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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란트-팔츠주(Land Rheinland-Pfalz)는 독일의 16개 연방주의 하나이다.[1]
개요[편집]
라인란트-팔츠주의 면적은 19,854.21km²이며 인구는 4,159,150명(2022년 12월)이다. 주도는 마인츠이다. 전통적으로 가톨릭의 세력이 강한 곳으로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가톨릭 신자이다. 개신교 신자는 30% 정도이다. 독일 다른 모든 주와 마찬가지로 이곳에 거주하는 이주민 중에서 튀르키예인, 시리아인, 폴란드인의 비율이 높다. 무슬림 비율도 성장하고 있다.
라인란트-팔츠주는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북동쪽과 동쪽으로는 헤센주, 남동쪽으로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남쪽으로는 자를란트주와 접한다. 남쪽으로는 프랑스와 국경을 접하며 서쪽으로는 룩셈부르크, 북서쪽으로는 벨기에와 국경을 접한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흐르고 있으며 훈스뤼크·아이펠 고원 및 라인 고지의 일부가 포함된다.
독일 최대의 독일준령(Deutsche Mittelberge)과 라인강이 서로 십자가 모양 비슷하게 주의 한가운데를 가르고 있다. 프랑스 국경을 제외한 자를란트를 거의 완전히 둘러싸고 있다. 신성 로마 제국 시기부터 중부유럽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지역이었다.
근로 인구의 대다수는 루트비히스하펜암라인, 피르마젠스, 카이저슬라우테른, 츠바이브뤼켄 등지를 중심으로 한 각종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도시에는 화학 및 엔지니어링 산업이 활발하다. 라인 평원은 토양이 비옥하여 곡물, 감자, 사탕무, 과일, 담배 등이 재배된다.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는 인구는 대규모 경작이 증대하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
모젤강과 라인강의 계곡에는 독일에서 가장 훌륭한 포도밭 일부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 가운데 일부는 라인강과 평행하여 펼쳐져 있으며 바인슈트라세(Weinstrasse:포도주 거리)라고 한다. 바트엠스(Bad Ems)와 바트크로이츠나흐(Bad Kreuznach)는 이름난 온천 휴양지이다. 마인츠, 슈파이어, 트리어, 보름스 등의 유명한 사적지도 포함되어 있다. [2][3]
역사[편집]
라인란트-팔츠주의 주요 도시는 마인츠, 트리어, 코블렌츠, 카이저슬라우테른, 보름스 등으로, 모두 신성 로마 제국 시대 아니면 로마 제국 시대까지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대단히 유서깊은 도시들이 많다. 특히 중세에는 궁정백 중 가장 강력했던 라인강 유역 팔츠의 궁정백이 팔츠 선제후로 군림하는 등 제국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다만 '라인란트팔츠'라는 지역은 전통적인 독일 역사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지방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독일을 4등분한 연합국에 의해 만들어진 지역이다. 전통적으로 바이에른 왕국의 영토였던 팔츠 지역 및 라인란트의 남쪽 일부 지방에다가, 헤센 대공국의 영토 일부였던 라인헤센(Rheinhessen)과 프로이센 왕국의 행정구역 중 하나이던 헤센-나사우 등을 합쳐서 1946년 8월에 신설됐다.
산업[편집]
중소기업들이 이곳 경제의 근간을 지탱하고 있는데, 이들 중소기업은 화학공업, 보석가공업, 로봇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농업도 활성화됐는데, 특히나 모젤강 유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및 와인이 유명하다.
주요 도시[편집]
- 프랑켄탈 -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43.78㎢, 높이는 96m, 인구는 48,363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 밀도는 1,100명/㎢이다. 프랑스 혁명 전쟁이 진행 중이던 1797년에는 프랑스 군대가 일시적으로 점령되기도 했다. 1816년부터는 바이에른 왕국의 지배를 받았고 1859년부터 산업화가 진행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던 1943년에는 연합군의 공습을 받으면서 파괴되었으며 1945년에 일어난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전 이후에는 미국, 프랑스 군대가 이곳을 점령했다. 1946년을 기해 라인란트팔츠주에 편입되었다.
- 카이저슬라우테른 -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약 10만 명이다.
