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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물리시스템(CPS)은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큰 제조시스템이다. 제조 기계나 기기 등 구성요소들을 인터넷과 연결하고, 이들이 상호간 또는 재공품(생산과정 중에 있는 제품), 부품 등 자재와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사이버물리시스템에서는 자재를 똑똑하다고 표현하는데, 그 이유는 자재가 자신의 품질, 가공 계획 등과 같은 특성을 전자태그(RFID) 같은 데이터 저장장치에 넣어 자신의 제조 공정을 자율적으로 제어하기 때문이다. 사이버물리시스템의 작동이 갑자기 중단될 경우 다른 시스템이 자동으로 업무를 넘겨받고, 시스템이 스스로 자재 흐름을 새로 조절할 수 있다. |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은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큰 제조시스템이다. 제조 기계나 기기 등 구성요소들을 인터넷과 연결하고, 이들이 상호간 또는 재공품(생산과정 중에 있는 제품), 부품 등 자재와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사이버물리시스템에서는 자재를 똑똑하다고 표현하는데, 그 이유는 자재가 자신의 품질, 가공 계획 등과 같은 특성을 전자태그(RFID) 같은 데이터 저장장치에 넣어 자신의 제조 공정을 자율적으로 제어하기 때문이다. 사이버물리시스템의 작동이 갑자기 중단될 경우 다른 시스템이 자동으로 업무를 넘겨받고, 시스템이 스스로 자재 흐름을 새로 조절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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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utodesk.co.kr/solutions/smart-factory | *오토데스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utodesk.co.kr/solutions/smart-factory |
2019년 9월 27일 (금) 08:55 판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제품개발, 공급망관리, 자원관리 등 중요한 의사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는 공장을 말한다. '스마트공장'이라고도 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이다.
개요
스마트팩토리는 설계 및 계발, 제조 및 유통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을 설치하여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산업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자율화된 공장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물인터넷은 대표적으로 센서와 디바이스 간의 통신에 사용되고 있다. 센서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게이트웨이(Gateway)나 서버에 전송한 후, 서버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관리자에게 전송한다. 이때, 인공지능(AI),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이 적용된 서버(Cloud)는 빅데이터(Bigdata)를 분석하여, 설비의 고장이나 이상을 예측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등장배경
과거에는 숙련된 작업자가 원료의 색깔을 보고, 혹은 설비의 소리만 들어도 경험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손쉽게 문제를 해결했다. 하지만 고령화에 따라 숙련공들은 점점 줄어들어 문제가 발생할 때 제대로 대응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또한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단축되고 있고, 맞춤형 대량생산으로 변화하면서 가볍고 유연한 생산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 총생산에서 제조업의 비중은 30%에 육박한다. OECD 국가 중 1위이고, 경쟁국가인 일본(18%), 미국(12%) 등에 비교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제조업이 현재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제조업의 경쟁률은 2014년 4위, 2015년 5위에서, 2020년 6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ICT와 결합하여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특징
사이버물리시스템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은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큰 제조시스템이다. 제조 기계나 기기 등 구성요소들을 인터넷과 연결하고, 이들이 상호간 또는 재공품(생산과정 중에 있는 제품), 부품 등 자재와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사이버물리시스템에서는 자재를 똑똑하다고 표현하는데, 그 이유는 자재가 자신의 품질, 가공 계획 등과 같은 특성을 전자태그(RFID) 같은 데이터 저장장치에 넣어 자신의 제조 공정을 자율적으로 제어하기 때문이다. 사이버물리시스템의 작동이 갑자기 중단될 경우 다른 시스템이 자동으로 업무를 넘겨받고, 시스템이 스스로 자재 흐름을 새로 조절할 수 있다.
전망
스마트팩토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이 융합되어 고도화된 자율화 스마트공장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예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들 수 있다.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Twin)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 공간에서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 분석 그리고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을 위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과 같은 기술들이 필요하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디지털트윈을 통해 작업 프로세스를 미리 시뮬레이션 해 봄으로써 손실을 줄이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
참고자료
- 오토데스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utodesk.co.kr/solutions/smart-factory
- 포스코 ICT 공식 홈페이지 - https://smartfuture-poscoict.co.kr/306
- 〈스마트팩토리〉, 《위키백과》
- 김영우 기자, 〈[4차 산업혁명과 직업의 미래 7. 스마트팩토리의 현재와 미래]〉, 《IT동아》, 2018-09-17
- 〈AR과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 《youtube》
- 김은 교수, 〈[김은의 인더스트리4.0 <9>스마트 팩토리의 특징-1]〉, 《키포스트》, 2017-11-1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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