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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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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레드'''(tornado red)는 1986년부터 '''[[폭스바겐]]'''(Volkswagen)의 고성능 모델에 쓰였던 강하고 긍정적인 [[레드]] 컬러이다. 또한 이후 출시된 새로운 고성능 하이라이트 컬러인 [[킹스 레드]](kings red)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된 기본 컬러이기도 하다. 스포티함과 힘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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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골프 GTI]]는 1976년 처음 선보인 합리적 가격으로 콤팩트 [[스포츠카]]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다. 핫해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7세대 골프 GTI의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벌집 모양의 6각형 그릴과 GTI를 상징하는 붉은 가로선이 적용되었다. 이에 더해, 붉은 가로선을 [[헤드램프]]까지 연장시킨 점이 특징이다. [[범퍼]] 양 측면에는 시로코를 시작으로 6세대 GTI에도 적용된 적 있는 가로줄 장식이 보다 부각되었다. 후면부는 대형 [[루프 스포일러]]와 [[디퓨저]] 모양의 범퍼, 2개의 배기파이프가 적용되었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모두 블랙 베젤 처리가 이루어진다.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15mm 낮아진 [[차체]]에는 브루클린(Brooklyn)이라는 이름을 갖는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과 225/45사이즈의 [[타이어]]가 매칭되었다. [[실내]]는 스포티한 분위기에 맞춰 실내 곳곳을 [[알루미늄]]을 사용해 꾸몄으며 붉은색 원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더했다. [[버킷시트]]는 1세대 GTI와 같은 검정색 바탕에 붉은 체크무늬가 그려져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GTI 전용 [[스티어링 휠]]과 [[변속 레버]]가 적용되었다. 페달류는 기존의 알루미늄 재질이 아닌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골프 GTI는 직렬 4기통 2.0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엔진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스테이지1, 스테이지2로 구성된 2가지 출력 버전으로 나눠진다. 스테이지1 엔진 트림은 기존 6세대 GTI 대비 10마력이 향상된 220마력의 최고출력을 4,500rpm에서, 7.1kg.m의 토크가 증강된 35.7kg.m의 최대토크를 2,500rpm에서 발휘한다. 스테이지2는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되어 10마력이 추가된 230마력을 발휘하게 된다. 증강된 출력과 감량된 무게를 통해 신형 골프 GTI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5초(6세대 GTI 6.9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46km/h까지 도달 가능하다. 중반가속인 80-120km/h 구간도 5초에 끝낼 수 있도록 순발력도 개선되었다. 230마력 버전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0.1초 단축된 6.4초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DSG로 동일하다.<ref> 김선웅 기자,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47417 폭스바겐, 7세대 골프 GTI 공개]〉, 《오토뷰》, 2013-02-2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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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혁신을 거친 2022년형 골프 GTI는 [[콤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EA888 evo4 2.0ℓ TSI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m를 발휘한다. [[엔진]]은 7단 DSG [[변속기]]와 조합해 복합 [[연비]] 11.5㎞/ℓ를 실현했다. 골프 GTI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과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전자제어 유압식 프런트 디퍼렌셜 락(VAQ)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VDM)을 적용했다. 덕분에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는 [[전륜구동]] 차량 특성을 극복해 접지력을 잃지 않고 커브를 빠져나갈 수 있다. [[익스테리어]]는 GTI만의 DNA를 계승해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디자인 시그니처인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를 비롯해 GTI를 상징하는 전용 레드 스트립, 레드 크롬 레터링으로 존재감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블랙 리어 [[디퓨저]]와 좌우로 배치한 크롬 트윈 테일 파이프가 날렵한 인상을 준다. [[인테리어]]는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풍부한 편의장비를 갖췄다. 토네이도 레드 라인 포인트를 넣은 비엔나 레더 프리미엄 [[스포츠 시트]]와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 [[계기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주행 속도, 연료 게이지 등 기본 정보와 GTI 전용 그래픽을 구현했다.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보이스 컨트롤을 적용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충전]]도 지원한다.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은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다.<ref> 정치연 기자, 〈[https://www.etnews.com/20221215000108 (클릭!이 차)폭스바겐 골프 GTI…"진정한 핫해치가 왔다"]〉, 《전자신문》, 2022-12-15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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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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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웅 기자,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47417 폭스바겐, 7세대 골프 GTI 공개]〉, 《오토뷰》,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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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연 기자, 〈[https://www.etnews.com/20221215000108 (클릭!이 차)폭스바겐 골프 GTI…"진정한 핫해치가 왔다"]〉, 《전자신문》,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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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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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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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 (목) 19:56 판

