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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차 CEO로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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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일에 르노삼성자동차는 RCI 부사장인 도미닉 시뇨라가 새로운 대표인사를 맡는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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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시뇨라는 2006년부터 약 4년 동안 RCI 코리아 대표이사로 임직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으며 유럽을 비롯해 태국, 멕시코, 브라질,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면서 뛰어난 업무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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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에서 도미닉 시뇨라는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기 위해 '품질1등, 국내판매 3위, 얼라이언스 최고'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노력했던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이어서 "르노 그룹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혁신적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구체적인 중기 전략 '드라이브 더 퓨처(Drive The Future)'를 발표했다"며 "르노삼성도 그룹의 비전에 발맞춰 새로운 비전을 설정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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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가 2017년 11월 7일에 기재한 <도미니크 시뇨라 신임 르노삼성 사장, ‘박동훈 그림자’를 지워라> 제목 뉴스에 따르면 도미닉 시뇨라의 임직은 전임이었던 박동훈 사장이 갑작스럽게 사직하게 되면서 구원투수로 중책을 떠맡게 되었고 직면한 과제는 박동훈 전 사장의 그림자를 벗어나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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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박동훈 사장은 한진그룹 일가이며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가 그의 외할아버지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그의 외사촌이다. 임직기간에 SM6와 QM6로 지각변동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였으며 르노삼성에 활력을 불어넣은 사업실적을 쌓았다. 반면에 도미닉 시뇨라는 국내 시장상황에 대한 이해도나 공략방법, 내부 장악력, 리더십 등 면에서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르노삼성 관계자는 "도미니크 시뇨라 사장은 멕시코, 브라질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영업적인 부분에서도 경험을 쌓았다”며 “박동훈 전 사장의 사퇴로 인해 특별히 내부 동요는 없으며 신임 사장이 각 조직을 조화롭게 이끌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f>권정두 기자,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98626 도미니크 시뇨라 신임 르노삼성 사장, '박동훈 그림자'를 지워라]〉, 《시사위크》, 2017-11-0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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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4일 (월) 10:50 판

도미닉 시뇨라(Dominique Signora)
르노삼성자동차 CEO
르노삼성자동차㈜(Renault Samsung Motors)
르노(Renault)

도미닉 시뇨라(Dominique Signora)는 르노삼성자동차㈜의 CEO이다. 2017년 11월부터 현직에서 역할하고 있다.

약력

도미닉 시뇨라는 르노삼성의 현직 CEO이다.

1967년에 출생하였으며 1987년에 프랑스의 ESSEC(고등경제상업학교) 경영대학원에 진학하여 국제금융학을 전공하고 1990년에 졸업하였다.

1995년에 RCI방크앤서비스(RCI Bank and Services) 스페인지사에 CFO로 취직하여 1년 근무하고 1996년에 RCI방크 브라질 지사 대표로 상파올루(Sao Paulo)에서 4년간 근무하였으며 2000년 1월에 해외업무담당 부사장으로 파리에서 2년간 임직하였다. 2002년에 르노와 닛산이 멕시코 자동차금융업무를 병합하여 NR 파이낸스 멕시코(NR FINANCE MEXICO S.A DE C.V.)를 설립하면서 이의 총괄이사로 파견되어 3년 임직하고 2005년에 타이의 닛산임대차(Nissan Leasing Thailand)에 CEO로 임직하여 1년 역할하였다.

2006년 7월부터 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CEO로 한국에 파견되어 3년 9개월 임직하였으며 2010년 4월부터 닛산자동차 글로벌 판매금융 총괄매니저(General Manager for Global Sales Finance)로 2년 1개월 임직한 뒤 2012년 4월부터 RCI 브라질과아메리카 CEO로 4년 2개월 임직하였다.

2016년 6월에 프랑스로 돌아가 RCI방크앤서비스의 부사장 겸 임원으로 되었으며 2017년 10월까지 6개 지역의 35개 자회사 총괄을 맡았다. 2017년 11월에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이사로 임직하여 현재까지 역할해오고 있다.[1]

주요활동

□ 르노삼성차 CEO로 임직

2017년 11월 1일에 르노삼성자동차는 RCI 부사장인 도미닉 시뇨라가 새로운 대표인사를 맡는다고 소식을 전했다.

도미닉 시뇨라는 2006년부터 약 4년 동안 RCI 코리아 대표이사로 임직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으며 유럽을 비롯해 태국, 멕시코, 브라질,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면서 뛰어난 업무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도미닉 시뇨라는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기 위해 '품질1등, 국내판매 3위, 얼라이언스 최고'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노력했던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이어서 "르노 그룹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혁신적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구체적인 중기 전략 '드라이브 더 퓨처(Drive The Future)'를 발표했다"며 "르노삼성도 그룹의 비전에 발맞춰 새로운 비전을 설정할 것"이라고 하였다.

시사위크가 2017년 11월 7일에 기재한 <도미니크 시뇨라 신임 르노삼성 사장, ‘박동훈 그림자’를 지워라> 제목 뉴스에 따르면 도미닉 시뇨라의 임직은 전임이었던 박동훈 사장이 갑작스럽게 사직하게 되면서 구원투수로 중책을 떠맡게 되었고 직면한 과제는 박동훈 전 사장의 그림자를 벗어나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전임 박동훈 사장은 한진그룹 일가이며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가 그의 외할아버지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그의 외사촌이다. 임직기간에 SM6와 QM6로 지각변동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였으며 르노삼성에 활력을 불어넣은 사업실적을 쌓았다. 반면에 도미닉 시뇨라는 국내 시장상황에 대한 이해도나 공략방법, 내부 장악력, 리더십 등 면에서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르노삼성 관계자는 "도미니크 시뇨라 사장은 멕시코, 브라질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영업적인 부분에서도 경험을 쌓았다”며 “박동훈 전 사장의 사퇴로 인해 특별히 내부 동요는 없으며 신임 사장이 각 조직을 조화롭게 이끌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2]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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