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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벤치 기자. 〈[https://kbench.com/?q=node/98483 오토데스크 코리아, 오토캐드 2012 한글버전 국내 출시]〉, 《케이벤치》, 2011-03-24 | * 케이벤치 기자. 〈[https://kbench.com/?q=node/98483 오토데스크 코리아, 오토캐드 2012 한글버전 국내 출시]〉, 《케이벤치》, 2011-03-24 | ||
* 성지은 기자. 〈[http://www.inews24.com/view/1136692 오토데스크, 통합형 퓨전 360 공개]〉, 《아이뉴스24》, 2018-10-30 | * 성지은 기자. 〈[http://www.inews24.com/view/1136692 오토데스크, 통합형 퓨전 360 공개]〉, 《아이뉴스24》, 2018-10-30 | ||
+ | * 이종현 기자.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90351 오토데스크, ‘퓨전 360’에 전자 회로설계 기능 추가]〉, 《디지털데일리》, 2020-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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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화) 11:44 판
㈜오토데스크 코리아(AutoDesk Korea)는 디자인 및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또한, 미국에 위치한 다국적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데스크(AutoDesk)의 한국지사 명칭이다. 대표적인 컴퓨터 보조 설계(CAD)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AutoCAD)와 레빗(Revit) 소프트웨어는 주로 건축가, 엔지니어, 구조 설계자가 건물과 기타 구조물을 설계, 드래프트 및 설계하는 데 사용한다.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는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어 왔는데 특히 테슬라(Tesla)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프로젝트에서 적용되었다. 대표는 김동현이다.
개요
오토데스크는 1982년에 회사의 대표 캐드(CAD) 소프트웨어 제품 오토캐드의 초기 버전 공동 제작자인 존 워커와 그 외 11명이 함께 설립했다. 오토데스크의 대표적인 컴퓨터 보조 설계(CAD)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와 레빗 소프트웨어가 있다. 그중에서도 오토캐드로 가장 잘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용 광범위한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소비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제조 산업에서는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 퓨전 360(Fusion 360), 오토데스크 생산품 디자인 적용(Autodesk Product Design Suite) 등 오토데스크의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계 프로세스에 구성된 디지털 모델을 적용하여 실제 성능을 시각화하고 시뮬레이션하여 분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레빗 소프트웨어는 건물을 건축하기 전에 건물의 계획, 시공 및 관리를 가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토데스크는 캘리포니아 산 라파엘에 본사를 두고 있고 미국 내에는 캘리포니아, 오리건, 콜로라도, 텍사스, 미시간, 뉴햄프셔, 매사추세츠다에 위치해 있으며 캐나다 내에는 온타리오, 퀘벡, 알버타에 위치해 있다. 이처럼 많은 지사들이 각 국가마다 분포 되어있는데 한국에는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한 오토데스크 코리아가 있다.
주요 인물
주요 제품
오토캐드
오토캐드(AutoCAD)는 2차원과 3차원의 디자인, 제도를 위한 캐드 응용 소프트웨어로서 1982년 말에 처음 출시한 오토캐드는 개인용 컴퓨터, 특히 IBM PC에서 실행할 수 있는 최초의 캐드 프로그램들 가운데 하나였다. 당시 대부분의 캐드 소프트웨어는 메인프레임 컴퓨터나 미니 컴퓨터에 연결된 그래픽 터미널에서 실행되었다.
초기 버전의 오토캐드는 더 복잡한 물체를 만들기 위해 선, 폴리라인, 원, 호, 문자열과 같은 원시적인 객체를 사용하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오토캐드는 C++ API를 통해 현재의 객체를 지원해왔다.
오토캐드는 사용자가 바라는 설정을 위해, 또 자동화를 위해 수많은 API를 지원하고 있다. 오토리스프, 비주얼리스프, VBA, 닷넷, ObjectARX를 포함한다. ObjectARX는 오토캐드의 기능을 특정한 분야로 확장하는 데 쓰이는 C++ 클래스 라이브러리이며 오토캐드 아키텍처, 오토캐드 일렉트리컬, 오토캐드 시빌 3D, 서드파티 오토캐드 기반 응용 프로그램과 같은 제품을 만들어 낸다.
오토캐드의 파일 형식은 기본 형태로는 DWG이었으나, 교체 파일 포맷 DXF이 캐드 데이터 상호 운용성을 위한 de facto 표준이 되었다. 최근에 오토캐드는 캐드 데이터를 출판하기 위해 오토데스크가 개발한 DWF 지원을 포함해 왔다.