토네이도 레드(tornado red)는 1986년부터 폭스바겐(Volkswagen)의 고성능 모델에 쓰였던 강하고 긍정적인 레드 컬러이다. 또한 이후 출시된 새로운 고성능 하이라이트 컬러인 킹스 레드(kings red)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된 기본 컬러이기도 하다. 스포티함과 힘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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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모델

골프 GTI

골프 GTI 토네이도 레드 색상

골프 GTI는 1976년 처음 선보인 합리적 가격으로 콤팩트 스포츠카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다. 핫해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7세대 골프 GTI의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벌집 모양의 6각형 그릴과 GTI를 상징하는 붉은 가로선이 적용되었다. 이에 더해, 붉은 가로선을 헤드램프까지 연장시킨 점이 특징이다. 범퍼 양 측면에는 시로코를 시작으로 6세대 GTI에도 적용된 적 있는 가로줄 장식이 보다 부각되었다. 후면부는 대형 루프 스포일러디퓨저 모양의 범퍼, 2개의 배기파이프가 적용되었다. 헤드램프리어램프는 모두 블랙 베젤 처리가 이루어진다.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15mm 낮아진 차체에는 브루클린(Brooklyn)이라는 이름을 갖는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과 225/45사이즈의 타이어가 매칭되었다. 실내는 스포티한 분위기에 맞춰 실내 곳곳을 알루미늄을 사용해 꾸몄으며 붉은색 원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더했다. 버킷시트는 1세대 GTI와 같은 검정색 바탕에 붉은 체크무늬가 그려져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GTI 전용 스티어링 휠변속 레버가 적용되었다. 페달류는 기존의 알루미늄 재질이 아닌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골프 GTI는 직렬 4기통 2.0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엔진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스테이지1, 스테이지2로 구성된 2가지 출력 버전으로 나눠진다. 스테이지1 엔진 트림은 기존 6세대 GTI 대비 10마력이 향상된 220마력의 최고출력을 4,500rpm에서, 7.1kg.m의 토크가 증강된 35.7kg.m의 최대토크를 2,500rpm에서 발휘한다. 스테이지2는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되어 10마력이 추가된 230마력을 발휘하게 된다. 증강된 출력과 감량된 무게를 통해 신형 골프 GTI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5초(6세대 GTI 6.9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46km/h까지 도달 가능하다. 중반가속인 80-120km/h 구간도 5초에 끝낼 수 있도록 순발력도 개선되었다. 230마력 버전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0.1초 단축된 6.4초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DSG로 동일하다.[1]

골프 GTI 토네이도 레드 색상

진화와 혁신을 거친 2022년형 골프 GTI는 콤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EA888 evo4 2.0ℓ TSI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m를 발휘한다. 엔진은 7단 DSG 변속기와 조합해 복합 연비 11.5㎞/ℓ를 실현했다. 골프 GTI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과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전자제어 유압식 프런트 디퍼렌셜 락(VAQ)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VDM)을 적용했다. 덕분에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는 전륜구동 차량 특성을 극복해 접지력을 잃지 않고 커브를 빠져나갈 수 있다. 익스테리어는 GTI만의 DNA를 계승해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디자인 시그니처인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를 비롯해 GTI를 상징하는 전용 레드 스트립, 레드 크롬 레터링으로 존재감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블랙 리어 디퓨저와 좌우로 배치한 크롬 트윈 테일 파이프가 날렵한 인상을 준다. 인테리어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풍부한 편의장비를 갖췄다. 토네이도 레드 라인 포인트를 넣은 비엔나 레더 프리미엄 스포츠 시트와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 계기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주행 속도, 연료 게이지 등 기본 정보와 GTI 전용 그래픽을 구현했다.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보이스 컨트롤을 적용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무선충전도 지원한다.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은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다.[2]

각주

  1. 김선웅 기자, 〈폭스바겐, 7세대 골프 GTI 공개〉, 《오토뷰》, 2013-02-27
  2. 정치연 기자, 〈(클릭!이 차)폭스바겐 골프 GTI…"진정한 핫해치가 왔다"〉, 《전자신문》, 2022-12-1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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