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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봉근은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종합관리실장과 명신아산공장 공장장 담당 경력을 소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MS오토택그룹 산하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심원개발에서 경영총괄을 맡아 2019년까지 임직하였으며 2020년 3월 주주총회에서 명신산업의 대표이사로 선입되어 현재까지 역할해오고 있다. | + | 박봉근은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종합관리실장과 명신아산공장 공장장 담당 경력을 소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MS오토택그룹 산하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심원개발에서 경영총괄을 맡아 2019년까지 임직하였으며 2020년 3월 주주총회에서 명신산업의 대표이사로 선입되어 현재까지 역할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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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코스피 상장=== | |
− | + | 테슬라 납품사로 알려진 명신산업은 2020년 11월 25일 여의도에서 코스피 상장 관련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소개를 추진하였다. 명신산업은 1982년에 설립된 차량용 부품의 제조사이며 핫스탬핑 공법으로 다양한 차체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기아차에 공급하였고 2017년부터 테슬라에도 공급을 개시하였다. 핫스탬핑 관련 단일 생산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 |
− | 테슬라 납품사로 알려진 | ||
2019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7,757억 원, 596억 원, 338억 원이며 2016년 매출액 1,869억 원을 달성후 연 61%의 평균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 2019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7,757억 원, 596억 원, 338억 원이며 2016년 매출액 1,869억 원을 달성후 연 61%의 평균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 ||
− | 명신산업의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상장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 + | 명신산업의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상장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현대차증권이었으며 공모과정에서 수요예측 경쟁률과 청약경쟁률이 각각 1195.69대 1과 1372.94 대 1을 기록하면서 유가증권시장 최고기록을 달성했고, 수요예측 과정에서 공모가가 희망밴드(4900~5800원)를 초과한 6500원으로 결정됐다.<ref>김세원 기자,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1125000846 (IPO) 명신산업 "세계 최고수준 핫스탬핑 기술력 보유"]〉, 《뉴스핌》, 2020-11-25</ref><ref>장영주 기자, 〈[https://www.the-stock.kr/news/articleView.html?idxno=13274 (2020 IPO) 명신산업 최고 수익률 올릴까?]〉, 《더스탁》, 2020-12-28</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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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부품공급=== | ||
명신산업은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테슬라에 차체 부품을 공급하여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2020년에 명신산업은 테슬라를 상대로 2,898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대비 4배를 늘였다.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봉근 대표이사는 "테슬라에서 오는 발주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2021년에 사내매출의 50%로 예상하고 있고 몇 년 뒤에는 70%수준으로 늘어날거로 예상한다"고 하였다. 2019년에 테슬라 매출비중은 사내 매출 7,757억 원의 37%를 차지하였으며 기타는 현대기아차에서 왔다. | 명신산업은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테슬라에 차체 부품을 공급하여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2020년에 명신산업은 테슬라를 상대로 2,898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대비 4배를 늘였다.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봉근 대표이사는 "테슬라에서 오는 발주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2021년에 사내매출의 50%로 예상하고 있고 몇 년 뒤에는 70%수준으로 늘어날거로 예상한다"고 하였다. 2019년에 테슬라 매출비중은 사내 매출 7,757억 원의 37%를 차지하였으며 기타는 현대기아차에서 왔다. | ||
박대표는 "차량 경량화가 중요해지면서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차에도 핫스탬핑 차체 부품 적용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ref>임근호 기자,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011042272u (마켓인사이트)박봉근 명신산업 대표 글로벌 전기차 업체 매출 비중 70대까지도 늘어날 것]〉, 《한국경제TV》, 2020-11-04</ref> | 박대표는 "차량 경량화가 중요해지면서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차에도 핫스탬핑 차체 부품 적용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ref>임근호 기자,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011042272u (마켓인사이트)박봉근 명신산업 대표 글로벌 전기차 업체 매출 비중 70대까지도 늘어날 것]〉, 《한국경제TV》, 2020-11-04</ref> | ||
− | + | ===전기모터 인버터 배터리 개발 협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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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7일에 자동차 부품 업체 명신(대표 박봉근)과 싱가포르 모빌리티 기업 엠블(MVL)가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엠블의 동남아시아 승차 공유(Ride-Hailing) 플랫폼 '타다(TADA)' 이용자 100만명을 대상으로 삼륜전기차 E-툭툭(E-TukTuk)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동 개발 예정인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는 E-툭툭의 핵심부품이다. 예상 개발완료 일정은 2021년말로 잡고 있다. | 2020년 12월 7일에 자동차 부품 업체 명신(대표 박봉근)과 싱가포르 모빌리티 기업 엠블(MVL)가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엠블의 동남아시아 승차 공유(Ride-Hailing) 플랫폼 '타다(TADA)' 이용자 100만명을 대상으로 삼륜전기차 E-툭툭(E-TukTuk)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동 개발 예정인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는 E-툭툭의 핵심부품이다. 예상 개발완료 일정은 2021년말로 잡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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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 기자,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4281625571760104937&lcode=00 명신산업, '액면분할·CEO교체'…IPO 정지작업 박차]〉, 《더벨》, 2020-04-28 | * 강철 기자,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4281625571760104937&lcode=00 명신산업, '액면분할·CEO교체'…IPO 정지작업 박차]〉, 《더벨》, 2020-0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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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일 (일) 10:29 기준 최신판
박봉근은 자동차부품업체 ㈜명신의 현직 대표이사이다. ㈜명신은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으로 다양한 차체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기아차와 테슬라에 납품한다.
