 곳에서 구매하고 비싼 곳에서 파는 방식으로 무위험 이익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일물일가의 법칙]]이 깨진 틈을 이용하여 무위험으로 이익을 내는 것을 말한다.
 
 
 
원칙적으로 위험이 없다는 점이 투기나 투자와 다른 점이다. 그러나 이론 상 위험이 없을뿐, 실제로는 위험이 있다.
 
 
 
== 조건 ==
 
재정거래는 다음 세 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이 충족될 때 가능하다.
 
 
 
# 동일한 상품이 모든 시장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되지 않는다.(일물일가의 법칙)
 
# 현금 흐름이 동일한 상품이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되지 않는다.
 
# 미래에 정해진 가격이 있는 상품은 현재 무위험 이자율로 할인된 미래의 가격으로 거래되지 않거나 상품의 저장 비용이 유동적이지 않는다.(예를 들어, 곡물은 비교적 정해진 판매가와 저장비용이 들어가지만 증권은 들어가지 않는다.)
 
 
 
재정거래는 단순히 한 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여 다른 가격에 판매하는 행위가 아니다. 거래가 완료되지 전에 위험에 노출되거나 가격 변동의 가능성이 있기에 거래가 동시에 이뤄져야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전자적을 거래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나 증권에서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곡물은 재배지역에서 저렴하고 다른 지역에 운송해서 판매하면 더 높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운송, 보관, 위험 등의 여러 요인과 비용이 들어간다. 진정한 재정거래는 이와 같은 시장 위험이 관여되지 않아야한다.
 
 
 
수학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math>P(V_t \geq 0) = 1 \text{ and } P(V_t \neq 0) > 0 \, </math>
 
 
 
여기서 <math>V_0 = 0</math> 과 <math>V_t</math> 는 도표상 시간 t다.
 

2019년 8월 5일 (월) 17:10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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