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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카드'''(Punched card)는 [[OMR]] 카드의 시초가 된 물건이다.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해 규칙에 따라 직사각형 모양의 구멍을 뚫어 사용하는 종이 카드로서 초기의 저장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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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lue-punch-card-front-horiz.png|썸네일|오른쪽|600픽셀|천공카드(punched card)]]
컴퓨터라는 개념이 처음 생기기 시작한 20세기 초반까지 컴퓨터의 기억장치로 사용되었고, 천공 위치에 구멍을 뚫거나 뚫지 않음으로서 하나의 [[비트]]를 나타낸다. 하지만 이 종이쪼가리 한장만으로 보관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정말 적은 편이고, 아무리 못해도 몇십장, 조금이라도 연산이 복잡해 진다면 몇백장을 소비해야 할 정도로 상당히 비효율적인 [[기억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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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카드'''<!--천공 카드, 펀치카드, 펀치 카드-->(punched card)는 [[데이터]]표현하기 위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직사각형 모양의 구멍을 뚫어 사용하는 종이 카드이다. [[OMR]] 카드의 시초가 된 저장매체이다. [[컴퓨터]]라는 개념이 처음 생기기 시작한 20세기 초반까지 천공카드는 컴퓨터의 [[기억장치]]로 사용되었고, 천공 위치에 구멍을 뚫거나 뚫지 않음으로서 하나의 [[비트]]를 나타내도록 하였다. 하지만 이 종이리 한 장만으로 보관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아무리 적어도 몇 십 장, 조금이라도 연산이 복잡해 진다면 몇 백 장을 소비해야 할 정도로 상당히 비효율적인 [[기억장치]]였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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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1725년: Basile Bouchon와 Jean-Baptiste Falcon가 더 튼튼한 형태의 천공 종이말이로서 처음 사용, 프랑스에서 [[직조기]]를 제어하는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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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5년 Basile Bouchon와 Jean-Baptiste Falcon가 더 튼튼한 형태의 천공 종이말이로서 처음 사용했다. 프랑스에서 [[직기]]를 제어하는데 이용했다.
*1801년: [[조셉 마리 자카드]](Joseph Marie Jacquard)가 그의 [[자카드식 직조기]]에서 크게 개선하였고, 찰스 배비지는 그가 설계한 공학용 계산기를 제어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착수함, 허먼 홀러리스는 매체에 자료를 기록하여 읽을 수 있게끔 하는 방식을 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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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1년 [[조셉 마리 자카드]](Joseph Marie Jacquard)가 그의 [[자카드식 직기]]에서 크게 개선하였고, [[찰스 배비지]]는 그가 설계한 공학용 계산기를 제어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개발에 착수하였다. [[허먼 홀러리스]]는 매체에 자료를 기록하여 읽을 수 있게끔 하는 방식을 발명했다.
*1900년~1950년대: 자료 기입과 자료 기억 등을 위한 주된 매개체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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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0년~1950년대 자료 기입과 자료 기억 등을 위한 주된 매개체로 사용했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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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그 당시 사용된 대표적인 컴퓨터 언어가 [[코볼]]과 [[포트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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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당시 사용된 대표적인 컴퓨터 언어가 [[코볼]]과 [[포트란]]이다.
*아직까지도 사용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가장 오래 사용하는 [[기억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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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도 사용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가장 오래 사용하는 [[기억장치]]이다.
*작업자의 편의를 위해서 손 코딩시 L은 무조건 대문자로 I는 무조건 소문자로 적는 규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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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자의 편의를 위해서 손 코딩시 L은 무조건 대문자로 I는 무조건 소문자로 적는 규칙이 있었다.
*현재 [[컴퓨터]]안에 있는 각종 [[운영체제]]의 텍스트 기반 터미널에서 가로 입력할 수 있는 기본 문자폭이 40자에서 최대 80자인 이유는 과거에 많이 쓰인 천공 카드의 가로폭이 80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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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컴퓨터]] 안에 있는 각종 [[운영체제]]의 텍스트 기반 터미널에서 가로 입력할 수 있는 기본 문자폭이 40자에서 최대 80자인 이유는 과거에 많이 쓰인 천공 카드의 가로폭이 80열이기 때문이다.
  
 
==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https://ko.wikipedia.org/wiki/%EC%B2%9C%EA%B3%B5_%EC%B9%B4%EB%93%9C 천공 카드]〉,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B2%9C%EA%B3%B5_%EC%B9%B4%EB%93%9C 천공 카드]〉, 《위키백과》
 
*〈[https://namu.wiki/w/%EC%B2%9C%EA%B3%B5%20%EC%B9%B4%EB%93%9C?from=%EC%B2%9C%EA%B3%B5%EC%B9%B4%EB%93%9C 천공 카드]〉,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B2%9C%EA%B3%B5%20%EC%B9%B4%EB%93%9C?from=%EC%B2%9C%EA%B3%B5%EC%B9%B4%EB%93%9C 천공 카드]〉,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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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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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마리 자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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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배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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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컴퓨터]]

2018년 8월 9일 (목) 02:49 기준 최신판

천공카드(punched card)

천공카드(punched card)는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직사각형 모양의 구멍을 뚫어 사용하는 종이 카드이다. OMR 카드의 시초가 된 저장매체이다. 컴퓨터라는 개념이 처음 생기기 시작한 20세기 초반까지 천공카드는 컴퓨터의 기억장치로 사용되었고, 천공 위치에 구멍을 뚫거나 뚫지 않음으로서 하나의 비트를 나타내도록 하였다. 하지만 이 종이리 한 장만으로 보관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아무리 적어도 몇 십 장, 조금이라도 연산이 복잡해 진다면 몇 백 장을 소비해야 할 정도로 상당히 비효율적인 기억장치였다.

역사[편집]

  • 1725년 Basile Bouchon와 Jean-Baptiste Falcon가 더 튼튼한 형태의 천공 종이말이로서 처음 사용했다. 프랑스에서 직기를 제어하는데 이용했다.
  • 1801년 조셉 마리 자카드(Joseph Marie Jacquard)가 그의 자카드식 직기에서 크게 개선하였고, 찰스 배비지는 그가 설계한 공학용 계산기를 제어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개발에 착수하였다. 허먼 홀러리스는 매체에 자료를 기록하여 읽을 수 있게끔 하는 방식을 발명했다.
  • 1900년~1950년대 자료 기입과 자료 기억 등을 위한 주된 매개체로 사용했다.

특징[편집]

  • 그 당시 사용된 대표적인 컴퓨터 언어가 코볼포트란이다.
  • 아직까지도 사용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가장 오래 사용하는 기억장치이다.
  • 작업자의 편의를 위해서 손 코딩시 L은 무조건 대문자로 I는 무조건 소문자로 적는 규칙이 있었다.
  • 현재 컴퓨터 안에 있는 각종 운영체제의 텍스트 기반 터미널에서 가로 입력할 수 있는 기본 문자폭이 40자에서 최대 80자인 이유는 과거에 많이 쓰인 천공 카드의 가로폭이 80열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