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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2일 (일) 16:41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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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가니카호(Lake Tanganyika)는 중앙아프리카의 큰 호수이다. 면적 3만 3,000km². 남북 길이 720km. 평균 동서길이 50∼70km, 수면 해발고도는 773m. 최대 수심 1,430m, 세계에서 2번째로 부피가 큰 담수호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깊은 담수호이다. 제일 큰 호수는 시베리아의 바이칼호이다. 탕가니카호는 부룬디, 잠비아, 콩고 민주 공화국, 탄자니아 등 4개의 나라에 걸쳐있으며 콩고(45%)와 탄자니아(41%)에 속한 영역이 가장 크다. 호수의 물은 콩고강으로 흘러 들어가 대서양으로 나간다.[1]
개요[편집]
탕가니카호는 아프리카에 위치한 호수이다. 빅토리아호, 말라위호 등과 함께 동아프리카 지구대 주변에 위치한 아프리카 대호수(African Great Lakes)에 속한다. 1858년 R.버턴과 J.H.스피크가 발견하였다. 서안 중앙에서 약간 북쪽을 흐르는 루크가강이 호수의 출구이며 콩고강으로 흘러든다. 호수의 동안은 대부분이 탄자니아령이고, 북부는 부룬디령이며, 서안의 대부분은 자이르령에 속하고, 남단은 잠비아령이다. 따라서 이 호수는 국제호(國際湖)를 이루어 연안 각국의 기선이 정기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탕가니카호에는 부줌부라를 포함한 여러 도시들이 위치해 있다. 탕가니카호는 빅토리아호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큰 호수이지만, 지형적으론 말라위호와 매우 유사하다. 호수에 서식하는 402종의 동물 중 293종이 특이한데, 이는 오랜 지질시대부터 이 호수가 다른 지역과 격리되어 생긴 호수였음을 알 수 있다. 해운사업이 발달되어 있고 몇개의 섬들이 위치해 있다.[2][3]
탕가니카호는 동아프리카 대륙의 대지구대(great rift valley) 상에 있어 현재라도 호수바닥에서는 여전히 물의 흐름이 사방으로 갈라져서 퍼지고 있다. 대지구대는 북쪽은 홍해에서 부터 남쪽은 모잠비크까지 동아프리카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대단층 함몰대이다. 통상, 호수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유입하는 토사 등으로 점점 메워져 가 몇 천년, 몇 만년 지나는 동안에 사라져 가는 것이지만 탕가니카호수는 대지구대상에 있기 때문에 토사 등으로 묻혀지는 일이 없이 200만 년동안 계속 존재해 탕가니카호수 고유의 종을 형성할 수 있어 독특한 생태계를 만들어 냈다고 말해지고 있다. 탕가니카호의 수온 23~28`C (심층부23`C), pH-7.8~9, GH(총경도) 9~11, KH(탄산염경도) 16이다. 석회 지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PH와 GH(경도)가 높고 특히 KH(탄산염경도)의 수치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높은 KH(탄산염경도)때문에 PH 변화량이 적고 항상 거의 일정 수준의 수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탕가니카 시클리드는 수질의 변화를 좋아하지 않으며 민감한 종류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4]
칼람보폭포[편집]
칼람보강에 있는 칼람보폭포는 탕가니카호의 남동쪽 끝에 있는 탄자니아와 잠비아 국경에 있는 235m 높이의 단일 폭포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투겔라폭포와 함께 남아프리카에서 유명한 직하형(直下形) 폭포로 최대 높이는 221m, 너비는 5m이다.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너비 1km, 깊이 300m, 길이 약 5km의 계곡 사이로 거칠게 흘러 탕가니카호로 유입된다. 주변은 고고학적으로 200년 전부터 5만 년 이전까지의 인류 활동을 밝히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1953년 영국 고고학자인 존 데스먼드 클라크(John Desmond Clark)가 서구인으로는 처음으로 폭포 주위에 있던 작은 용소(龍沼)에 대한 고고학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일대에서 발굴된 원시시대 연장들은 BC 300000년경의 것으로 판명되었고 6만 년 전 이곳에서 인간이 불을 체계적으로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1964년 폭포 일대는 국가유적지가 되었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깊은 용소 주변의 가파른 절벽에는 희귀종인 아프리카 대머리황새가 서식한다.[5]
탕가니카호 전투[편집]
동아프리카의 탕가니카호수는 탄자니아와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과 잠비아의 국경을 형성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호수다. 4개국의 국경이 만나는 곳인 만큼, 전략적 요충지로 각국간의 무역과 난민들의 피난, 반군과 정부군의 충돌이 이루어지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흥미롭게도 탕가니카호수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100년 전에도 비슷했다. 다만 다른것이 있다면 독립된 아프리카 민족국가들 대신에 호수 동안에는 독일령 동아프리카, 서안에는 벨기에령 콩고, 남안에는 영국령 로다지아가 자리하고 있었다. 만약 유사시 이 세 국가가 서로의 식민지를 두고 충돌하게 된다면, 탕가니카호수의 통제권을 얻는 국가가 압도적 우위에 서리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던 사실이었다. 