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모터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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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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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모터스는 2016년에 설립된 기계·조선·자동차·운송장비 업종의 전기자동차 제조업 및 판매업, 차체 및 특장차 제조업 및 판매업, 모터사이클 제조업 및 판매업, 자동차 수리업, 농기계 제작 및 판매업, 자동차부품 제조. 판매업 사업을 하는 중견기업이다. 자본금 5억0015만원 최근 매출액 4억5947만원의 사원수 33명 규모로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대로33길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정부 인증을 받은 1t 전기화물차 보급과 함께 전기자율주행차(무인셔틀)를 생산했다.https://www.incruit.com/company/1680331683
 
㈜제인모터스는 2016년에 설립된 기계·조선·자동차·운송장비 업종의 전기자동차 제조업 및 판매업, 차체 및 특장차 제조업 및 판매업, 모터사이클 제조업 및 판매업, 자동차 수리업, 농기계 제작 및 판매업, 자동차부품 제조. 판매업 사업을 하는 중견기업이다. 자본금 5억0015만원 최근 매출액 4억5947만원의 사원수 33명 규모로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대로33길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정부 인증을 받은 1t 전기화물차 보급과 함께 전기자율주행차(무인셔틀)를 생산했다.https://www.incruit.com/company/168033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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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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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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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씨는 자동차 부품, 중장비 부품인 기어 및 샤프트(Shaft), T/M[원격 측정기] ASS'Y 등의 제작 및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6년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대일공업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자동차 부품 전문 공장인 대일공업 언양공장을 준공하였으며, 1991년 대호기계공업 익산공장을 준공하였다. 1992년 대일공업 두서공장이 준공되어 본사를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으로 이전하였고, 1996년 대일공업 두동공장을 준공하고 대일공업 변속기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4년 중국 강소성 장가항의 공장이 준공되어 중국 대일기배유한공사가 설립되었고, 2006년 디아이씨로 개칭하였다. 2007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2008년 미국 GMG그룹을 인수하였다. 2009년 신축 공장[디아이씨 두동2공장]으로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2011년 본사 신축 공장동[G동]을 준공하였다. 2013년 중장비 공장을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으로 신축 이전하였고 디아이씨 인재개발연수원을 준공하였다. 2014년 소형 상용 RE-EV 부문 기술 개발 국책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5년 전기 특장차 사업부를 신설하였다. 2016년 디아이씨글로벌과 제인모터스를 설립하였다. 설립 초기에는 농기계의 기어와 샤프트를 주로 생산하였고, 이후 자동차 부품과 중장비 부품, 모터사이클 부품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였다. 자동차 부품으로 기어와 변속기를 생산·조립하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및 대형 부품 조립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일부는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 직접 수출하고 있다. 중국 장가항시의 현지 법인 대일기배유한공사에서는 현지 자동차 완성차 업체에 기어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게차 부품인 변속기와 구동축 조립품은 두산산업차량과 현대중공업, 클라크에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 수출품인 모터사이클용 고성능 엔진과 변속기는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미국 현지 법인 DAE-IL USA Inc.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디아이씨 본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농공길 8[봉계리 680번지]에 위치한다. 2018년 1월 현재 회장 아래 부회장과 사장이 있다. 원가관리팀과 기획조정실, 재경본부, 감사, 냉간단조사업부[SIC], 인재개발연수원, 중국 공장[대일기배], 차량사업부·영업본부[국내 영업 담당, 해외영업부], 통합구매본부[구매부-차량, 구매부-중장비], 전산실, 총무·인사부, 차량품질본부[QA], 차량기술연구소[R&D], 중장비사업부[영업 담당·생산부·생산관리부·QA·R&D[중장비]·생산기술[중장비]], 차량생산본부[생산 기술-차량·생산관리부·생산부], 차량사업부[생산·영업·구매·QA]로 조직되어 있으며, 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 및 디아이씨 두동1공장과 디아이씨 두동2공장, 디아이씨 두동R&D, 디아이씨 중장비공장, 디아이씨 언양공장이 있다. 본사가 위치한 디아이씨 두동공장은 부지 면적이 11만 4462.81㎡[3만 4625평]이고, 디아이씨 두서공장은 1만 8026.45㎡[5,453평], 디아이씨 언양공장은 5만 4201.65㎡[1만 6396평]이다. 국내와 중국 및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 및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핵심 기술 개발과 확보를 위해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 4개, 해외 2개의 계열 회사를 두고 있다. 2017년 9월 말 기준 자기 자본금은 2212억 원[자본금 112억 3000만 원]이다.
  