[타고] 현대 아이오닉6 구매형 렌터카 |
약력[편집]
박봉근은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종합관리실장과 명신아산공장 공장장 담당 경력을 소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MS오토택그룹 산하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심원개발에서 경영총괄을 맡아 2019년까지 임직하였으며 2020년 3월 주주총회에서 명신산업의 대표이사로 선입되어 현재까지 역할해오고 있다.
주요활동[편집]
코스피 상장[편집]
테슬라 납품사로 알려진 명신산업은 2020년 11월 25일 여의도에서 코스피 상장 관련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소개를 추진하였다. 명신산업은 1982년에 설립된 차량용 부품의 제조사이며 핫스탬핑 공법으로 다양한 차체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기아차에 공급하였고 2017년부터 테슬라에도 공급을 개시하였다. 핫스탬핑 관련 단일 생산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7,757억 원, 596억 원, 338억 원이며 2016년 매출액 1,869억 원을 달성후 연 61%의 평균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명신산업의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상장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현대차증권이었으며 공모과정에서 수요예측 경쟁률과 청약경쟁률이 각각 1195.69대 1과 1372.94 대 1을 기록하면서 유가증권시장 최고기록을 달성했고, 수요예측 과정에서 공모가가 희망밴드(4900~5800원)를 초과한 6500원으로 결정됐다.[1][2]
테슬라 부품공급[편집]
명신산업은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테슬라에 차체 부품을 공급하여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2020년에 명신산업은 테슬라를 상대로 2,898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대비 4배를 늘였다.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봉근 대표이사는 "테슬라에서 오는 발주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2021년에 사내매출의 50%로 예상하고 있고 몇 년 뒤에는 70%수준으로 늘어날거로 예상한다"고 하였다. 2019년에 테슬라 매출비중은 사내 매출 7,757억 원의 37%를 차지하였으며 기타는 현대기아차에서 왔다.
박대표는 "차량 경량화가 중요해지면서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차에도 핫스탬핑 차체 부품 적용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3]
전기모터 인버터 배터리 개발 협력[편집]
2020년 12월 7일에 자동차 부품 업체 명신(대표 박봉근)과 싱가포르 모빌리티 기업 엠블(MVL)가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엠블의 동남아시아 승차 공유(Ride-Hailing) 플랫폼 '타다(TADA)' 이용자 100만명을 대상으로 삼륜전기차 E-툭툭(E-TukTuk)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동 개발 예정인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는 E-툭툭의 핵심부품이다. 예상 개발완료 일정은 2021년말로 잡고 있다.
E-툭툭의 운영은 엠블이 주관하며 타다플랫폼의 인프라를 동남아에 구축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E-툭툭의 판매 예상물량은 1만대로 보고 있으며 5년안에 캄보디아에 1만대의 전기삼륜차를 보급할 계획을 수립해놓고 있다.[4]
각주[편집]
- ↑ 김세원 기자, 〈(IPO) 명신산업 "세계 최고수준 핫스탬핑 기술력 보유"〉, 《뉴스핌》, 2020-11-25
- ↑ 장영주 기자, 〈(2020 IPO) 명신산업 최고 수익률 올릴까?〉, 《더스탁》, 2020-12-28
- ↑ 임근호 기자, 〈(마켓인사이트)박봉근 명신산업 대표 글로벌 전기차 업체 매출 비중 70대까지도 늘어날 것〉, 《한국경제TV》, 2020-11-04
- ↑ 조재강 기자, 〈명신-엠블,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 공동 개발〉, 《산업인뉴스》, 2020-12-07
참고자료[편집]
- 강철 기자, 〈명신산업, '액면분할·CEO교체'…IPO 정지작업 박차〉, 《더벨》, 2020-04-2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