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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는 2018년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LLNL)에 있는 [[슈퍼컴퓨터]]로 미국 원자력 안전부가 제2의 첨단 기술 시스템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핵무기 과학과 공학 계산뿐만 아니라 핵무기 [[시스템]]의 성능 평가 및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ORNL)에 있는 슈퍼컴퓨터 [[서밋]](Summit)과 구조 면에서 매우 유사하며 시에라 시스템은 [[아이비엠]](IBM)과 [[엔비디아]](NVIDIA) [[프로세서]]를 함께 사용한다. | 시에라는 2018년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LLNL)에 있는 [[슈퍼컴퓨터]]로 미국 원자력 안전부가 제2의 첨단 기술 시스템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핵무기 과학과 공학 계산뿐만 아니라 핵무기 [[시스템]]의 성능 평가 및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ORNL)에 있는 슈퍼컴퓨터 [[서밋]](Summit)과 구조 면에서 매우 유사하며 시에라 시스템은 [[아이비엠]](IBM)과 [[엔비디아]](NVIDIA) [[프로세서]]를 함께 사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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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4년 11월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오크리지와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 슈퍼컴퓨터 서밋과 시에라를 개발하기 위해 아이비엠(IBM)과 엔비디아(NVIDIA), 멜라녹스(Mellanox)와 325만 달러(약 3,80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때문에 서밋과 시에라는 컴퓨터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가지게 된다. 최신 첨단 기술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인 시에라는 2018년 6월에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다. 시에라 시스템은 지하 실험 대신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자력 안전청의 비축 스튜어드십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핵무기 과학자에게 필수적인 연산 자원을 제공한다. 첨단 [[시뮬레이션]] 및 컴퓨팅 프로그램 과학자와 엔지니어는 시에라를 사용하여 핵무기 과학과 공학 계산뿐만 아니라 핵무기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계산은 물리학의 주요 이슈를 이해함으로써 성립되었지만 해당 지식은 나중에 통합 설계 코드로 들어가게 되었다. 시에라에 관한 이 연구는 비확산 및 대테러와 같은 다른 국제적이고 국가적 도전과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한다. | |
[[아이비엠]](IBM)이 구축한 시에라는 이전 슈퍼컴퓨터 [[세쿼이아]](Sequoia)의 약 6배 이상의 지속적인 처리 성능과 5배 이상의 지속 확장 가능한 과학 성능을 제공하며, 이론성능 125[[페타플롭스]](PFlops/s)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아이비엠의 파워 9(Power 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NVIDIA)의 볼타(Volta) 그래픽 처리 장치 등 두 가지 유형의 프로세서 칩을 결합한 시에라는 최대 전력 소비량이 약 11메가와트(MW)로 세쿼이아보다 전력 효율이 5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ref>리버모어 고성능 컴퓨팅센터 공식 홈페이지 - https://hpc.llnl.gov/hardware/platforms/sierra</ref> | [[아이비엠]](IBM)이 구축한 시에라는 이전 슈퍼컴퓨터 [[세쿼이아]](Sequoia)의 약 6배 이상의 지속적인 처리 성능과 5배 이상의 지속 확장 가능한 과학 성능을 제공하며, 이론성능 125[[페타플롭스]](PFlops/s)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아이비엠의 파워 9(Power 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NVIDIA)의 볼타(Volta) 그래픽 처리 장치 등 두 가지 유형의 프로세서 칩을 결합한 시에라는 최대 전력 소비량이 약 11메가와트(MW)로 세쿼이아보다 전력 효율이 5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ref>리버모어 고성능 컴퓨팅센터 공식 홈페이지 - https://hpc.llnl.gov/hardware/platforms/sierra</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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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1일 (금) 14:09 판
시에라는 2018년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LLNL)에 있는 슈퍼컴퓨터로 미국 원자력 안전부가 제2의 첨단 기술 시스템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핵무기 과학과 공학 계산뿐만 아니라 핵무기 시스템의 성능 평가 및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ORNL)에 있는 슈퍼컴퓨터 서밋(Summit)과 구조 면에서 매우 유사하며 시에라 시스템은 아이비엠(IBM)과 엔비디아(NVIDIA) 프로세서를 함께 사용한다.
개요
2014년 11월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오크리지와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 슈퍼컴퓨터 서밋과 시에라를 개발하기 위해 아이비엠(IBM)과 엔비디아(NVIDIA), 멜라녹스(Mellanox)와 325만 달러(약 3,80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때문에 서밋과 시에라는 컴퓨터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가지게 된다. 최신 첨단 기술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인 시에라는 2018년 6월에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다. 시에라 시스템은 지하 실험 대신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자력 안전청의 비축 스튜어드십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핵무기 과학자에게 필수적인 연산 자원을 제공한다. 첨단 시뮬레이션 및 컴퓨팅 프로그램 과학자와 엔지니어는 시에라를 사용하여 핵무기 과학과 공학 계산뿐만 아니라 핵무기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계산은 물리학의 주요 이슈를 이해함으로써 성립되었지만 해당 지식은 나중에 통합 설계 코드로 들어가게 되었다. 시에라에 관한 이 연구는 비확산 및 대테러와 같은 다른 국제적이고 국가적 도전과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한다. 아이비엠(IBM)이 구축한 시에라는 이전 슈퍼컴퓨터 세쿼이아(Sequoia)의 약 6배 이상의 지속적인 처리 성능과 5배 이상의 지속 확장 가능한 과학 성능을 제공하며, 이론성능 125페타플롭스(PFlops/s)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아이비엠의 파워 9(Power 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NVIDIA)의 볼타(Volta) 그래픽 처리 장치 등 두 가지 유형의 프로세서 칩을 결합한 시에라는 최대 전력 소비량이 약 11메가와트(MW)로 세쿼이아보다 전력 효율이 5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1]
특징
성능
순위
각주
- ↑ 리버모어 고성능 컴퓨팅센터 공식 홈페이지 - https://hpc.llnl.gov/hardware/platforms/sierra
참고자료
- 리버모어 고성능 컴퓨팅센터 공식 홈페이지 - https://hpc.llnl.gov/hardware/platforms/sier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