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ead Mounted Display, HMD)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를 말한다. 주로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로서 사용되며, 3D 디스플레이 기술과도 접목되기도 한다. 1968년, 유타 대학의 이반 서덜랜드가 만든 것이 최초의 HMD 이다.

장,단점

장점

• 몰입감: 스테레오스코피 기술을 통해 입체감을 주며 넓은 시야각을 가져 현장감이 매우 증대됨
• 공간: 공간의 크기에 구애되지 않고 사용이 가능
• 헤드트래킹: 기기들이 머리가 돌아가는 걸 인식하기 때문에 마우스로 하던 시점 조정을 고개로 할 수 있게 됨
• 프라이버시: 직접 눈앞에만 디스플레이 시키기 때문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

단점

• 화질: HMD 기기는 약 120도의 시야각으로 재현하기 때문에 체감 화질이 3분의 1로 떨어짐
• 1인용: 기계 한 대당 사용 가능한 사람의 수가 1명으로 제한
• 무게: 아직까지는 오래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거움
• ppi: 화소가 하나하나 보여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음
• 착용감: 착용감이 그렇게 좋진 않음
• 외부 상호 작용: 화면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인지하기 힘듦
• 멀미: 디스플레이가 눈에 가까워 멀미 현상이 일어날 수 있음

HMD 제품

• 2D/3D HMD: 시장 초기부터 나온 제품으로, 단순히 디스플레이를 하는 것에만 주력한 제품
• VR HMD: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달아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를 구현 2013년에 오큘러스사의 오큘러스 리프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HMD를 선보이게 되었고, 그와 삼성은 합작으로 스마트폰 기반 HMD(기어 VR)를 내놓음
• AR HMD:　HUD와 같은 형태로 출력 결과가 눈 앞에 각종 도형과 기호, 영상을 덧붙여 보여줌
• HMD(헬멧): HMD중에서도 헬멧에 부착되는 형태로 정면이 기본적으로 비쳐보이는 상태에서 각종 도형, 기호, 영상을 덧붗여 보여주는 HUD와 같은 형태를 취함

참고자료

•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위키백과》

•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