 
==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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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회사 디아이씨가 자율주행 사업에 진출한다.
 
자동차 부품회사 디아이씨가 자율주행 사업에 진출한다.
 
디아이씨 (1,560원 상승25 -1.6%)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프링클라우드에 약 5억 원을 투자해 지분 6.8%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아이씨 (1,560원 상승25 -1.6%)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프링클라우드에 약 5억 원을 투자해 지분 6.8%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아이씨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종속회사인 제인모터스의 전기차 생산설비에 적용해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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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씨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종속회사인 제인모터스의 전기차 생산설비에 적용해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아이씨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회사로, 제인모터스를 통해 1톤 전기 화물차 트럭 '칼마토'(CALMATO)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칼마토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시한 안전성적합시험을 통과했다. 최근에는 배출가스 및 소음에 관한 환경부의 인증을 통과했다.제인모터스 관계자는 "스프링클라우드는 프랑스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와 아시아 일부 지역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자율주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스프링클라우드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및 전기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51593971편집필요
디아이씨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회사로, 제인모터스를 통해 1톤 전기 화물차 트럭 '칼마토'(CALMATO)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칼마토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시한 안전성적합시험을 통과했다. 최근에는 배출가스 및 소음에 관한 환경부의 인증을 통과했다.제인모터스 관계자는 "스프링클라우드는 프랑스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와 아시아 일부 지역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자율주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스프링클라우드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및 전기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51593971편집필요
 
  
 
