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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1.0'''(SMART T1.0)는 2015년 8월에 설립된, [[한국]]의 버스를 생산하는 [[전기자동차]] 회사인 '''[[에디슨모터스㈜]]'''에서 출시한 전기트럭이다. 2021년 초 판매 예정이다.<ref name="본격판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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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1.0'''(SMART T1.0)는 2015년 8월에 설립된, [[한국]]의 버스를 생산하는 [[전기자동차]] 회사인 '''[[에디슨모터스㈜]]'''(Edison Motors)에서 출시한 [[전기트럭]]이다. 2021년 초 판매 예정이다.<ref name="본격판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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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2017년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기아 봉고를 기반으로 한 프로토타입 차량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18년 제9회 부산국제모터쇼와 2019년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도 등장하였다.<ref name="헤드">조재환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180531163440 에디슨모터스, ‘386km 주행' 전기버스 부산모터쇼 선보인다]〉, 《지디넷코리아》, 2018-05-31</ref> 원래는 2019년 5월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6월에 출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가, 또 다음해인 2020년 상반기로 연기되었다. 차량 섀시와 플랫폼은  OEM 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해 들여오는 방식이다. 2020년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정부 인증 절차가 늦어지면서 출시 시기가 2021년 초로 미뤄졌다.<ref name="본격판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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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기아 봉고를 기반으로 한 프로토타입 차량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18년 제9회 부산국제모터쇼'와 '2019년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도 등장하였다.<ref name="헤드">조재환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180531163440 에디슨모터스, ‘386km 주행' 전기버스 부산모터쇼 선보인다]〉, 《지디넷코리아》, 2018-05-31</ref> 원래는 2019년 5월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6월에 출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가, 또 다음해인 2020년 상반기로 연기되었다. 차량 섀시와 플랫폼은  OEM 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해 들여오는 방식이다. 2020년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정부 인증 절차가 늦어지면서 출시 시기가 2021년 초로 미뤄졌다.<ref name="본격판매"></ref>
  
