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파일:모달.png|썸네일|300픽셀|모달은 일명 너도밤나무 섬유이다. 오른쪽은 목화 섬유]] | | [[파일:모달.png|썸네일|300픽셀|모달은 일명 너도밤나무 섬유이다. 오른쪽은 목화 섬유]] |
| | | |
− | '''모달'''(Modal)은 [[레이온]]의 한 종류다. 대체로 [[면]]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나, 면에 비해 수축이 적고 탄성 회복율이 좋은데다 질감이 더 부드럽고 윤기가 살짝 난다. 천연 [[셀룰로스]] 섬유보다는 결정성이 낮아 흡습성이 크기에, 주로 내복이나 속옷의 재질로 사용된다. 기존의 레이온(비스코스)보다 물에서 인장강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 + | '''모달'''(modal)은 [[레이온]]의 한 종류로서, 대체로 [[면]]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나, 면에 비해 수축이 적고 탄성 회복율이 좋은데다 질감이 더 부드럽고 윤기가 살짝 나는 [[섬유]]이다. 천연 [[셀룰로스]] 섬유보다는 결정성이 낮아 흡습성이 크기에, 주로 내복이나 속옷의 재질로 사용된다. 모달은 기존의 레이온(비스코스)보다 물에서 인장강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
| | | |
| == 개요 == | | == 개요 == |
2022년 2월 19일 (토) 13:02 기준 최신판
모달은 일명 너도밤나무 섬유이다. 오른쪽은 목화 섬유
모달(modal)은 레이온의 한 종류로서, 대체로 면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나, 면에 비해 수축이 적고 탄성 회복율이 좋은데다 질감이 더 부드럽고 윤기가 살짝 나는 섬유이다. 천연 셀룰로스 섬유보다는 결정성이 낮아 흡습성이 크기에, 주로 내복이나 속옷의 재질로 사용된다. 모달은 기존의 레이온(비스코스)보다 물에서 인장강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모달은 너도밤나무 펄프를 원료로 하여 비스코스의 응고·셀룰로스의 재생과 동시에 연신시키는 습식방사법을 통해 생산하는 섬유로 강도와 형체 안정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습윤 시 강도 저하와 사용 중 수축과 같은 비스코스 레이온의 결점을 개선하기 위해 1950년대 초반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모달'이라는 용어는 오스트리아 렌징(Lenzing)사에서 1964년부터 판매하였던 섬유의 명칭으로, 이것이 현재 일반명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여러 제조업자들이 각자 자신들의 제품을 모달 소재를 사용하여 제조·판매하고 있다.
레이온은 다양한 종류의 목재 펄프를 원료로 사용하는 반면, 모달은 오직 너도밤나무 펄프로만 만든다. 천연중합체가 원료이나, 다수의 화학·기계적 조작을 거쳐 섬유를 만들기 때문에 재생섬유로 분류한다.
비스코스 레이온은 비스코스 용액을 방사욕 속에서 방사구를 통해 사출하는 습식방사를 통해 얻는다. 이때 방사욕에는 비스코스를 응고시키는 성분과 셀룰로스를 재생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후 공기 중에서 드래프트(연신)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모달의 경우 방사욕의 산의 농도를 낮추어 셀룰로스의 재생을 천천히 진행시키고, 응고와 재생이 진행되는 동안 동시에 연신한다. 이에 섬유의 결정과 배향이 발달하여 강도가 향상된다.
대체로 면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나, 면에 비해 수축이 적고 탄성 회복률이 좋아 형체 안정성이 뛰어나다. 천연 셀룰로스 섬유보다는 결정성이 낮아 흡습성이 크다. 따라서 위생적이고 염색이 용이하며, 내부로 침투한 염료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세탁 시 이염(移染)의 우려가 없다. 또한 평활도(平滑度)가 커서 감촉이 좋고 윤기 나는 외관을 가지며, 석회와 같은 경수(硬水) 침전물이 표면에 잘 들러붙지 못해 반복 세탁에도 부드러움을 유지한다.
주로 면·양모와 같은 천연섬유와 혼방하여 사용하며 스판덱스와 같은 합성섬유와 혼방하기도 한다. 면의 대용품으로 스포츠웨어·속옷·목욕 가운·양말·고급니트 등의 각종 의류와 식탁보·침구·가구덮개·수건 등의 가정용 제품에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모달 섬유의 특징[편집]
- 부드러운 광택, 좋은 염색성과 염색 후의 광택이 우수하다.