==주요 모델==
 
==주요 모델==
 
===칼마토===
 
===칼마토===
지난 6일 오전 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시 달성군) 내 (주)제인모터스. 4만여㎡ 규모의 공장 마당에서 흰색 1t 트럭 한대가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외관이 국내 대표 서민 화물차인 1t 포터(현대자동차)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니 덜덜거리는 특유의 디젤 엔진 소리나 매캐한 경유 냄새가 없었다. 차량 뒤에도 배기가스를 빼내는 머플러가 보이지 않았다. 기름통도 달리지 않았다. 정영만 제인모터스 개발팀 차장이 "오로지 전기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국내 첫 1t 전기 화물차 칼마토(CALMATO)"라고 소개했다. 칼마토는 '조용하게 연주하라'는 뜻의 이탈리어다. 이 차는 이달 말 처음으로 시중에 선을 보인다.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임시번호판을 달고 쿠팡·CJ 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직스 등 3곳의 물류회사 택배 배송 차량으로 시범 운행된다. 서민들의 1호 차인 1t  디젤트럭이 전기 화물차로 변신하는 첫걸음이 대구에서 시작되는 셈이다. 대구시와 제인모터스는 7일 "칼마토에 대한 정부 차량인증이 끝나는 6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최소 500대 이상을 물류업체에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 1t 포터 모델의 골격을 그대로 사용한다. 머플러·엔진 같은 필요 없는 부품을 뜯어내고,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감속기·모터 등을 설치,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겉모양은 기존 1t 트럭과 같지만 속은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인 셈이다. 공장 생산라인을 들여다 봤다. 직원 30여명이 조를 나눠 1t 포터를 한쪽에 올려놓고 골격만 놔두고 모두 분해했다. 옆 라인에선 골격만 남은 포터에 배터리를 끼우고, 감속기·모터·전기 회생 장치 등을 설치했다. 시계바늘처럼 생긴 기존 속도 계기판을 디지털로 바꾸는 형태로 실내까지 손질했다. 엔진 등 36개의 기존 부품이 뜯겨나갔고, 감속기 등 45개의 새 부품이 조립돼 칼마토가 만들어졌다. 구진회 제인모터스 부사장은 "골격을 빼고 모두 다 전기차 부품으로 교체한다고 보면 된다. 칼마토 한대가 만들어지는데 11시간이 걸리고, 하루 최대 16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t 화물차는 승용차와는 주행 특성이 달라야 한다. 빠른 속도보다는 긴 운행거리와 저속에서의 견인력이 중요하다. 연비가 좋고, 힘이 세야 한다는 뜻이다. 130마력을 내는 칼마토는 1t 화물을 싣고 120㎞를 갈 수 있다. 최대 시속은 120㎞,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1초다. 133마력에 최대 시속 180㎞ 정도인 1t 디젤트럭보다 크게 못하지 않은 주행성능이다. 다만 급속 40분, 완속 7시간인 충전시간이 약점이다. 동진수 제인모터스 사업부 부장은 "주행거리는 기존 화물차가 65L 경유를 가득채우면 500㎞ 이상을 가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칼마토의 주행감은 승용차 못지 않다.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없다. 곧 도로를 달릴 차량에 올랐다. 전기 승용차처럼 시동이 걸린지 알수 없을 만큼 조용했다. 액셀레이터를 밟자 '스으윽' 하면서 곧장 속도가 붙었다. 화물차가 덜덜거리고 무거운 움직임을 가졌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제인모터스는 칼마토 판매가를 책정 중이다. 전기 화물차 1대당 보조금은 국·시비를 합쳐 2800만원 선이다. 가격이 정해지면 소비자는 차값의 반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 1t 화물차의 대당 가격은 1600만원 선이다. 전기 화물차는 일반 화물차에 비해 ①기름값이 안들어가는 점 ②취·등록세가 저렴하다는 점 ③세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영업용으로 신규 화물차 등록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구진회 부사장은 "칼마토 출시 후엔 기존 중고 1t 화물차를 칼마토처럼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구 공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다"며 "친환경 시대에 맞게 이제 전기 화물차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420088 편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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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마토(CALMATO)는 국내 최초의 전기 트럭이다. 대표 서민 화물차인 1t 포터(현대자동차)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덜덜거리는 특유의 디젤 엔진 소리나 매캐한 경유 냄새가 없다. 차량 뒤에도 배기가스를 빼내는 머플러가 보이지 않았다. 기름통도 달리지 않았다. 칼마토는 '조용하게 연주하라'는 뜻의 이탈리어다. 이 차는 이달 말 처음으로 시중에 선을 보인다.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임시번호판을 달고 쿠팡·CJ 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직스 등 3곳의 물류회사 택배 배송 차량으로 시범 운행된다. 서민들의 1호 차인 1t  디젤트럭이 전기 화물차로 변신하는 첫걸음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대구시와 제인모터스는 "칼마토에 대한 정부 차량인증이 끝나는 6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최소 500대 이상을 물류업체에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 1t 포터 모델의 골격을 그대로 사용한다. 머플러·엔진 같은 필요 없는 부품을 뜯어내고,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감속기·모터 등을 설치,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겉모양은 기존 1t 트럭과 같지만 속은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인 셈이다. 공장 생산라인을 들여다 봤다. 직원 30여명이 조를 나눠 1t 포터를 한쪽에 올려놓고 골격만 놔두고 모두 분해했다. 옆 라인에선 골격만 남은 포터에 배터리를 끼우고, 감속기·모터·전기 회생 장치 등을 설치했다. 시계바늘처럼 생긴 기존 속도 계기판을 디지털로 바꾸는 형태로 실내까지 손질했다. 엔진 등 36개의 기존 부품이 뜯겨나갔고, 감속기 등 45개의 새 부품이 조립돼 칼마토가 만들어졌다. 구진회 제인모터스 부사장은 "골격을 빼고 모두 다 전기차 부품으로 교체한다고 보면 된다. 칼마토 한대가 만들어지는데 11시간이 걸리고, 하루 최대 16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t 화물차는 승용차와는 주행 특성이 달라야 한다. 빠른 속도보다는 긴 운행거리와 저속에서의 견인력이 중요하다. 연비가 좋고, 힘이 세야 한다는 뜻이다. 130마력을 내는 칼마토는 1t 화물을 싣고 120㎞를 갈 수 있다. 최대 시속은 120㎞,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1초다. 133마력에 최대 시속 180㎞ 정도인 1t 디젤트럭보다 크게 못하지 않은 주행성능이다. 다만 급속 40분, 완속 7시간인 충전시간이 약점이다. 동진수 제인모터스 사업부 부장은 "주행거리는 기존 화물차가 65L 경유를 가득채우면 500㎞ 이상을 가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칼마토의 주행감은 승용차 못지 않다.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없다. 곧 도로를 달릴 차량에 올랐다. 전기 승용차처럼 시동이 걸린지 알수 없을 만큼 조용했다. 액셀레이터를 밟자 '스으윽' 하면서 곧장 속도가 붙었다. 화물차가 덜덜거리고 무거운 움직임을 가졌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전기 화물차 1대당 보조금은 국·시비를 합쳐 2800만원 선이다. 가격이 정해지면 소비자는 차값의 반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 1t 화물차의 대당 가격은 1600만원 선이다. 전기 화물차는 일반 화물차에 비해 ①기름값이 안들어가는 점 ②취·등록세가 저렴하다는 점 ③세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영업용으로 신규 화물차 등록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구진회 부사장은 칼마토 출시 후엔 기존 중고 1t 화물차를 칼마토처럼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구 공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다"며 "친환경 시대에 맞게 이제 전기 화물차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420088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381092&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381092&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현황==
 
