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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일 (토) 12:32 기준 최신판
정전(停電, power outage, power cut, power out, power failure)은 어떤 이유로 인해 하나의 지역에서 전기의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이다. 다른말로는 블랙아웃(blackout; power blackout)이라고 한다.
2021년 중국 정전 사태[편집]
2021년 9월 중순부터 중국의 31개 성과 직할시 중 20여 곳은 공장에 전기 공급을 줄이거나 아예 끊고 '전기 배급'에 나섰다. 랴오닝성·헤이룽장성·지린성 '동북 3성'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산업용 전력뿐 아니라 가정용 전력 공급까지 단절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중국이 10년 만에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는 원인은 중국 전력난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호주와의 외교 갈등으로 인한 석탄 공급 부족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의 탄소 배출 억제 정책 때문이다.
중국의 발전용 석탄 재고량은 2주간 버틸 정도밖에 없다는 얘기도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월 29일 중국 내 주요 발전소 6곳의 석탄 비축량이 1,131만 톤에 불과하며 이는 2주 정도 버틸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탈화석연료 추세에 발맞추고 있지만, 여전히 산업의 70% 이상이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다. 그나마 석탄을 대체할 수 있는 수력발전량도 심각한 가뭄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중국은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당국은 석유, 발전, 석탄 등 국유 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겨울을 대비한 전력 공급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최악의 전력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동북 3성은 중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겨울마다 전력 부족을 겪어왔다. 지난해 겨울 헤이룽장성에서는 발전설비 고장으로 영하 30도의 추위에 난방이 안 돼 주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전력 공급 총동원령'이 떨어지면서 천연가스, 국제 유가, 석탄 가격이 일제히 치솟았다. 정저우상품거래소에서 9월 30일 기준 중국산 발전용 석탄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6.5% 급등해 t당 1,393.6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자 2021년 초 대비 2배가량 오른 것이다.
경제 규모가 엄청난 중국이 자원을 빨아들이기 시작하면, 그 영향은 전 세계로 번지게 마련이다. 당장 불똥이 세계 2위 석탄 수입국 인도로 튀었다. 중국은 전력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석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호주 대신 인도네시아, 러시아, 몽골을 통해 석탄 확보에 나섰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석탄을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했던 인도는 석탄 재고가 바닥나게 됐다. 인도는 석탄 화력발전소가 전체 에너지 공급의 약 66%를 차지할 정도로 석탄 의존도가 높다. 석탄 수요 급증으로 석탄 가격이 급등하자, 이를 감당하지 못한 인도는 수입량을 줄였다. 인도는 최근 비싼 외국 석탄 수입을 줄이고 국내 석탄 생산을 늘려보려고 했지만, 탄광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악재로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대규모 정전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줄었던 소비가 다시 늘어나면서 중국 내 공장들은 가동 속도를 높였다. 하지만 석탄 대란으로 공장의 전력 수요를 맞추지 못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의 전력난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전체 GDP의 30%를 차지하는 중국 광둥성과 장수성, 저장성에는 반도체와 각종 전자부품 및 소재 기업의 공장들이 모여있다. 타이완의 반도체 업체, 테슬라 부품과 아이폰 부품을 만드는 공장도 이곳에 있다. 이런 공장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니, 한국 미국 등 각국에선 부품이나 재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완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고 물건 값이 뛰는 현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아이폰13 시리즈 일부 모델의 경우 최소 한 달은 기다려야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나왔다. 아이폰13 프로, 프로맥스 모델의 경우 제품을 수령까지 최대 4주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사정이 녹록지 않다. 국내 배터리 회사들의 4대 핵심 소재에 대한 중국 의존도는 50~70%에 달한다. 중국 배터리 소재 공장이 멈추면 한국 공장도 생산 차질을 빚게 된다. 반도체 핵심 소재인 니켈 제련 시설이 모여있는 장수성의 공장 가동률이 전력난 영향으로 70%까지 떨어졌다. 