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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일 (월) 11:40 판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는 구 형태의 변속기이다.
개요
크리스탈 스피어는 기존 제네시스의 다이얼 타입 변속기를 입체적인 구 형태로 지난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에 적용됐던 변속기이다.[1] 크리스탈 스피어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고객의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모형이 회전하면서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탑승객에게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써 고객과 차량의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2]
적용 차량
GV60
제네시스 GV60에 크리스탈 스피어가 장착되었다. 몇 년 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은 일반적인 부츠형 변속기가 아닌 버튼형 혹은 다이얼식 변속기를 적용하고 있다. 초기에는 이와 관련해 여러 말들이 나왔지만 지금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모습이다. GV60에는 다이얼식 변속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크리스탈 스피어를 적용했다. 원형 구를 중심으로 반은 크리스탈 스피어, 반은 변속 다이얼을 적용했다.[3] 시동이 꺼져있을 때는 무드등의 역할을 한다. 시동을 켜면 중앙의 구 모형이 회전해 변속 조작계가 나타난다.[4] 이때 장애물 등으로 인해 회전이 막히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고 두 차례 회전을 재시도한다. 이후에도 회전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중단된다. 이때 구체 형상을 6시 방향으로 직접 돌려 수동 조작할 수 있다. 또, 드라이브 모드와 후진 모드간 착각 방지를 위해 후진 모드에 진입할 때 다이얼 상단 무드등이 빨간색으로 바뀐다. 그리고 햅틱 피드백을 통해 운전자가 후진 모드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게 한다.[5] 크리스탈 스피어는 내부에 그물 형태의 패턴이 새겨져 있어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드등도 들어와 감성적 아름다움까지 선사한다. 시동을 걸면 돌아서 나오는 변속 다이얼은 가장자리에 홈이 파여져 있어 잡기 편하게 되어 있으며, 후진 시에는 무드등이 빨간색으로 바뀌고 햅틱 피드백을 통해 운전자에게 명확히 인식시킨다. 크리스탈 스피어는 단순히 고급스러운 디자인 외에도 시동이 걸려있는지를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전기자동차는 엔진 소음이 없기 때문에 겉으로 보면 시동이 걸려있는지 아닌지 알기 어렵다.[3]
각주
- ↑ 기노현 기자, 〈제네시스 GV60 크리스탈 스피어, “감성과 안전성까지 확보”〉, 《오토트리뷴》, 2021-08-31
- ↑ 〈제네시스 ‘GV60’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모터그룹테크》, 2021-08-19
- ↑ 3.0 3.1 이진웅 에디터, 〈“저건 고장 안 날려나?” GV60 세계 최초로 적용된 놀라운 기능에 네티즌들 반응〉, 《오토포스트》, 2021-10-11
- ↑ 김한솔 기자, 〈제네시스 GV60 구 형상 전자 변속기, 이렇게 변신한다〉, 《탑라이더》, 2021-09-07
- ↑ 신화섭, 〈제네시스 GV60의 궁금했던 10가지…부스트 모드·무선충전·크리스탈 스피어?〉, 《모터그래프》,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