==현황==
지난 해 양산에 들어간 제인모터스의 1톤 전기 화물차가 극심한 판매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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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들어간 제인모터스의 1톤 전기 화물차가 현대차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었다.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전기차 트럭을 생산해 냈지만 첫해 판매 목표는 450대였지만, 결과는 3%에도 못미치는 13대, 현재까지 4대에 그쳤다. 제인모터스의 차량 가격은 현대차보다 천3백만 원 더 비싼 반면, 1번 충전시 주행 거리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기술력과 자금력을 앞세운 현대차는 출시 5달 만에 3천5백 대를 팔았다. 경쟁에서 밀려난 제인모터스는 현재 극심한 판매 부진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태이다. 전기차 생산 기반 조성과 지역 부품산업 활성화를 기대했던 대구시도 피해를 입었다. 큰 기대 속에 양산에 들어갔던 대구산 전기화물차가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이하며 대구시의 미래차 선도도시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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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46948&ref=A
현대차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기 때문인데 대구시의 미래차 선도도시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보도에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3월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1톤 전기화물차 생산에 들어간 제인모터스.
 
 
 
첫해 판매 목표는 450대였지만, 결과는 3%에도 못미치는 13대, 올해도 현재까지 4대에 그쳤습니다.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1톤 전기화물차를 본격 생산했기 때문입니다.
 
 
 
[제인모터스 관계자/음성변조 : "영향을 당연히 받죠. 대형 회사가 차를 내놨기 때문에 판매계획에 영향을 받고 있고...하지만 저희가 나름대로 여러가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판촉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인모터스의 차량 가격은 현대차보다 천3백만 원 더 비싼 반면, 1번 충전시 주행 거리는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기술력과 자금력을 앞세운 현대차는 출시 5달 만에 3천5백 대를 팔았습니다.
 
 
 
경쟁에서 밀려난 제인모터스는 현재 극심한 판매 부진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태.
 
 
 
전기차 생산 기반 조성과 지역 부품산업 활성화를 기대했던 대구시도 고심에 빠졌습니다.  
 
 
 
[김종찬/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장 : "대기업과 경쟁을 해가지고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또 다른 방향을 찾아야 되는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큰 기대 속에 양산에 들어갔던 대구산 전기화물차가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이하며 대구시의 미래차 선도도시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46948&ref=A 편집필요
 
 
{{주석}}
 
{{주석}}
  

2020년 9월 18일 (금) 10:28 판


㈜제인모터스는 전기자동차/자동차부품 제조/도소매 등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체이며, 2016년 8월 12일에 설립되었다. 본사는 대구광역시에 있으며, 대표 CEO는 김성문이다. 디아이씨에 소속되어 있다.