광둥성에서도 양극재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제작에 차질이 생기면서 감산에 들어갔다. 이들로부터 배터리 소재를 공급받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기업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은 이런 공급망 문제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까지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주장해왔지만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이 더 높고 길게 갈 것이라며 경계 수위를 크게 높인 것이다. 중국의 전력난은 거미줄처럼 얽힌 글로벌 공급망 전체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석탄과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면서, 난방 수요가 많아지는 겨울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영국의 경제비평가 빌 블레인은 "올겨울에 사람들이 죽어갈 것"이라며 "영국이 무릎을 꿇고 에너지를 구걸하는(on its knees, begging energy)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1]
정전 사고 목록[편집]
- 2006년 퀸스 정전 : 2006년 7월 뉴욕 퀸스 북부에서 발생한 정전 사태이다. 애스토리아, 롱아일랜드시티, 서니사이드, 우드사이드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약 174,00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수백만 달러의 사업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 동일본 대지진에 의한 전력 위기
- 9·15 대한민국 대규모 정전 사건 : 2011년 9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한 사건이다. 한전은 하절기 전력 수급기간(6월 27일~9월 9일)이 지나, 겨울을 대비해 발전기들을 정비중이였다. 하지만 2011년 9월 15일 전국적 이상기후로 인한 무더위로 전기수요가 급증하였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피크를 6천 400만kw로 예상했지만, 6천726만kw의 전력수요가 발생하여 예비전력이 안정유지수준 400만kw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전력거래소와 한전은 이런 상황에서 오후 3시를 기해 전력예비력이 안정 유지수준인 400만㎾ 이하로 떨어지자 95만㎾의 자율절전과 89만㎾의 직접부하제어를 시행했고, 이후에도 수요 증가로 400만㎾를 회복하지 못하자 지역별 순환단전에 들어갔다. (최저 전력예비율은 24만kW 였다.) 이로 인해 아무 통보없이 지역별로 순환정전에 들어갔으며, 당일 오후 8시경 정상화되었다.
- 2012년 7월 인도 정전 : 2012년 7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북인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말한다. 역사상 가장 큰 정전 사태로, 인도 인구의 약 절반인 6억명이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이것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0%를 차지한다. 약 하루 동안 벌어졌으며,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 (북인도)를 포함한 서인도 지역도 피해를 입었다.
- 1977년 뉴욕시 정전 사태(en:New York City blackout of 1977)
정전 분류[편집]
정전은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뉜다.
- 고의적 정전 : 고의적으로 정전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통 아파트 전기 검사 등을 할때 이루어진다. 이때 이것은 사전통보를 미리 하고 정전을 일으킨다.
- 일시적 정전 : 갑작스러운 문제로 일시적으로 갑자기 정전이 발상하는 것으로, 보통 1시간 내로 해결된다.
- 장기적 정전 : 많은 문제나 해결하기 힘든 문제로 장시간에 걸쳐 정전이 일어나나, 12시간 내로 보통 해결된다.
- 블랙아웃 : 국가 전기가 모자라 전기를 완전히 끊어버리는 것으로, 이 문제는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때문에 이루어진다. 블랙아웃은 국가 전기가 다시 일정량 모일 때까지 무기한 지속되고, 이로 인한 엄청난 혼란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이 18시간을 넘어가면 모든 통신장비가 멈추게 되고 24시간이 넘어가면 112, 119에서 순찰차에 지령을 내릴 수 없게 되므로 범죄가 발생해도 범죄를 막을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블랙아웃은 24시간 내에는 무조건 해결되어야 하나 만약 하지 못할 경우 병원 전기 공급 중단으로 환자 사망, 부상, 수돗물 공급 중단, 시내 극심한 혼란, 건물 고립, 교통 마비, 방범용 CCTV 가동 중단, 범죄 발생으로 이어진다(대한민국에서는 전력 수요가 심각단계로 진입하면 블랙아웃을 진행한다).
블랙아웃 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편집]
- 즉시(암흑, 전국 3만4천 여개 신호등이 꺼지면서 교통대란) : 가정의 전기가 나가고 도로의 신호등이 모두 꺼지거나 오작동이 일어나면서 도로에 차들이 모두 뒤엉켜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밤에 정전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도시 전체가 암흑으로 변한다.
- 2~4시간 이상 지속시(수돗물 공급 중단) : 전기가 끊기게 되면 곧바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하고 취수장도 작동을 멈추게 된다. 수돗물 공급 시설이 정지되면 각 가정의 수돗물 공급이 끊어지게 된다. 비상발전기를 갖고 있는 아파트도 2~4시간 안에 수돗물 공급이 끊기게 된다.