- 광택, 유연성, 흡습성, 염색성, 염료 고착성 등이 면제품보다 훨씬 좋다. 또한 밝은 색상의 염색에는 안성맞춤이다.
- 섬유의 촉감이 좋고 드레이프성이 좋다.
- 면제품에 비해 흡습성이나 공기 침투성이 좋아 이상적인 친환경적 내의용 소재다.
- 섬유자체가 평편하고 가늘며 매끄러운 소재인데도 천연 실크와 같은 효과가 난다.
- 색상이 윤택하고 광택이 있어 천연 실크 같은 효과가 난다.
- 다른 섬유와의 친화성이 커서 혼방용으로도 좋은 소재다.
- 소재의 성능이 안정돼 있다. 그래서 시험을 통한 비교에서는 면제품과 함께 25회 세탁한 다음에 보면 면제품이 단단해진 것에 비해 모달 제품은 역으로 원래의 광택은 물론 유연성을 그대로 갖고 있으며 더 부드러워지고 광택을 발휘한다.
- 모달 섬유 제품은 완성품으로서 안정성 효과가 좋다. 따라서 형태 안정성이 좋고 천연 적인 구김방지성과 이지케어(easy care)성이 있어 착용감이 자연스럽다.[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이 모달 (섬유) 문서는 소재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
|
산업 : 산업, 산업혁명, 기술, 제조, 기계, 전자제품, 정보통신, 반도체, 화학, 바이오, 건설, 유통, 서비스, 에너지, 전기, 소재 □■⊕, 원소, 환경, 직업, 화폐, 금융, 금융사, 부동산, 부동산 거래, 부동산 정책, 아파트, 건물, 토지
|
|
소재
|
감광재 • 경화제 • 그래핀볼 • 그리스 • 금박 • 금속 • 금속재료 • 기름 • 나노소재 • 나프타 • 내화재 • 단열재 • 단일소재 • 도금 • 도전재 • 도체 • 동박 • 마감재 • 마찰재 • 막 • 매질 • 메타물질 • 무기재료 • 바닥재 • 박막 • 반도체 • 방부제 • 방음재 • 방진재 • 방청제 • 벽지 • 보강재 • 보온재 • 복합동박 • 복합소재 • 부도체 • 부산물 • 부식 • 부자재 • 불순물 • 살균제 • 소재 • 쇠붙이 • 수용액 • 시료 • 신소재 • 실리카젤(실리카겔) • 알루미늄 호일 • 에어로젤 • 엑소일렉트로겐 • 연마재 • 외장재 • 용매 • 용액 • 용융염 • 용질 • 원료 • 원소재 • 원자재 • 원재료 • 유기재료 • 유체 • 윤활유(윤활제) • 융해 • 은박 • 은박지 • 잉곳 • 자성체 • 자원 • 자재 • 재료 • 재질 • 전고체 • 전구체 • 절연체 • 접착제 • 접합재 • 접합제 • 제진재 • 주괴 • 중간재 • 증기 • 증착 • 차음재 • 천연소재 • 천연자원 • 천장재 • 철스크랩 • 첨가제 • 첨단소재 • 초전도체 • 촉매 • 컴파운드 • 코르크 • 코팅 • 쿠킹호일 • 탄소소재 • 탄소 에어로젤 • 페인트 • 포장재 • 폭발물 • 피복 • 피복재 • 호일(포일) • 흡음재
|
|
암석
|
각섬암(곱돌) • 간석기(마제석기) • 감람석 • 곡옥 • 골재 • 광물 • 광석 • 구리(동) • 규산염 • 규암(차돌) • 금 • 녹색편암 • 다이아몬드 • 대리석(대리암) • 돌 • 돌멩이 • 뗀석기(타제석기) • 루비 • 마그마 • 머드 • 모래 • 무쇠(주철) • 무연탄 • 바위 • 반려암 • 방해석 • 백금 • 백운암 • 벽돌 • 변성암 • 보석 • 비취 • 사암 • 사장석 • 사파이어 • 석고 • 석기 • 석영(수정, 쿼츠) • 석재 • 석탄 • 석회 • 석회암(석회석) • 섬록암 • 세라믹 • 셰일(혈암) • 쇠 • 수성암 • 스테인리스강 • 스피넬(첨정석) • 슬래그 • 시멘트 • 심성암 • 아메트린 • 아스콘 • 암석 • 암편 • 에메랄드 • 역암 • 역청탄 • 오석 • 오일셰일(함유셰일, 유혈암) • 오팔 • 옥 • 