개요

㈜제인모터스는 2016년에 설립된 기계·조선·자동차·운송장비 업종의 전기자동차 제조업 및 판매업, 차체 및 특장차 제조업 및 판매업, 모터사이클 제조업 및 판매업, 자동차 수리업, 농기계 제작 및 판매업, 자동차부품 제조. 판매업 사업을 하는 중견기업이다. 자본금 5억0015만원 최근 매출액 4억5947만원의 사원수 33명 규모로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대로33길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정부 인증을 받은 1t 전기화물차 보급과 함께 전기자율주행차(무인셔틀)를 생산했다.https://www.incruit.com/company/1680331683

모회사

디아이씨

디아이씨는 자동차 부품, 중장비 부품인 기어 및 샤프트(Shaft), T/M[원격 측정기] ASS'Y 등의 제작 및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6년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대일공업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자동차 부품 전문 공장인 대일공업 언양공장을 준공하였으며, 1991년 대호기계공업 익산공장을 준공하였다. 1992년 대일공업 두서공장이 준공되어 본사를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으로 이전하였고, 1996년 대일공업 두동공장을 준공하고 대일공업 변속기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4년 중국 강소성 장가항의 공장이 준공되어 중국 대일기배유한공사가 설립되었고, 2006년 디아이씨로 개칭하였다. 2007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2008년 미국 GMG그룹을 인수하였다. 2009년 신축 공장[디아이씨 두동2공장]으로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2011년 본사 신축 공장동[G동]을 준공하였다. 2013년 중장비 공장을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으로 신축 이전하였고 디아이씨 인재개발연수원을 준공하였다. 2014년 소형 상용 RE-EV 부문 기술 개발 국책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5년 전기 특장차 사업부를 신설하였다. 2016년 디아이씨글로벌과 제인모터스를 설립하였다. 설립 초기에는 농기계의 기어와 샤프트를 주로 생산하였고, 이후 자동차 부품과 중장비 부품, 모터사이클 부품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였다. 자동차 부품으로 기어와 변속기를 생산·조립하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및 대형 부품 조립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일부는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 직접 수출하고 있다. 중국 장가항시의 현지 법인 대일기배유한공사에서는 현지 자동차 완성차 업체에 기어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게차 부품인 변속기와 구동축 조립품은 두산산업차량과 현대중공업, 클라크에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 수출품인 모터사이클용 고성능 엔진과 변속기는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미국 현지 법인 DAE-IL USA Inc.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디아이씨 본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농공길 8[봉계리 680번지]에 위치한다. 2018년 1월 현재 회장 아래 부회장과 사장이 있다. 원가관리팀과 기획조정실, 재경본부, 감사, 냉간단조사업부[SIC], 인재개발연수원, 중국 공장[대일기배], 차량사업부·영업본부[국내 영업 담당, 해외영업부], 통합구매본부[구매부-차량, 구매부-중장비], 전산실, 총무·인사부, 차량품질본부[QA], 차량기술연구소[R&D], 중장비사업부[영업 담당·생산부·생산관리부·QA·R&D[중장비]·생산기술[중장비]], 차량생산본부[생산 기술-차량·생산관리부·생산부], 차량사업부[생산·영업·구매·QA]로 조직되어 있으며, 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 및 디아이씨 두동1공장과 디아이씨 두동2공장, 디아이씨 두동R&D, 디아이씨 중장비공장, 디아이씨 언양공장이 있다. 본사가 위치한 디아이씨 두동공장은 부지 면적이 11만 4462.81㎡[3만 4625평]이고, 디아이씨 두서공장은 1만 8026.45㎡[5,453평], 디아이씨 언양공장은 5만 4201.65㎡[1만 6396평]이다. 국내와 중국 및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 및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핵심 기술 개발과 확보를 위해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 4개, 해외 2개의 계열 회사를 두고 있다. 2017년 9월 말 기준 자기 자본금은 2212억 원[자본금 112억 3000만 원]이다.