- 코블렌츠 -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이다. 라인란트팔츠주의 북부, 라인강과 모젤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다. 라인강과 란강의 합류점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기원전 11세기에 모젤 강의 요새가 생겼다. 로마 제국 시절부터 발전한 오래된 도시로, 기원전 9년 네로 클라우디우스 드루수스가 카스텔룸아푸드콘플루엔테스(라틴어: Castellum apud Confluentes)라는 이름으로 건설하여 지명의 기원이 되었다. 그 후로 오랫동안 교통의 중심지였고, 1018년부터 트리어 대주교령의 지배를 받아 이러한 상태가 18세기 말까지 계속되었다. 그 후 잠시 프랑스에 병합되었으나 프로이센으로 넘어갔으며, 강력한 요새가 다시 구축되었다. 그 후 이 곳은 프로이센의 라인 주의 주도가 되어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주도였다.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잠시 연합국 관리지역이 되기도 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크게 파괴되었다. 라인강과 모젤강의 합류점에는 독일 통일의 업적을 완수한 빌헬름 1세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이 곳을 독일의 모퉁이라는 뜻의 도이체스 에크라 부른다. 이 곳부터 라인 강 상류 지역의 약 60km 일대는 라인 협곡으로 유명한 곳으로, '라인 강 중류 상부'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관광·교역의 중심지이며, 다양한 종류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다.
- 란다우 -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다.
- 루트비히스하펜 -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이다. 라인란트팔츠주 동남부, 라인강 연안에 있으며, 라인강 대안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만하임이 있다. 하이델베르크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본래 만하임 맞은편의 작은 요새였다가, 라인샨체라는 작은 거주지로 있었다. 1843년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1세를 기념하여 루트비히스하펜이라 이름짖고 도시로 건설하였다. 그 후 라인 강 연안의 항구이자 철도의 교차점으로 발전하였으며, 각종 공업이 크게 일어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특히 화학 공업이 유명하여 독일 화학 공업의 중심지로 알려졌으나 그로 인하여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공격을 크게 받았다. 전쟁 후 복구되어 다시 화학 공업이 발달한 중심지가 되었다. 세계 최대의 화학 회사인 바스프(BASF)의 본사가 있으며, 대규모 화학 공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마인츠 -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의 주도이다. 산업화가 비교적 늦었고 화학 또는 의학약품, 유리 등을 생산한다.
- 노이슈타트안데어바인슈트라세 -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117.10㎢, 인구는 52,999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 밀도는 450명/㎢이다. 1950년도까지는 노이슈타트안데어하르트(독일어: Neustadt an der Haardt;하르트 언덕의 신시가지)라는 명칭으로 불렸었다. 라인란트팔츠 주에 위치한 독일의 대표적인 포도주 산지 가운데 하나인 독일 포도주의 길(Deutsche Weinstraße)에 위치한다.
- 피르마젠스 - 독일 서남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40,808명(2009)이다. 카이저슬라우테른 남쪽, 프랑스 국경 근처에 위치한다. 츠바이브뤼켄·카이저슬라우테른 부근에 있으며, 자를란트주 경계와도 가깝다. 860년경 문헌에 처음 언급되었다. 1763년 헤센다름슈타트에 귀속되었다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 사이의 혼란기에 프랑스에 점령되었다. 그 후, 1816년 바이에른 왕국에 속하는 팔츠의 일부가 되었다. 19세기를 거치면서 이 도시는 여러 신발 공장이 들어섰고, 독일 제화 공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팔츠 지역이 바이에른주에서 분리되어 이곳은 새로 개편된 라인란트팔츠주에 속하게 되었다. 현재도 국제적인 신발제조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 슈파이어 -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다. 라인강 서쪽 연안에 면하며, 만하임, 루트비히스하펜 남쪽에 위치한다. 독일의 대표적인 역사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슈파이어 대성당이 있다.
- 트리어 - 과거 갈리아 제국의 수도였으며 고대 로마 시대부터 현재까지 2000년이 넘는 도시역사를 간직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 모젤강의 서안에 위치하며 사암으로 이루어진 계곡에는 포도의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룩셈부르크와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독일의 라인란트팔츠주에서 마인츠, 루드비히스하펜 암 라인 다음 세번째로 큰 도시로 알려져 있다. 독일 전체에서 77번째로 큰 도시이다. 트리어는 2014년 현재 약 11만 3천의 인구가 거주하고있으며 포도 재배로 유명한 모젤자르루버(Mosel-Saar-Ruwer) 지역의 일부이다.
- 보름스 - 독일 남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이다. 화학, 금속 등의 산업의 중심지이며, 특히 포도주로 유명하다. 인구는 2004년 기준으로 85,829명이다.
- 츠바이브뤼켄 -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70.64㎢, 인구는 34,260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 밀도는 480명/㎢이다. 도시 이름은 독일어로 "2개의 다리"를 뜻한다. 1170년 문헌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신성 로마 제국 시대였던 1182년에는 자르브뤼켄 백국에서 분리된 츠바이브뤼켄 백국이 수립되었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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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서유럽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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