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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3일 (월) 09:23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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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섬(영어: Nishinoshima, 일본어: 西之島)은 오가사와라제도의 무인도이다. 1973년에 부근의 해저화산이 분화하여 새로운 섬이 생겨, 후에 니시노시마와 붙어, 일체화 된 육지가 되었다. 그 때문에, 현재의 '니시노시마'의 호칭은 '니시노시마 신(新)섬'과 합쳐진 육지 전체를 지칭한다. 행정구역은 도쿄도 오가사와라촌이다. 일본어 발음으로 니시노시마이다.[1]
개요[편집]
니시노섬은 일본 도쿄의 남쪽으로 약 1,000km, 지치지마섬의 서쪽으로 약 130km에 있는 화산섬이다. 가잔열도(유황열도)에 속해있고, 부근은 해저화산 활동이 활발하다. 니시노시마 화산체는 해저로부터 계측하면 높이가 4,000m인 대화산이지만 해면에 나와있는 부분은 최상부에 불과하다. 니시노시마의 수중 칼데라 능선 위쪽은 1974년에 새로운 분화가 섬의 새로운 부분을 만든 후 확대되었다. 2013년 11월에 시작된 또 다른 화산 폭발은 섬을 더욱 확대시켜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곧 화산 원뿔이 형성되어 2016년 7월까지 추정 높이가 142m까지 올라갔다. 화산가스의 방출은 이후 몇 달 동안 계속되었지만, 2015년 11월까지 분출은 중단되었다. 2017년, 2018년, 그리고 2019부터 2020년에 더 많은 분화가 있었다.
지리[편집]
니시노섬은 1973년부터 1974년에 수중 칼데라 능선 위쪽에 걸친 분화에 의해 새로운 섬이 생길 때까지 니시노시마(구섬)는 면적 0.07km², 동서 650m, 남북 200m의 홀쭉한 섬이었다. 현재는, 분화 후의 침식과 퇴적의 결과로 새로운 섬과 일체화되었다. 1970년대는, "ㄷ"자 모양의 새로운 섬과 옛 섬사이에 낀 만을 가진 구조의 섬이었으나. 퇴적작용으로 인해, 1982년에는 만 입구가 닫혀 완전히 일체화되었다. 원형의 섬이 되었다. 1999년 시점의 새로운 섬 부분의 면적은, 0.25km²이다. 현재는 새로운 섬과 옛 섬은 완전히 일체화되었다. 섬의 주위는 파도의 침식을 받아 절벽이 되고 있어, 상륙은 어렵다. 2013년 11월경, 니시노섬의 남남동쪽에서 새로운 화산분화가 일어나 12월 경에는 니시노섬과 새로운 분화가 합쳐져서 하나의 섬으로 되었다. 2014년 7-8월중으로는 분화가 동쪽으로 번져 섬이 더 확장되어 2014년 12월 경, 합쳐진 섬의 면적은 2013년 분화 이전의 면적의 8배인 2.3km²로 일본에서 발표하였고, 2015년에도 분화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4월부터 폭발적 분화가 다시 관측된 이래 2020년까지 지속되었다.
역사[편집]
니시노시마는 지하수가 없고 농경에도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조난선의 표류자 이외에는, 사람이 거주한 기록은 없다. 다만, 니시노시마에서 나오지 않는 반심성암으로 된, 23cm 정도의 돌이 토카이대학의 조사대에 채취되었다.
- 약 1000만년 전 : 화산활동에 의해 섬이 탄생하였다.
- 1702년 : 스페인의 범선 로사리오 호가 발견하여, '로사리오 섬'으로 명명하였다.
- 1801년 : 영국의 군함 노틸러스호에 의해 'Disappointment 섬'으로 명명하였다.
- 1904년 : 일본이 '니시노시마'로 명명하였다.
- 1911년 : 해방함(海防艦) 마츠에(松江)가 측량을 실시했다.
- 1973년 : 4월 12일에 변색수가 확인됨. 5월 30일 니시노시마 동쪽 600m 해저 화산의 분화가 있고 9월 11일에 새로운 섬이 출현하고 12월 21일에 '니시노시마 신(新)섬'이라 명명되었다.
