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패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방향 커맨드 입력장치) |
(→방향 커맨드 입력장치) |
||
5번째 줄: | 5번째 줄: | ||
== 구성 == | == 구성 == | ||
− | + | ===방향 커맨드 입력장치=== | |
* [[십자키]] : [[게임]][[&]][[워치]]에서 처음 채용. | * [[십자키]] : [[게임]][[&]][[워치]]에서 처음 채용. | ||
* [[아날로그 스틱]] : [[N64]]에서 처음 선보였다. 360도 전 방향, 세부 기울임 강약까지 입력가능하며 오늘날 패드엔 빼먹을 수 없는 요소다. 생긴것만 스틱이고 내부는 4방향 버튼인 것은 제외. 2000년 이후의 콘솔에는 [[듀얼쇼크]]에서 처음 손보인, 양쪽으로 두 개를 넣는 게 대세다. 영어로는 (thumbstick)이라고 한다. 듀얼쇼크 항목에도 나와있듯. 듀얼쇼크는 아날로그 스틱이 대칭으로 배치되어있고 엑박콘이나 스위치는 비대칭으로 배치되어있다는 차이가 있다. | * [[아날로그 스틱]] : [[N64]]에서 처음 선보였다. 360도 전 방향, 세부 기울임 강약까지 입력가능하며 오늘날 패드엔 빼먹을 수 없는 요소다. 생긴것만 스틱이고 내부는 4방향 버튼인 것은 제외. 2000년 이후의 콘솔에는 [[듀얼쇼크]]에서 처음 손보인, 양쪽으로 두 개를 넣는 게 대세다. 영어로는 (thumbstick)이라고 한다. 듀얼쇼크 항목에도 나와있듯. 듀얼쇼크는 아날로그 스틱이 대칭으로 배치되어있고 엑박콘이나 스위치는 비대칭으로 배치되어있다는 차이가 있다. |
2019년 6월 24일 (월) 15:32 판
조이패드(joypad)란 비디오 게임에서 게이머가 게임상에서 원하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 명령을 입력해주는 입력장치로 손가락(특히 엄지)으로 입력을 제공하는데 쓰인다. 조이패드는 일반적으로 오른쪽 엄지로 조작하는 액션 단추들과 왼쪽 엄지로 조작하는 방향 조종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에서는 줄여서 흔히 그냥'패드'라고 부르며, 북미에서는 심플하게 '컨트롤러'라고 부른다.
목차
역사
구성
방향 커맨드 입력장치
- 십자키 : 게임&워치에서 처음 채용.
- 아날로그 스틱 : N64에서 처음 선보였다. 360도 전 방향, 세부 기울임 강약까지 입력가능하며 오늘날 패드엔 빼먹을 수 없는 요소다. 생긴것만 스틱이고 내부는 4방향 버튼인 것은 제외. 2000년 이후의 콘솔에는 듀얼쇼크에서 처음 손보인, 양쪽으로 두 개를 넣는 게 대세다. 영어로는 (thumbstick)이라고 한다. 듀얼쇼크 항목에도 나와있듯. 듀얼쇼크는 아날로그 스틱이 대칭으로 배치되어있고 엑박콘이나 스위치는 비대칭으로 배치되어있다는 차이가 있다.
- 슬라이드 패드 : PSP에서 처음 선보인 스틱으로 아날로그 스틱대신 동그란 패드를 슬라이드 해서 조작한다. 스틱버튼이 없고 내구성이나 조작감은 아날로그 스틱에 비해 떨어지나 두께를 얇게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 C스틱 : 뉴 닌텐도 3DS에서 처음 선보인 방식 원리적으론 노트북에 쓰이는 포인팅스틱과 거의 같다.
- 모션인식 : Wii에서 처음 등장. 보통 패드의 틸트를 인식하는 방법을 쓰지만 키넥트처럼 다수의 카메라로 입체 영상을 인식하는 방법도 있다. 의외로 복잡한 모듈인데 패드 자체의 움직임, 기울임, 관성/가속 전부 다른 부품이 담당한다.
- 터치패드/스크린 : 서드파티 제조사들의 PC호환용 패드를 제외하면 Wii U가 터치스크린으로 처음 선보였다. 터치펜을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기본 입력 버튼
패드 전면에 붙어있는 핵심 버튼. 패드의 '얼굴'에 붙어 있다 해서 페이스 버튼이라고도 한다. 2개에서 6개까지 있다. 다만 6개까지 되면 조이스틱같이 큼지막한 버튼이 아닌 이상 손가락에 혼선이 오기 좋기에 버튼을 그룹화 시키는 걸로 해결해 보려다가 결국 4개로만 제한하는 것이 대세. 닌텐도의 경우 버튼의 중요도와 인체공학 디자인을 접목시켜 버튼의 모양과 크기를 변형한 시도도 있었지만 디자인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지금은 대부분 콘솔이 그냥 같은 디자인의 4개 버튼을 쓴다.
시스템 버튼
주로 스타트 / 셀렉트 두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패드로 콘솔 전원을 조작할 수 있는 경우 전원 버튼까지 들어가기도 한다.
숄더 버튼
슈퍼 패미컴에서 처음 채용. 패드를 정면에서 보았을 때 상단에 배치되어 집게손가락으로 누르는 버튼. 주로 방향에 맞춰 L, R버튼이라 부른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좌우에 숄더 버튼을 하나씩 더 추가해 총 4개가 되었다. 현세대에서 아래 항목의 트리거 버튼과는 입력이 디지털인가 아날로그인가에 따라 구분한다.
트리거 버튼
듀얼쇼크2에서 처음 선보였다. 말 그대로 방아쇠 버튼. 숄더 버튼과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구분하는 경우는 3가지로 분류한다.
- 숄더 버튼보다 아래에 있다.
- 패드의 후면쪽에 위치해 있다.
- 아날로그 조작이 가능한가로 구분한다.
말 그대로 그립부위와 맞물려 총 방아쇠를 잡아당기는 감각이기에 주로 슈팅게임에서 발사 버튼으로 애용되며, 숄더 버튼과는 달리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이싱 게임에서 액셀/브레이크로도 사용된다. N64에서 최초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숄더 버튼과 나란히 있는 경우, 즉 숄더 버튼이 위 아래 나란히 두 쌍이 있는 경우 그립감이 떨어지고 조작에 혼선이 오기 때문에 보통 위 아래 중 한 쌍만 쓰거나, 둘 다 쓰더라도 연속적으로 번갈아가며 누르는 일이 적도록 디자인하는 추세다. 개중에는 트리거의 강약을 인식하는 것도 존재.
마이크
음성 인식용.
카메라
주로 쓰는 사람의 얼굴 촬영/인식용.
기능
방향 조종기는 전통적으로 4개의 방향의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현대의 대부분의 컨트롤러들은 추가적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갖고 있다. 표준 패드에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몇 가지 일반적인 기능들로는 패드 모서리에 함께 놓이는 숄더(shoulder) 단추들, 가운데에 위치한 "시작", "선택", "모드"단추들, 그리고 진동을 제공하는 내부 전동기가 있다. 게임패드들은 현대의 모든 게임기(위 제외: 위 리모트는 게임패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의 주된 입력 수단이다. 게임패드는 또한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특정한 종류의 오락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쓰는 것이 실용적인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