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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 '''디지타이징'''(digitizing), '''수치화''', '''계수화'''는 [[물체]], [[사진]], [[소리]], [[문서]], [[신호]]를 [[점]]이나 [[표본]]의 고립 집합을 말한다. 이에 대한 결과를 해당 물체, 디지털 형태, 또 신호에 대하여 디지털 표현, 더 구체적으로 말해 디지털 영상이라 부른다. 디지타이저(digitizer)는 그림이나 도표, 설계 화면의 좌표를 검출하여 컴퓨터에 입력하는 장치로, X, Y축 좌표를 검출하여 도형 정보를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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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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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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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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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일) 15:59 기준 최신판

디지털화(Digitalization, Digitalize, Digitalized)

디지털화, 디지타이징(digitizing), 수치화, 계수화물체, 사진, 소리, 문서, 신호이나 표본의 고립 집합을 말한다. 이에 대한 결과를 해당 물체, 디지털 형태, 또 신호에 대하여 디지털 표현, 더 구체적으로 말해 디지털 영상이라 부른다. 디지타이저(digitizer)는 그림이나 도표, 설계 화면의 좌표를 검출하여 컴퓨터에 입력하는 장치로, X, Y축 좌표를 검출하여 도형 정보를 입력한다.

개요[편집]

디지털화란 아날로그 프로세스와 실물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종이 문서를 스캔하거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중요한 파일을 저장해 놓으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서류 보관함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디지털화와 효율적인 디지털 기술 덕분에 오늘날에는 한때 종이 형식으로 오프라인에 저장해두던 모든 것을 완전히 디지털화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화와 유사한 용어이지만 비즈니스의 마케팅 계획을 보다 디지털적인 방식으로 바꾸는 것처럼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도시 디지털화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하며 효율적인 거버넌스를 달성한다. 도시 거버넌스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화는 정보, 프로세스, 비즈니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모두를 위한 하나의 네트워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 디지털화 목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주요 산업들의 지식과 디지털 기술의 통합을 더욱 강화한다. 우선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산업을 선정해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

기업 디지털화는 중소기업이 디지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평등한 디지털 세계를 위해 자본, 기술, 서비스, 플랫폼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기업이 경험할 수 있는 범위를 늘려,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세[편집]

디지털전환의 개념

혼동될 수 있는 용어들이 있다.

  • 디지트화(Digitization, Digitize, Digitized)
  • 디지털화(Digitalization, Digitalize, Digitalized)
  •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트화 = 전산화

디지트화는 말 그대로 어떤 것을 디지트(digit, 숫자)로 바꾸는 것이다. 즉, 이미지 스캐너, 뮤질 샘플링 등 변환기를 이용하여 문서, 음성, 사진, 영상 등의 아날로그 정보를 컴퓨터나 핸드폰 등에 저장·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디지털 형식의 정보는 0과 1로 구성된 이진법 언어로 바뀐 정보이다. 따라서 생략된 표현을 다시 살리자면 디지트화는 어떤 것을 '2진(binary)' 숫자로 바꾸는 것이다. 이처럼 디지트화의 정의는 '아날로그 형태 정보의 디지털 형태로의 변환'이며, 디지트화는 정보 그 자체의 형태와 관련된 용어이다. (정보의 형태: 아날로그 정보 → 디지털 정보)

디지털화 = 디지털 활용

그렇다면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이란?

이 둘은 거의 혼용될 만큼 의미가 비슷하다.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은 둘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즉, 정보를 바꾸는 디지트화와 다르게 프로세스를 바꾸는 것이다.

한편,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기업에서 제품이나 서비스가 생산되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고유한 방식의 업무에 대한 집합이다.

디저털화와 디지털 전환이 둘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바꾸는 것이라면, 이 둘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대충 디지털화보다 디지털 전환이 나중에 나온 개념인 만큼 좀 더 고차원적일 것 같긴 한데, 어떻게 고차원적인 것일까?

디지털화는 쉽게 말해 오프라인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바뀌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온라인 유통채널로도 확장시킨다거나 오프라인 채널에서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온라인 채널에서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 (Digitalization refers to the conversion of processes or interactions into their digital equivalents.)

(예시)

  • 우편 서비스 → 전자우편 서비스
  • 오프라인 음반 판매점 → 온라인 음원 사이트
  • 오프라인 시장(전통시장, 마트, 백화점) → 온라인 쇼핑몰
  • 오프라인 회의 → 화상 회의
  • 오프라인 수업 → 온라인 클래스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결국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한 과정인 건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돈을 벌어들이는 모델, 즉 비즈니스 모델(수익모델)을 확장시키는 것을 '디지털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화, 디지털 전환 모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자는 주로 오프라인에서 존자하는제품 및 서비스와 유통 판매 채널을 온라인에 1:1 대응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라면, 후자는 없던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거나 수익 모델을 바꾸는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한 구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예이다. 고객들 한 명 한 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새롭게 창출된 서비스 및 수익모델로서 마케팅의 디지털 전환의 사례이다. 제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사례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의 수요를 예측하는 서비스, 유지 보수 예측 서비스 등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가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하여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의 보고서(2011)는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전략'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서는 아날로그 형태를 디지털 형태로 변환하는 '전산화(digitization)'단계와 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 단계를 거쳐야 한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사례로,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산업 인터넷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프레딕스(Predix)', 모바일앱으로 매장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 서비스' 등이 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이 실현된다.[1]

디지털화가 가져온 변화[편집]

디지털화는 개인, 가정, 기업, 산업, 도시, 국가 6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5G, AI, 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 분야에 도입되면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소비자의 경험이 확대되는 등 사회가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여러분에게 어떤 혜택을 주고 있나? 디지털 기술은 행복, 안전성,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재택업무, 소셜 미디어 교류, 온라인 교육·의료 서비스, 온라인 결제 등을 떠올려 보면 알 수 있다. 지능적인 환경으로 변한 가정에는 가정용 광대역 서비스가 확장되면서 고도화된 경험과 서로가 연결되는 가정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기업은 정보 그리고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더 나아가 산업 전반적으로 전통적 노하우에 디지털 기술을 통합해 디지털화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 집약적인 산업에서 에너지, 제조, 석유·가스, 부동산, 농업과 같은 기둥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도시는 공공 서비스나 경제 활동의 디지털화로 스마트시티로 발전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1,000개 이상의 도시가 단계적으로 디지털화를 구현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도 디지털화 전략을 발표하며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체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나 애플리케이션 디지털화 등이 있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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