- 1974년 : 6월에는 새로운 섬과 옛 섬이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되었다.
- 1982년 : 만 입구가 닫혀 호수가 되었다.
- 2013년-2015년 : 니시노시마 본섬의 남동해안에서 분화가 시작되어 새로운 섬이 생기고 본섬과 합체되었다.
- 2017년- : 분화가 재개되었다
자연[편집]
니시노시마는 화산섬이며, 분화 이후 아직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식물종은 빈약하며 쇠비름, 왕바랭이, 부채갯메꽃, 돌피, 순비기나무 및 번행초의 6종 밖에 확인되고 있지 않다. 열대새나 푸른얼굴얼가니새, 큰제비갈매기, 흰배제비, 갈색얼가니새, 쐐기꼬리슴새, 검은등제비갈매기 같은 12종의 조류가 서식하며, 9종류의 번식이 확인되었다. 그 외에는 개미나 거미, 게의 생식이 확인되었다. 때문에, 2008년(헤이세이20년) 8월 1일에 국지정서지도조수보호구(집단번식지)에 지정되었다(면적 29ha, 전역이 특별보호지구). 2016년 10월에 실시된 환경조사에 따르면 재개된 분화로 인해서 서식하는 식물종은 6종에서 3종으로 줄고 곤충종도 감소하여 생태계는 매우 빈약하다.
화산 폭발[편집]
니시노시마는 1974년 이전에 지난 1만 년 동안 분화가 없었던 작고 푸른 섬이었다. 이 섬은 해저 화산의 꼭대기에 불과했으며 높이는 약 3,000m, 기단 폭은 30km였다. 원래의 니시노시마와 근처의 암석들이 지름 약 1km의 칼데라의 북서쪽 능선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원래 길이가 약 650m, 폭이 200m였다. 1911년 조사에 따르면 칼데라의 깊이는 107m로 나타났다. 화산은 남쪽, 서쪽, 그리고 북동쪽에 많은 큰 해저 원뿔을 가지고 있다. 남원추는 니시노시마에서 약 9km(6mi) 떨어진 지표면에서 196m 이내까지 솟아 있다. 1973년 5월 30일 지나가던 배의 승무원들은 11시경, 섬 동쪽에서 몇 분 간격으로 약 100m 상공까지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다음 날 항공 감식 결과 화산 폭발이 섬에서 동쪽으로 400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황록색 바닷물과 떠다니는 부석이 현장에서 북쪽으로 5km 떨어진 곳에서 목격됐다. 7월에도 하얀 연기가 해수면 100m까지 치솟으며 몇 분 간격으로 분화는 계속되었다. 9월 14일 공중검사에서 해저 폭발 지점 위에 새로운 섬이 형성되었으며 이 섬은 높이 40m, 폭 120m의 월뽈 모양을 형성했다. 이 새로운 섬에는 70m 직경의 크레이터가 있어 종종 최대 300m 높이까지 화산재를 분출했다. 하얀 연기는 최대 약 1,500m 높이까지 올라갔다. 11월에,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신섬에서 균열 분출이 목격되었다. 가장 최근의 원뿔은 사슬 끝에 형성되었고, 원래의 원뿔은 파도에 의해 파괴되었다. 원뿔은 약 300m 높이까지 화산재를 분출하였다. 12월에, 새로운 섬은 옛 니시노시마보다 커졌다. 이 섬의 길이는 700m, 폭은 250m, 최대 높이 40m까지 솟아오른 중앙 분화구가 형성되었다. 분화구는 100m 높이까지 화산재와 재를 계속 뿜어내고 있었다. 새 섬의 작은 분화구도 용암을 내뿜고 있었다. 1974년 3월에, 새로운 섬의 화산은 여전히 폭발하고 있었다. 섬은 5개의 화산구를 가지고 있었다. 한 개의 화산구는 붉고 뜨거운 용암을 계속 분출하고 있었다. 그후 분화는 끝났다. 2013년 11월, 화산 폭발로 원래 섬 해안에서 남동쪽으로 떨어진 곳에 새로운 작은 섬이 생겼다. 2013년 12월, 섬은 5.6km²의 면적을 가지고 해수면 위로 20-25m 올라갔다. 2014년 7월과 8월에는 용암류가 증가하여 섬이 동쪽으로 빠르게 확장되었다. 