용암 • 운모 • 운석 • 원료탄 • 원석 • 유리 • 은 • 응회암 • 이암 • 이판암 • 인공 다이아몬드 • 인광석 • 자갈 • 자수정 • 잔석기 • 장석 • 점토(찰흙) • 점판암 • 정장석 • 조암광물 • 조흔색 • 종유석 • 준광물 • 지르콘 • 지하자원 • 진흙 • 천연암석 • 철광석 • 철기 • 철재 • 청금석 • 청동기 • 콘크리트 • 큐빅 • 토사 • 토파즈 • 퇴적암 • 편마암 • 편암 • 현무암 • 혼펠스 • 화강암 • 화산암 • 화성암 • 황철석 • 휘석 • 흑요석 • 흙 • 희토류
|
|
섬유
|
가죽 • 거위털(구스다운) • 거즈 • 고급가죽 • 고무줄 • 광목 • 광물섬유 • 광섬유 • 극세사 • 금속섬유 • 기모 • 깃털 • 끈 • 나노셀룰로스 • 나일론 • 나파가죽 • 낙타털 • 네오프렌 • 노르디코 • 누비 • 능직 • 다기능성 탄소나노튜브 섬유 • 다운 • 대마 • 데님 • 동물섬유 • 돼지가죽 • 라이오셀(리오셀) • 레이온(인견) • 리넨(린넨) • 마 • 마닐라삼 • 마닐라지 • 마분지 • 말가죽 • 메쉬 • 면 • 면직물 • 면화 • 명주 • 모 • 모다크릴 섬유 • 모달 • 모시 • 모직물 • 모피 • 목재 • 목화 • 무기섬유 • 무명 • 밍크털 • 반합성섬유 • 밧줄 • 방모 • 방모사 • 방모직물 • 방적 • 방직 • 방직섬유 • 뱀가죽 • 벨로아 • 벨벳 • 벨보아 • 보풀 • 부직포 • 붕소섬유 • 비건가죽 • 비단(실크) • 비스코스 • 삼베 • 새끼줄 • 석고보드 • 석면 • 석영섬유 • 섬유 • 세라믹섬유 • 셀룰로스 • 소가죽 • 소모 • 소모사 • 소모직물 • 솜 • 솜털 • 수자직(주자직) • 순모 • 슈퍼섬유 • 스웨이드(세무) • 스판덱스 • 시어서커 • 식물섬유 • 실 • 실리카섬유 • 아라미드 • 아세테이트 섬유 • 아크릴 섬유 • 악어가죽 • 알칸타라 • 암면 • 양가죽 • 양모 • 양모사 • 양모직물 • 오리털(덕다운) • 옷감 • 우레탄 • 울 • 원단 • 원모 • 원목 • 원사 • 유기섬유 • 유리섬유 • 인조가죽 • 잔털 • 재생섬유 • 종이 • 직물 • 짚 • 천 • 천연가죽 • 천연섬유 • 천연펄프 • 캐시미어 • 코듀로이(골덴) • 타조가죽 • 탄소섬유 • 탄화규소섬유 • 털 • 털실 • 텐셀 • 토끼털 • 패브리칸 • 펄프 • 평직 • 프로믹스 • 플란넬 • 플리스(폴라폴리스) • 피혁 • 합성섬유 • 합판 • 혼방 • 화학섬유(인조섬유)
|
|
수지 (플라스틱)
|
ABS • EVA • PVC • 고무 • 공중합체 • 라텍스 • 레진 • 모노머 • 목타르 • 바이오플라스틱 • 본드 • 부틸 • 부틸고무 • 부틸테이프 • 비닐 • 비닐기 • 비닐론(비날론) • 생고무 • 생분해성 플라스틱 • 송진 • 수액 • 수지 • 스티로폼 • 스펀지 • 시트 몰딩 컴파운드(SMC) • 실리콘 • 아스팔트 • 아크릴 • 에폭시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 염화비닐 • 천연고무 • 천연수지 • 콜타르 • 타르 • 페놀수지 • 페트(PET,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 페트병 • 포지드 카본 • 폴리머(중합체) • 폴리비닐알코올 • 폴리실리콘 • 폴리아미드 필름 • 폴리아크릴 • 폴리아크릴로나이트릴 • 폴리에스테르(폴리에스터) • 폴리에틸렌 • 폴리염화비닐 • 폴리염화비닐라이덴 • 폴리올레핀 • 폴리우레탄 • 폴리카보네이트 • 폴리프로필렌 • 플라스틱 • 필름 • 합성고무 • 합성수지 • 호박
|
|
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