- 3시간 이상 경과시(도시가스 공급 중단, 음식점, 주유소 영업 중단) : 음식을 조리하고 난방을 하는데 필요한 도시가스도 공급 시설이 정지되면서 3시간 내에 가동이 정지되므로 대부분의 음식점의 영업이 중단된다. 주유소의 주유기도 전기가 없으면 작동이 되지 않으므로 영업을 할 수가 없게 된다.
- 3~4시간 이상 경과시(재래시장, 백화점, 마트, 편의점 영업 중단, 사재기 현상 발생, 관공서, 금융기관 업무 중단) : 재래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백화점, 마트, 편의점, 등 식량이나 물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들이 문을 닫게 되므로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정전이 일어난 직후엔 비상발전기를 가동시켜 전기 공급이 가능하지만 3~4시간 지속되면 대부분 영업이 중단되고 만다. 관공서의 컴퓨터 , 금융기관의 ATM기, 영업점의 신용카드 단말기도 전기가 멈춰버리면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므로 전국의 관공서, 금융기관, 업무가 중단되고 영업점의 신용카드 사용도 불가능하게 되므로 금융대란까지 발생하게 된다.
- 4~6시간 이상 경과시(고층 빌딩, 지하철에 사람들 고립) : 고층 빌딩하고 지하철에도 비상발전기가 설치돼 있지만 4~6시간 후에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게 되므로 그 사이에 빠져나오지 않으면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특히 고층 빌딩은 자유롭게 창문을 여닫을 수가 없으므로 몇 시간이 경과하면 건물 내부의 공기가 오염된다. 지하철의 경우 배수펌프의 작동이 중단되므로 바닥에 지하수가 스며들게 된다.
- 8~12시간 경과시(공항, 항만 가동 중단. 병원 진료 중단) : 인천국제공항은 정전 발생 시 자동으로 비상발전기 80여대가 자동으로 작동하게 되지만 이마저도 8시간이 지나면 연료가 바닥이 나게 되어 작동이 멈춘다. 따라서 비행기의 이착륙이 전면 중단되고 만다. 개인 병원의 경우 다수의 의료기기들이 작동을 멈추게 되므로 대부분의 진료가 중단되며, 특히 대형 병원의 경우에는 수술실, 응급실, 분만실, 신생아실, 중환자실 등의 운영이 중단됨으로써, 대규모 정전 발생시 사망환자들이 속출하게 된다.
- 18시간 이상 경과시(공중전화, 인터넷, 휴대전화 불통) : 공중전화, 인터넷, 휴대전화를 연결해 주는 통신시설인 전화국의 비상발전기도 블랙아웃이 발생한 뒤, 18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어 모든 전화가 불통된다. 통신시설이 마비되면 모든 전화, TV, 라디오, 인터넷도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 24시간 이상 지속시(통신망 두절, 범죄 피해 속출) : 범죄 및 화재신고를 받고 전국의 경찰서, 순찰차 및 소방서, 구급차, 소방차에 지령을 내리는 112, 119 신고센터, 도시정보센터, 무인경비시스템시스템도 24시간 동안은 비상발전기를 가동시켜서 통신망 연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통신망도 모두 끊어져 버리게 되므로 범죄가 발생해도 범죄를 막을 방법이 없어져 버리며,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손을 쓸 수가 없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약탈과 폭동까지 발생하게 된다.
전기를 주 에너지로 사용하는 현대 사회에서 블랙아웃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도시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어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특히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공장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마비된다면 큰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만약 원자력발전소의 비상발전기까지 멈추게 되면 우라늄, 플루토늄 같은 방사성물질이 유출되는 최악의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어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블랙아웃이 길어지면 길 수록 발전 시설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 데다 경제적손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며 피해도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각주[편집]
- ↑ 장선이 기자, 〈(뉴스쉽) 중국 신호등이 꺼졌는데, 아이폰 사기가 어려워진 이유〉, 《SBS뉴스》, 2021-10-09
참고자료[편집]
- 〈정전〉, 《위키백과》
- 〈정전〉, 《나무위키》
- 장선이 기자, 〈(뉴스쉽) 중국 신호등이 꺼졌는데, 아이폰 사기가 어려워진 이유〉, 《SBS뉴스》, 2021-10-0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