9월과 12월 사이에 용암의 흐름이 더 증가하여 북쪽으로 향했고, 기존의 섬을 거의 완전히 덮쳐 오래된 섬의 일부만 노출되었다. 2015년 상반기 내내 분화가 계속되었고, 섬은 계속 확대되었다. 하지만, 8월까지, 화산은 연기와 화산재를 분출하는 것을 멈췄지만 용암을 계속 내뿜었다. 2017년 4월 20일, 해상보안청은 니시노시마 7호 분화구에서 폭발성 분화와 화산기저에서 용암이 분출하는 것을 확인했다. 2020년 1월 해상보안청 관측 결과 북동쪽 ]해안에서 용암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2월 4일에 추가 활동이 관측되었고 섬의 북쪽 확장이 예상되었다. 2021년 8월 14일 오전 6시경 인공위성이 2020년 8월 말 이후 처음으로 분화를 확인했으며 폭발의 높이는 약 1900m였다.[2]
오가사와라제도[편집]
오가사와라제도(일본어: 小笠原諸島)는 일본의 도쿄 23구에서 남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군도이다. 오가사와라제도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일본의 도쿄도에 속하는 일본 영토의 일부이지만, 지리적으로는 오세아니아의 미크로네시아 지역에 속한다. 섬의 수는 약 30개이고, 면적은 106.1km²이다. 섬들은 북에서 무코지마열도(壻島列島)·지치지마열도(父島列島)·하하지마열도(母島列島)·가잔열도(硫黃列島)로 나뉜다. 이 중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지치지마섬(일본어: 父島)과 하하지마섬(일본어: 母島)뿐이다. 1,900km 남쪽에 미나미토리섬이 있다. 이 외딴섬은 지리학적으로는 오가사와라제도에 속하지 않지만 행정구역 상으로는 속한다. 면적은 84㎢로, 울산광역시 북구(72.06)보다 약간 넓고, 경기도 하남시(93.05)보다는 약간 작다. 대부분 태평양 판과 필리핀해 판 경계에 위치하며 지치지마(父島)를 기준으로 이북은 아열대기후, 이남은 열대기후이다. 중심이 되는 섬인 지치지마의 1981~2010년 기후값 평년치가 최한월 평균기온이 17.9도(2월)로, 열대기후 기준인 18도에 아주 약간 못미쳐서 온난 습윤 기후(Cfa)로 분류되었으나 2021년에 1991~2020년 새로운 30년 기후평균값이 나오면서 최한월 평균기온이 18.1도(2월)로 열대몬순기후(Am)로 분류되게 되었다. 굳이 분류하면 이러하지만, 강수량에 의한 구분까지 포함해서 열대우림기후(Af)와 열대몬순기후(Am) 세가지 기후의 경계점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즈 제도의 남쪽에 위치하며 위도는 북위 20도 25분 ~ 북위 27도 45분에 걸쳐있다. 열대기후인 만큼 태풍의 영향도 자주 받는다. 행정구역상 모든 섬이 도쿄도(東京都) 오가사와라 지청(小笠原支庁) 오가사와라무라(小笠原村)에 속한다. 하지만 도쿄 23구에서 홋카이도 삿포로시와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가 더 가깝다.[3]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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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니시노시마 (도쿄도)〉, 《위키백과》
- ↑ 〈니시노시마(오가사와라)〉, 《요다위키》
- ↑ 〈오가사와라 제도〉,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 〈니시노시마 (도쿄도)〉, 《위키백과》
- 〈오가사와라 제도〉, 《위키백과》
- 〈니시노시마(오가사와라)〉, 《요다위키》
같이 보기[편집]
미크로네시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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