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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도어 클로징'''은 문이 덜 닫혔을 때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기능이다. 파워 도어, 소프트 클로징이라고도하며 제조사마다 다른 명칭을 가진다. | '''고스트 도어 클로징'''은 문이 덜 닫혔을 때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기능이다. 파워 도어, 소프트 클로징이라고도하며 제조사마다 다른 명칭을 가진다. | ||
+ | ==개요== | ||
+ | 고스트 도어 클로징 기술은 국산차에 도입된지 10년도 채 되지 않았다. 브랜드 별로 최고급 세단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자동차에 깊은 관심이 없거나 소형차를 가지고 있다면 접하기 쉽지 않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은 현대자동차에서 사용하는 명칭이며, 전동식 파워 도어 시스템이 정식 명칭이다. 흔히 파워 도어, 압축 도어라고 불린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의 원리는 최초 차의 도어가 열려있는 상황에서 약간 열린 상태가 센서에서 감지되면 해당 도어의 엔진제어장치로 신호를 보낸다. 신호를 받은 엔진제어장치는 모터로 동력 신호를 보내고 모터는 케이블과 연결되어 있어 출력 레버를 당기게 된다. 이후 래치 레버가 회전하면서 차체에 달린 스트라이커에 잠김 상태인 래치를 밀어서 돌리면 도어는 완전히 닫히게 된다. 모터의 힘으로 도어를 닫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메뉴얼에서도 신체의 일부분이 끼지 않게 주의를 주고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작동할 때, 이물질이나 간섭 등으로 부하가 걸리면 엔진제어장치로부터 모터에 전기 공급을 차단하게 만들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ref>고석연, 〈[http://www.encarmagazine.com/bible/bible3/view/12326 '아무도 모르게 스르르', 고스트 도어 클로징이란?]〉, 《엔카매거진》, 2015-07-21</ref> |
2021년 10월 22일 (금) 17:54 판
고스트 도어 클로징은 문이 덜 닫혔을 때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기능이다. 파워 도어, 소프트 클로징이라고도하며 제조사마다 다른 명칭을 가진다.
개요
고스트 도어 클로징 기술은 국산차에 도입된지 10년도 채 되지 않았다. 브랜드 별로 최고급 세단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자동차에 깊은 관심이 없거나 소형차를 가지고 있다면 접하기 쉽지 않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은 현대자동차에서 사용하는 명칭이며, 전동식 파워 도어 시스템이 정식 명칭이다. 흔히 파워 도어, 압축 도어라고 불린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의 원리는 최초 차의 도어가 열려있는 상황에서 약간 열린 상태가 센서에서 감지되면 해당 도어의 엔진제어장치로 신호를 보낸다. 신호를 받은 엔진제어장치는 모터로 동력 신호를 보내고 모터는 케이블과 연결되어 있어 출력 레버를 당기게 된다. 이후 래치 레버가 회전하면서 차체에 달린 스트라이커에 잠김 상태인 래치를 밀어서 돌리면 도어는 완전히 닫히게 된다. 모터의 힘으로 도어를 닫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메뉴얼에서도 신체의 일부분이 끼지 않게 주의를 주고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작동할 때, 이물질이나 간섭 등으로 부하가 걸리면 엔진제어장치로부터 모터에 전기 공급을 차단하게 만들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1]- ↑ 고석연, 〈'아무도 모르게 스르르', 고스트 도어 클로징이란?〉, 《엔카매거진》, 20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