관계사

롯데글로벌로지스

제인모터스는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와 1t 전기화물차인 칼마토(Calmato) 판매 계약을 맺고 차량을 첫 출고한다고 발표했다. 제인모터스 관계자는 칼마토 개발 단계부터 국내 유수의 유통 물류업체들과 상품성 테스트를 해왔다며 주요 택배사와 유통사에 대한 추가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인모터스는 울산의 중견 자동차부품 기업인 디아이씨가 2016년 대구에 투자한 전기차 제조회사다. 제인모터스는 GS글로벌을 통해 칼마토를 공급한다. 양사는 전기 냉동·냉장, 중대형 화물트럭 등의 생산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칼마토는 기존 1t 화물차 차체(신차)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인 모터와 인버터, 고효율 배터리, 배터리 관리시스템을 탑재했다. 전기차 운행 제어장치인 VCU와 첨단제어기술도 개발해 적용했다. 도심형 택배 배송에 최적화한 1t 전기차다. 제인모터스는 자율주행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전문 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와 지난 2월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모빌리티도 국내 생산하기로 했다.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5159397편집필요 국내 처음으로 1t 전기화물차 상용화를 앞둔 제인모터스(대표 김성문)가 필리핀 전기화물차 시장 진출에 나섰다. 제인모터스는 올해 말까지 필리핀 ‘전기지프니’ 생산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 조인트벤처(합작회사)를 설립해 필리핀형 전기지프니 100대를 시범생산한다고 1일 발표했다. 제인모터스는 필리핀 현지에 최적화된 전기지프니 운영솔루션을 기반으로 내년에 마닐라, 디바오를 중심으로 연간 1만 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필리핀에서 운행하는 지프니 25만 대 중 연간 교체 수요 1만 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또 전기상용차로 필리핀 상용차(216만 대) 시장에도 뛰어들기로 했다. 지프니는 필리핀의 대표적 서민 대중교통수단이다. 2차 대전이 끝난 뒤 남겨진 미군 지프를 개조해 지프차량 뒷부분에 좌석을 늘린 자동차다. 필리핀 서민의 발이자 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필리핀은 일본 등에서 노후 엔진을 들여와 지프니를 제작하는데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돼 정부 차원에서 친환경차로의 교체를 독려하고 있다. 김성문 대표는 “자체 개발한 1t 전기화물차가 필리핀에서 운행 중인 지프니를 친환경 전기지프니로 바꾸는 데 적합한 모델이라는 판단에 따라 필리핀 지프니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제인모터스가 개발한 전기화물차는 완성차업체에서 생산한 1t 화물차(신차) 차체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인 모터와 배터리팩 인버터, 감속기와 구동전달장치, 전기차제어장치(VCU)를 결합, 개조해 만든다.제인모터스는 7월 말 경영진을 필리핀에 보내 현지파트너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필리핀 정부 관계자를 만나 현지 생산에 필요한 필리핀 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 등을 협의했다.강상민 경영총괄 부사장은 “지난달 레온시오 에바스코 필리핀 내각장관과 필리핀 에너지부 관계자를 만나 전기지프니 보급을 위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제인모터스의 전기지프니 양산보급 계획에는 필리핀 여객운송 환경에 적합한 전기지프니 생산 외에 충전설비 및 선진국형 운임체계 도입 등도 포함될 계획이다. 강 부사장은 “현지 합작회사는 제인모터스의 모터 감속기 인버터 배터리 제동 조향 현가장치 등 구동전달장치에 해외 화물차 차체를 결합해 생산하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대구에 본사를 둔 제인모터스는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4만212㎡ 부지에 연간 1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1t 전기화물차 15대를 시범운행 중이다. 이 회사는 국내 택배업체들과 전기택배차 공급 협약을 맺고 정부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김 대표는 “모기업인 디아이씨와 제인모터스의 1t 전기화물차 생산기술력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며 “국내 생산과 함께 수출길도 열 수 있도록 필리핀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8080119991

스프링클라우드

자동차 부품회사 디아이씨가 자율주행 사업에 진출한다. 디아이씨 (1,560원 상승25 -1.6%)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프링클라우드에 약 5억 원을 투자해 지분 6.8%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아이씨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종속회사인 제인모터스의 전기차 생산설비에 적용해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아이씨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회사로, 제인모터스를 통해 1톤 전기 화물차 트럭 '칼마토'(CALMATO)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칼마토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시한 안전성적합시험을 통과했다. 최근에는 배출가스 및 소음에 관한 환경부의 인증을 통과했다.제인모터스 관계자는 "스프링클라우드는 프랑스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와 아시아 일부 지역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자율주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스프링클라우드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및 전기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51593971편집필요