오토캐드는 마이크로소프트 데스크톱, 매킨토시 운영 체제에서 실행된다. 매킨토시용 버전은 1990년 이후 지원을 중단했다가 2012년 매킨토시 버전을 다시 출시했다. 유닉스용 버전은 1980년대에 출시되었지만 지원이 중단되었다. 오토캐드는 버추얼 PC, 와인과 같은 에뮬레이터나 호환성 계층에서 돌아갈 수 있으며 3차원 객체나 커다란 도형을 사용하여 작업할 때 성능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오토캐드와 오토캐드 LT 버전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러시아어, 체코어, 폴란드어, 헝가리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핀란드어, 노르웨이어, 베트남어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토캐드의 사용자층이 늘어남에 따라 오토캐드 dwg 포맷과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clone 제품이 개발되어 공급되고 있다.[1]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2011년 03월 24일 오토데스크의 대표적인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토캐드 2012의 한글 버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캐드 2012는 유연한 활용성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의 사용자들이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어디에서든지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확대된 워크플로우에는 컨셉 디자인, 모델 문서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3D 디자인을 용이하게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을 제공하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서화 작업 워크플로우를 간소화 시켜 프로젝트를 더욱 빠르게 완성시킬 수 있어 시간 절약에 보다 효율적이다.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대표이사인 김동식 대표는 “오토데스크는 디자인 기술에 있어 상호 연결된 데스크탑,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반 제품에 더욱 용이한 접근성과 유연성을 갖춤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매일 오토데스크의 고객들은 복잡한 디자인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최신 버전의 오토캐드 출시는 매우 고무적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신규 버전의 제품들은 고객이 비즈니스 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더 나은 디자인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혁신을 거듭 해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2]
퓨전 360
퓨전 360(Fusion 360)은 산업 및 기계 설계, 시뮬레이션, 공동 작업 및 기계 가공 기능이 하나로 결합되어 컨셉 설정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통합 툴셋이다. 이를 통해 연결이 끊어진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설계, 엔지니어링, 전자 제품 및 제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스탠다드(Standard)와 얼티메이트(Ultimate)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국내에는 2018년 10월 29일에 개최된 '2018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AU 코리아)' 연례행사에서 통합형 퓨전 360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존의 두 가지 멤버십을 단일 멤버십으로 통합한 통합형 퓨전 360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과 어드밴스드 시뮬레이션(Advanced simulation) 그리고 5축 가공(5-axis machining) 등 향상된 캠 기능이 적용되었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최첨단 기술로서 생산 능력, 재료, 설계, 실행에서 상호 거래값을 평가하여 수천 가지의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어드밴스드 시뮬레이션과 캠기능을 이용해 제조 프로세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하나의 단일 프로그램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제조사업 상무인 정종호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제조까지 제품 개발 전 단계에 걸쳐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 전 세계 사용자들이 퓨전 360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3]
이후 2020년 01월 07일 ㈜오토데스크 코리아에서 퓨전 360에 전자 회로설계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PCB 설계와 회로도 편집, 전자 회로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관리 등 주요 전자 기술 관련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실시간으로 파일화, 설계, 설치 및 제조 기능을 통합 지원한다. 다양한 기계 설계 및 제조 기능을 퓨전 360에서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한다. PCB 레이아웃이나 회로도 편집 도구, 라이브러리 콘텐츠 등에 대한 액세스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파일을 직접 불러오거나 호환 불가능한 데이터 형식을 조작하지 않아도 작업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김동현 대표는 “퓨전 360을 보다 진화된 형태의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제공하고자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들을 지속 추가하고 있다”며 “특히 퓨전 360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비롯한 자동화 기술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와 가치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설계, 제조 혁신을 새해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하며 퓨전 360의 점진적인 발전 가능성을 밝혔다.
현황
각주
- ↑ 오토캐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D%86%A0%EC%BA%90%EB%93%9C
- ↑ 케이벤치 기자. 〈오토데스크 코리아, 오토캐드 2012 한글버전 국내 출시〉, 《케이벤치》, 2011-03-24
- ↑ 성지은 기자. 〈오토데스크, 통합형 퓨전 360 공개〉, 《아이뉴스24》, 2018-10-30
참고자료
- 오토캐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D%86%A0%EC%BA%90%EB%93%9C
- 케이벤치 기자. 〈오토데스크 코리아, 오토캐드 2012 한글버전 국내 출시〉, 《케이벤치》, 2011-03-24
- 성지은 기자. 〈오토데스크, 통합형 퓨전 360 공개〉, 《아이뉴스24》, 2018-10-30
- 이종현 기자. 〈오토데스크, ‘퓨전 360’에 전자 회로설계 기능 추가〉, 《디지털데일리》, 202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