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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자동차의 구동 방식은 전륜, 후륜, 4륜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륜 방식은 구동 모터가 앞쪽에 장착되어 고전압 계통 부품들이 앞쪽에 배치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구도 전방에 두는 것이 고전압 라인도 짧게 할 수 있고 고전압계 부품 레이아웃에도 용이하다. | + | 전기자동차의 구동 방식은 전륜, 후륜, 4륜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륜 방식은 구동 모터가 앞쪽에 장착되어 고전압 계통 부품들이 앞쪽에 배치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구도 전방에 두는 것이 고전압 라인도 짧게 할 수 있고 고전압계 부품 레이아웃에도 용이하다. 후륜 방식은 구동 모터가 뒤쪽에 장착되므로, 고전압 계통 부품들이 뒤쪽에 배치되는 것이 좋다. 4륜의 경우 앞뒤 모두 고전압계 부품이 장착되기 때문에 충전구 위치를 선정할 때 전륜과 후륜에 비해 자유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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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충충전구는 단순히 전기를 공급하는 입구 역할, 즉 기능적인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조에의 경우 엠블럼을 충전구로 활용하는 센스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심미적으로도 뛰어나고 독착성이 보이는 디자인 요소이다. 테슬라 역시 충전구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쪽에 충전구를 위치하여 충전구 피팅라인을 자연스럽게 처리하였다. 전기 자동차 제조사들은 충전구를 디자인요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f>엠에스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176926&memberNo=28844427 전기차 충전구의 위치는 어떻게 정할까?]〉, 《네이버 포스트》, 2021-04-0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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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www.ev.or.kr/portal/chargerkind 전기차 충전정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 ||
+ | *encarTV 엔카티비, 〈[https://www.youtube.com/watch?v=dLsAEXlgIzE 전기차 충전구의 위치는 왜 다를까?]〉, 《유튜브》, 2021-04-13 | ||
+ | *엠에스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176926&memberNo=28844427 전기차 충전구의 위치는 어떻게 정할까?]〉, 《네이버 포스트》, 2021-04-08 | ||
==같이 보기== | ==같이 보기== | ||
+ | * [[AC단상]] | ||
+ | * [[AC3상]] | ||
+ | * [[차데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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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금) 11:10 기준 최신판
충전구는 전기자동차의 전력을 넣는 입구와 그 위의 덮개를 말한다.
종류[편집]
구분 AC단상5핀 AC3상 7핀 DC차데모 10핀 DC콤보 7핀 충전구 충전기커넥터 장착된 차종 블루온, 레이, 쏘울, 아이오닉, SM3 블루온, 레이, 쏘울, 아이오닉, 리프
스파크, 볼트, 아이오닉, i3, 코나, 쏘울, ZOE 특징 르노삼성자동차㈜의 SM3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차종에 장착되어 있다. 주로 완속충전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와 테슬라에서 많이 사용하고 급속충전과 완속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일본에서 처음 보급된 규격으로 주로 일본기업에서 생산된 차량에 많이 장착되어 있다. 주로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충전구는 타입1과 타입2로 나누어져있으며 타입1은 AC 단상 5핀을 지원하고 타입2는 AC 3상 7핀을 지원한다. 주로 급속충전으 지원한다.
충전구 위치[편집]
차량별 위치[편집]
전기자동차는 일반 화석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들과 다르게 충전구의 위치가 차량과 브랜드마다 다르다. 보통 디젤차량같은 경우들은 차량 뒤쪽 휀다 쪽에 있다. 테슬라 시리즈 같은 경우들은 리어 콤비 램프 쪽에 위치해 있고 아우디 이트론은 앞쪽 양쪽에 위치해 있다. 한쪽은 완속 충전을 지원하고 한쪽은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EQC와 비엠더블유 i3는 우측 사이드아웃 쪽에 위치해 있다. 닛산 리프는 전방에 있다. 포르쉐 타이칸은 앞쪽 펜다쪽에 있다. 아이페이스와 볼트EV는 운전석 팬더에 위치해 있다. 폭스바겐 아이기스는 조수석에 사이드아웃쪽에 위치해있고 코나EV, 니로EV는 다 전방 범퍼에 위치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조에는 앞쪽 엠블럼 뚜껑을 열어서 충전한다. 아이오닉5와 EV6는 우측 뒤쪽에 있다.[2]
이유[편집]
- 사용자의 편의성
전기자동차 충전기 스탠드는 주차장과 일체형인 곳이 많다. 주차장 상태와 구조에 따라 주차를 달리해야 할 경우가 많다. 충전구가 전방에 있다면 전면주차하는 것이 편할 것이고 충전기가 후방에 있으면 후면주차를 하는 것이 편하고, 충전구가 측면에 있으면 평행 주차를 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국내와 같이 오른쪽으로 다니는 도로는 오른쪽 길가에 평행 주차를 하며 충전 스탠드도 오른쪽에 있다. 그래서 충전구가 오른쪽에 있는 것이 좋은 것이고 일본과 영국과 같은 왼쪽으로 다니는 도로는 왼쪽 길가에 평행 주차를 하기 때문에 충전 스탠드도 왼쪽에 있다. 이때에는 충전구가 왼쪽에 있는 것이 좋다. 국내의 경우에는 주차공간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협소하기 때문에 전면/후면 주차를 할 때 차와 차 사이의 간격이 좁다. 이때 차량 측면에 충전구가 있다면 협소한 차 사이 공간에 충전 커넥터를 연결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 케이블은 유연하지 못하고 무거우며 먼지와 이물질도 많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사용자의 나라별 주차 문화 등을 고려하여 충전구 위치를 정한다.
- 전기자동차 부품 위치
전기자동차의 구동 방식은 전륜, 후륜, 4륜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륜 방식은 구동 모터가 앞쪽에 장착되어 고전압 계통 부품들이 앞쪽에 배치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구도 전방에 두는 것이 고전압 라인도 짧게 할 수 있고 고전압계 부품 레이아웃에도 용이하다. 후륜 방식은 구동 모터가 뒤쪽에 장착되므로, 고전압 계통 부품들이 뒤쪽에 배치되는 것이 좋다. 4륜의 경우 앞뒤 모두 고전압계 부품이 장착되기 때문에 충전구 위치를 선정할 때 전륜과 후륜에 비해 자유롭다.
- 디자인
충충전구는 단순히 전기를 공급하는 입구 역할, 즉 기능적인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조에의 경우 엠블럼을 충전구로 활용하는 센스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심미적으로도 뛰어나고 독착성이 보이는 디자인 요소이다. 테슬라 역시 충전구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쪽에 충전구를 위치하여 충전구 피팅라인을 자연스럽게 처리하였다. 전기 자동차 제조사들은 충전구를 디자인요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3]
각주[편집]
- ↑ 〈전기차 충전정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 ↑ encarTV 엔카티비, 〈전기차 충전구의 위치는 왜 다를까?〉, 《유튜브》, 2021-04-13
- ↑ 엠에스리, 〈전기차 충전구의 위치는 어떻게 정할까?〉, 《네이버 포스트》, 2021-04-08
참고자료[편집]
- 〈전기차 충전정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 encarTV 엔카티비, 〈전기차 충전구의 위치는 왜 다를까?〉, 《유튜브》, 2021-04-13
- 엠에스리, 〈전기차 충전구의 위치는 어떻게 정할까?〉, 《네이버 포스트》, 2021-04-0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