 
==특징==
 
==특징==
스마트 T1.0 는 드라이버 작동 편의를 고려한 중앙 집중식 센터페시아는 정차 및 주행 시 드라이버의 효율적인 조작성을 제공한다. 7인치 풀 컬러 클러스터는 드라이버 가시성 향상과 배터리 등 주요장치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중국에서 주요 부품들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중국산 배터리 셀을 들여와 직접 패키징해 탑재되며 시트 등 일부 부품들도 국내에서 조달한다. 낮은 RPM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동급 최대 출력의 고효율 모터가 탑재되며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도 적용했다.<ref name="공홈"></ref> 우수한 안성정과 가볍고 고출력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 51㎾h급이 장착되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00km를 넘어선다. 176마력(4,500rpm)을 내며 급속충전 기준 완충까지 55분 정도 소요된다. 중국에서 샤시와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기 때문에 시판가격이 국산 전기트럭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대 포터]] 일렉트릭보다 최대 500만 원 이상 저렴한 3천만 원 후반대까지 가능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어 [[현대]], [[기아차]]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2020년 12월 18일 환경부로부터 스마트 T 1.0 모델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환경부 인증은 완료됐으나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 등 몇 건의 인증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조성 중인 군산 새만금 조립공장에서 2020년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정부 인증 절차가 늦어지면서 출시 시기가 2021년 초로 미뤄졌다.<ref name="본격판매">오토데일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279591&memberNo=24075080&vType=VERTICAL 에디슨모터스 1톤 전기탑차, 배기가스. 소음인증 완료.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 《네이버 포스트》, 2020-12-21</ref> 관제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고장 유무나 배터리 상태 등을 쉽게 체크할 수 있어 많은 차량들을 동시에 운행하는 유통업계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ref name="곧출시">불새투혼I경기, 〈[https://cafe.naver.com/allfm01/542255 에디슨모터스 스마트 T1 전기트럭 곧 출시!]〉, 《네이버 카페》, 2020-12-21</ref> 1톤급 택배차량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80km로 봤을 때, 이를 전기트럭으로 바꾸면 10년 동안 3,500만 원의 연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개발한 전기트럭은 애초부터 전기차로 개발되어 개조형 전기트럭와 달리 무게 밸런싱과 연비가 뛰어나다. 물류회사 혹은 개인사업자에게 전략적 마케팅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ref name="예정이다">이건오 기자,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60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시대는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인더스트리뉴스》, 2019-02-07</ref> 차량 가격은 5,500만 원으로 7,000만 원 전후인 기존 개조형 전기트럭보다 저렴하다. 정부 보조금 2,000만 원 과 지자체 추가 지원금약 300만~900만 원을 받으면 2,000만 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국가법에 따라 전기차이기 때문에 보통 2,000만 원이 넘는 영업용 차량 번호판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ref name="양산판매>박태준 자동차 전문 기자, 〈[https://www.etnews.com/20181120000244 에디슨모터스, 국내 최초 전기트럭 개발...내년 5월부터 양산·판매]〉, 《전자신문》, 2018-11-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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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1.0 는 드라이버 작동 편의를 고려한 중앙 집중식 센터페시아는 정차 및 주행 시 드라이버의 효율적인 조작성을 제공한다. 7인치 풀 컬러 클러스터는 드라이버 가시성 향상과 배터리 등 주요장치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중국에서 주요 부품들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중국산 배터리 셀을 들여와 직접 패키징해 탑재되며 시트 등 일부 부품들도 국내에서 조달한다. 낮은 RPM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동급 최대 출력의 고효율 모터가 탑재되며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도 적용했다.<ref name="공홈"></ref> 우수한 안성정과 가볍고 고출력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 51㎾h급이 장착되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00km를 넘어선다. 176마력(4,500rpm)을 내며 급속충전 기준 완충까지 55분 정도 소요된다. 중국에서 샤시와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기 때문에 시판가격이 국산 전기트럭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대 포터]] 일렉트릭보다 최대 500만 원 이상 저렴한 3천만 원 후반대까지 가능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어 [[현대]], [[기아차]]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2020년 12월 18일 환경부로부터 스마트 T 1.0 모델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환경부 인증은 완료됐으나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 등 몇 건의 인증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조성 중인 군산 새만금 조립공장에서 2020년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정부 인증 절차가 늦어지면서 출시 시기가 2021년 초로 미뤄졌다.<ref name="본격판매">오토데일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279591&memberNo=24075080&vType=VERTICAL 에디슨모터스 1톤 전기탑차, 배기가스. 소음인증 완료.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 《네이버 포스트》, 2020-12-21</ref> 관제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고장 유무나 배터리 상태 등을 쉽게 체크할 수 있어 많은 차량들을 동시에 운행하는 유통업계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ref name="곧출시">불새투혼I경기, 〈[https://cafe.naver.com/allfm01/542255 에디슨모터스 스마트 T1 전기트럭 곧 출시!]〉, 《네이버 카페》, 2020-12-21</ref> 1톤급 택배차량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80km로 봤을 때, 이를 전기트럭으로 바꾸면 10년 동안 3,500만 원의 연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개발한 전기트럭은 애초부터 전기차로 개발되어 개조형 전기트럭와 달리 무게 밸런싱과 연비가 뛰어나다. 물류회사 혹은 개인사업자에게 전략적 마케팅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ref name="예정이다">이건오 기자,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60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시대는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인더스트리뉴스》, 2019-02-07</ref> 차량 가격은 5,500만 원으로 7,000만 원 전후인 기존 개조형 전기트럭보다 저렴하다. 정부 보조금 2,000만 원과 지자체 추가 지원금약 300만~900만 원을 받으면 2,000만 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국가법에 따라 전기차이기 때문에 보통 2,000만 원이 넘는 영업용 차량 번호판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ref name="양산판매>박태준 자동차 전문 기자, 〈[https://www.etnews.com/20181120000244 에디슨모터스, 국내 최초 전기트럭 개발...내년 5월부터 양산·판매]〉, 《전자신문》, 2018-11-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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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금) 11:26 기준 최신판

스마트 T1.0(SMART T1.0)
에디슨모터스㈜(Edison Motors)

스마트 T1.0(SMART T1.0)는 2015년 8월에 설립된, 한국의 버스를 생산하는 전기자동차 회사인 에디슨모터스㈜(Edison Motors)에서 출시한 전기트럭이다. 2021년 초 판매 예정이다.[1]