이 세국가중 식민지 후발주자였던 독일제국의 빌헬름2세는 탕가니카 호수의 재해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탕가니카호수의 제국해군 전력은 60마력의 증기선, 킨가니(Kingani)와 헤드비히 폰 비스만(Hedwig von Wissmann)뿐이라 확실한 우위를 보장할수 없었다. 따라서 카이저는 하(下)작센 파펜베르크(Papenberg)에 위치한 요셉 람베르트 마이어(Joseph Lambert Meyer)의 조선소에 제국의 소중한 아프리카 식민지를 방위할 전함의 건조를 의뢰한다. 그결과 모델 번호 300으로 가칭된 길이 약 70m, 높이 10m, 배수량 1200t의 함선이 건조되었다. 그리고 1913년 11월 조선소를 방문한 황제의 특사를 통해 그라프 괴첸(Graf Goetzen)으로 명명되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각국의 식민지들은 유럽 전선에서 아군의 부담을 줄이고, 적의 부담을 가중 시키기위해 혹은 본연의 목적인 식민지확장을 위해 하나 둘씩 식민 모국의 전쟁에 참여했다. 아프리카 식민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리고 아프리카 전선이 열리면서 탕가니카호수를 장악하기 위한 벨기에-영국 연합군과 독일군의 전투가 시작되었다.[6]
관련 뉴스[편집]
- 2005년 12월 5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콩고와 탄자니아 국경지역에서 진도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콩고 동부 지역에서는 수십 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매몰 및 사망자가 보고되는 등 피해도 발생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와 해안도시 뭄바사는 물론 아프리카 최대 호수 빅토리아호 인근에서도 진동이 느껴지는 등 콩고, 부룬디, 탄자니아, 우간다 등을 포함해 아프리카 6개국이 지진의 영향권에 들었다. 미국 지질연구소(USGS)는 탕가니카호 지하 10㎞ 지점이 진앙지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그런가하면 나이로비대학의 한 지질학 교수는 지진이 발생한 곳은 시리아 북부에서 아프리카를 거쳐 모잠비크에 이르는 5000㎞의 아프리카지구대에 위치한 곳으로 지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고 분석했다. 콩고 주재 국제구호기관 측은 어린이들이 무너진 가옥 아래 매몰돼있다고 전했으며, 한 유엔 관리는 동부 카레미 지역에서는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지에서 1000㎞ 가량 떨어진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도 약 15초에 걸쳐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이 감지돼 시민들이 사무실 건물을 뛰어나와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7]
- 2014년 12월 14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남동부 카탕가주(州) 탕가니카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전복사고 사망자 수가 129명으로 늘어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로랑 카오지 숨바 카탕가주 교통 장관은 이날 구조작업 결과 현재까지 129구의 시신을 수습했다며 희생자 중에는 상당수의 여성과 어린이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생존자 수는 232명이며 대다수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생존자들은 휘발유 통을 붙잡고 물 위에 떠있다가 구조대에 발견됐다. 사고 여객선인 MV무탐발라 호는 11일 남키부주를 출발해 북부의 우비라로 가던 중 몸바와 칼레미에 사이에서 전복됐다. DR콩고를 비롯해 탄자니아와 부룬디, 잠비아에 걸쳐있는 탕가니카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담수호로 이들 국가들은 탕가니카호를 주요 교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주요 호수에서는 과적과 정원을 초과해 탑승객을 태우는 행위로 인해 사고가 잦은데다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가 부실해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3월에는 우간다에서 콩고로 돌아오던 난민을 태운 배가 알버트호에서 가라앉아 210명이 사망했다.[8]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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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탕가니카호〉, 《위키백과》
- 〈탕가니카 호〉, 《나무위키》
- 〈탕가니카호〉, 《네이버 지식백과》
- 〈칼람보폭포〉, 《네이버 지식백과》
- 끝없는 바다, 〈탕가니카〉, 《티스토리》, 2007-10-23
- 〈YPRF (청년혁명전선)사령부 : 탕가니카호 전투-아프리카의 호수에서 벌어진 다소 독특한 전투〉, 《이글루스》
- 오애리 기자, 〈콩고·탄자니아 접경지 6.8 강진〉, 《문화일보》, 2005-12-06
- 이준규 기자, 〈DR콩고 탕가니카湖 여객선 전복사고 사망자 129명〉, 《뉴스1》, 2014-12-15
같이 보기[편집]
동아프리카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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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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