주요 모델

칼마토

칼마토(CALMATO)는 국내 최초의 전기 트럭이다. 대표 서민 화물차인 1t 포터(현대자동차)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덜덜거리는 특유의 디젤 엔진 소리나 매캐한 경유 냄새가 없다. 차량 뒤에도 배기가스를 빼내는 머플러가 보이지 않았다. 기름통도 달리지 않았다. 칼마토는 '조용하게 연주하라'는 뜻의 이탈리어다. 이 차는 이달 말 처음으로 시중에 선을 보인다.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임시번호판을 달고 쿠팡·CJ 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직스 등 3곳의 물류회사 택배 배송 차량으로 시범 운행된다. 서민들의 1호 차인 1t 디젤트럭이 전기 화물차로 변신하는 첫걸음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대구시와 제인모터스는 "칼마토에 대한 정부 차량인증이 끝나는 6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최소 500대 이상을 물류업체에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 1t 포터 모델의 골격을 그대로 사용한다. 머플러·엔진 같은 필요 없는 부품을 뜯어내고,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감속기·모터 등을 설치,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겉모양은 기존 1t 트럭과 같지만 속은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인 셈이다. 공장 생산라인을 들여다 봤다. 직원 30여명이 조를 나눠 1t 포터를 한쪽에 올려놓고 골격만 놔두고 모두 분해했다. 옆 라인에선 골격만 남은 포터에 배터리를 끼우고, 감속기·모터·전기 회생 장치 등을 설치했다. 시계바늘처럼 생긴 기존 속도 계기판을 디지털로 바꾸는 형태로 실내까지 손질했다. 엔진 등 36개의 기존 부품이 뜯겨나갔고, 감속기 등 45개의 새 부품이 조립돼 칼마토가 만들어졌다. 구진회 제인모터스 부사장은 "골격을 빼고 모두 다 전기차 부품으로 교체한다고 보면 된다. 칼마토 한대가 만들어지는데 11시간이 걸리고, 하루 최대 16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t 화물차는 승용차와는 주행 특성이 달라야 한다. 빠른 속도보다는 긴 운행거리와 저속에서의 견인력이 중요하다. 연비가 좋고, 힘이 세야 한다는 뜻이다. 130마력을 내는 칼마토는 1t 화물을 싣고 120㎞를 갈 수 있다. 최대 시속은 120㎞,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1초다. 133마력에 최대 시속 180㎞ 정도인 1t 디젤트럭보다 크게 못하지 않은 주행성능이다. 다만 급속 40분, 완속 7시간인 충전시간이 약점이다. 동진수 제인모터스 사업부 부장은 "주행거리는 기존 화물차가 65L 경유를 가득채우면 500㎞ 이상을 가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칼마토의 주행감은 승용차 못지 않다.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없다. 곧 도로를 달릴 차량에 올랐다. 전기 승용차처럼 시동이 걸린지 알수 없을 만큼 조용했다. 액셀레이터를 밟자 '스으윽' 하면서 곧장 속도가 붙었다. 화물차가 덜덜거리고 무거운 움직임을 가졌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전기 화물차 1대당 보조금은 국·시비를 합쳐 2800만원 선이다. 가격이 정해지면 소비자는 차값의 반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 1t 화물차의 대당 가격은 1600만원 선이다. 전기 화물차는 일반 화물차에 비해 ①기름값이 안들어가는 점 ②취·등록세가 저렴하다는 점 ③세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영업용으로 신규 화물차 등록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구진회 부사장은 칼마토 출시 후엔 기존 중고 1t 화물차를 칼마토처럼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구 공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다"며 "친환경 시대에 맞게 이제 전기 화물차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420088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381092&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현황

양산에 들어간 제인모터스의 1톤 전기 화물차가 현대차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었다.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전기차 트럭을 생산해 냈지만 첫해 판매 목표는 450대였지만, 결과는 3%에도 못미치는 13대, 현재까지 4대에 그쳤다. 제인모터스의 차량 가격은 현대차보다 천3백만 원 더 비싼 반면, 1번 충전시 주행 거리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기술력과 자금력을 앞세운 현대차는 출시 5달 만에 3천5백 대를 팔았다. 경쟁에서 밀려난 제인모터스는 현재 극심한 판매 부진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태이다. 전기차 생산 기반 조성과 지역 부품산업 활성화를 기대했던 대구시도 피해를 입었다. 큰 기대 속에 양산에 들어갔던 대구산 전기화물차가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이하며 대구시의 미래차 선도도시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46948&ref=A

각주

참고 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