동펑 리치6 EV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동펑 리치6 EV 전기픽업트럭

개요[편집]

2017년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기아 봉고를 기반으로 한 프로토타입 차량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18년 제9회 부산국제모터쇼'와 '2019년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도 등장하였다.[2] 원래는 2019년 5월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6월에 출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가, 또 다음해인 2020년 상반기로 연기되었다. 차량 섀시와 플랫폼은 OEM 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해 들여오는 방식이다. 2020년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정부 인증 절차가 늦어지면서 출시 시기가 2021년 초로 미뤄졌다.[1]

특징[편집]

스마트 T1.0 는 드라이버 작동 편의를 고려한 중앙 집중식 센터페시아는 정차 및 주행 시 드라이버의 효율적인 조작성을 제공한다. 7인치 풀 컬러 클러스터는 드라이버 가시성 향상과 배터리 등 주요장치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중국에서 주요 부품들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중국산 배터리 셀을 들여와 직접 패키징해 탑재되며 시트 등 일부 부품들도 국내에서 조달한다. 낮은 RPM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동급 최대 출력의 고효율 모터가 탑재되며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도 적용했다.[3] 우수한 안성정과 가볍고 고출력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 51㎾h급이 장착되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00km를 넘어선다. 176마력(4,500rpm)을 내며 급속충전 기준 완충까지 55분 정도 소요된다. 중국에서 샤시와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기 때문에 시판가격이 국산 전기트럭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대 포터 일렉트릭보다 최대 500만 원 이상 저렴한 3천만 원 후반대까지 가능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어 현대, 기아차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2020년 12월 18일 환경부로부터 스마트 T 1.0 모델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환경부 인증은 완료됐으나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 등 몇 건의 인증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조성 중인 군산 새만금 조립공장에서 2020년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정부 인증 절차가 늦어지면서 출시 시기가 2021년 초로 미뤄졌다.[1] 관제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고장 유무나 배터리 상태 등을 쉽게 체크할 수 있어 많은 차량들을 동시에 운행하는 유통업계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4] 1톤급 택배차량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80km로 봤을 때, 이를 전기트럭으로 바꾸면 10년 동안 3,500만 원의 연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개발한 전기트럭은 애초부터 전기차로 개발되어 개조형 전기트럭와 달리 무게 밸런싱과 연비가 뛰어나다. 물류회사 혹은 개인사업자에게 전략적 마케팅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5] 차량 가격은 5,500만 원으로 7,000만 원 전후인 기존 개조형 전기트럭보다 저렴하다. 정부 보조금 2,000만 원과 지자체 추가 지원금약 300만~900만 원을 받으면 2,000만 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국가법에 따라 전기차이기 때문에 보통 2,000만 원이 넘는 영업용 차량 번호판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6]

제원[편집]

구분 스마트 T1[3]
전장 (mm) 5,605
전폭 (mm) 1,950
전고 (mm) 2,680
오버행(전/후 mm) 1,175/1,630
적재함 내부 치수 길이 (mm) 3,420
너비 (mm) 1,765
높이 (mm) 1,770
중 량 전축 (kg) 1,150
후축 (kg) 1,250

각주[편집]

  1. 1.0 1.1 1.2 오토데일리, 〈에디슨모터스 1톤 전기탑차, 배기가스. 소음인증 완료.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 《네이버 포스트》, 2020-12-21
  2. 조재환 기자, 〈에디슨모터스, ‘386km 주행' 전기버스 부산모터쇼 선보인다〉, 《지디넷코리아》, 2018-05-31
  3. 3.0 3.1 에디슨 모터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edisonmotors.kr/
  4. 불새투혼I경기, 〈에디슨모터스 스마트 T1 전기트럭 곧 출시!〉, 《네이버 카페》, 2020-12-21
  5. 이건오 기자,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시대는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인더스트리뉴스》, 2019-02-07
  6. 박태준 자동차 전문 기자, 〈에디슨모터스, 국내 최초 전기트럭 개발...내년 5월부터 양산·판매〉, 《전자신문》, 2018-11-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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