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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시아'''(Laurasia)는 중생대 말에 생겨난 초대륙이다. [[판게아 초대륙]]이 [[남반구]]의 [[곤드와나]]와 북반구의 로라시아로 갈라져서 만들어졌다. 북반구의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라시아라는 이름은 로렌시아(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인도아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제외)의 이름을 합쳐 만들어졌다. | | '''로라시아'''(Laurasia)는 중생대 말에 생겨난 초대륙이다. [[판게아 초대륙]]이 [[남반구]]의 [[곤드와나]]와 북반구의 로라시아로 갈라져서 만들어졌다. 북반구의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라시아라는 이름은 로렌시아(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인도아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제외)의 이름을 합쳐 만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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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8일 (월) 20:48 기준 최신판
로라시아(Laurasia)는 중생대 말에 생겨난 초대륙이다. 판게아 초대륙이 남반구의 곤드와나와 북반구의 로라시아로 갈라져서 만들어졌다. 북반구의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라시아라는 이름은 로렌시아(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인도아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제외)의 이름을 합쳐 만들어졌다.
신생대에도 빙하 시대에 베링 육교가 연결되면서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대륙이 다시 연결되기도 했다.
석탄기-페름기 시베리아, 카자흐스탄, 발티카가 우랄 조산운동에 의해 충돌하여 로라시아를 형성했다.
고생대-중생대 전이는 지구의 지각판이 재편되어 판게아가 형성되고 결국 해체되는 것으로 특징지어졌다. 섭입된 맨틀판이 분리되어 발생한 이 재편으로 인해 지각에 도달 했을때 큰 화성암 지방을 생성하는 맨틀 플룸이 상승했다. 이 지각 활동으로 인해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사건이 발생했다. 유라시아 전역의 인장 응력이 우렌고이, 동우랄-투르가이, 쿠도세이와 같은 거대한 균열 분지와 서시베리아 분지, 페코라 분지, 남중국 의 범람 현무암으로 발전했다.
로라시아와 곤드와나는 크기가 같았지만 지질학적 역사는 달랐다. 곤드와나는 판게아 형성 전에 조립되었지만 로라시아 조립은 초대륙 형성 중과 후에 발생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분지 형성과 퇴적물 이동 패턴이 달라졌다. 동남극은 판게아 내에서 가장 높은 지대였고 퇴적물이 생성되어 곤드와나 동부를 가로질러 이동했지만 로라시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고생대 동안 로라시아의 약 30~40%, 곤드와나의 10~20%만이 얕은 바닷물로 덮여 있었다.
아시아 블록[편집]
판게아가 형성되는 동안 로라시아는 대륙 블록이 곤드와나의 북쪽 경계에서 분리되면서 성장했다. 앞에 있는 오래된 닫히는 바다에 끌리고 뒤에 있는 새로운 열리는 바다에 밀려났다. 로디니아가 신원생대-초기 고생대 분리되는 동안 원테티스해가 열리면서 아시아 블록(타림, 카이담, 알렉스, 북중국, 남중국)이 곤드와나 북쪽 해안(현대 좌표로 호주 북쪽)에서 분리되었고 같은 해양이 닫히면서 5억~4억 6천만년 전에 같은 해안을 따라 다시 조립되어 가장 큰 규모의 곤드와나가 되었다.
로디니아의 분열은 또한 북쪽의 발틱해와 시베리아, 남쪽의 타림과 중국 북부 사이에 오래 지속된 고아시아해가 열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해양의 폐쇄는 지구상 에서 가장 큰 조산대인 중앙아시아 조산대 에 보존되어 있다.
북중국, 남중국, 인도차이나, 타림은 실루리아기-데본기 동안 곤드와나에서 분리되었고, 그 뒤에서 고테티스가 열렸다. 시부마수와 첸탕, 그리고 다른 키메리아 대륙 조각들은 초기 페름기에 분리되었다. 라사, 서버마, 시쿨레, 남서 수마트라, 서술라웨시, 그리고 보르네오의 일부는 후기 삼첩기-후기 쥐라기 동안 분리되었다.
석탄기와 페름기 동안 발티카는 먼저 카자흐스탄과 시베리아와 충돌했고, 그다음 북중국과 몽골과 시베리아와 충돌했다. 그러나 석탄기 중기에는 남중국이 이미 북중국과 충분히 오랫동안 접촉하여 두 대륙 사이에 꽃이 교환될 수 있었다. 키메리아 블록은 석탄기 후기에 곤드와나에서 분리되었다.
초기 페름기에는 신테티스해가 키메리아 지층(시부마수, 첸탕, 라사) 뒤에서 열렸고, 후기 석탄기에는 고테티스해가 앞에서 닫혔다. 그러나 고테티스해의 동쪽 지류는 시베리아가 라우루시아에 추가되고 곤드와나가 라우라시아와 충돌하는 동안 열린 상태로 유지되었다.
동부 고테티스 해협이 2억 5천만~2억 3천만년 전에 닫혔을 때, 일련의 아시아 블록(시부마수, 인도차이나, 남중국, 첸탕, 라싸)이 별도의 남아시아 대륙을 형성했다. 이 대륙은 2억 4천만~2억 2천만 년 전에 중부 중국 조산대를 따라 북부 대륙(북중국, 친링, 치롄, 차이다무, 알렉스, 타림)과 충돌하여 결합된 동아시아 대륙을 형성했다. 북부 대륙의 북쪽 경계는 3억 1천만~2억 5천만 년 전에 발틱해와 시베리아와 충돌했고, 따라서 동아시아 대륙의 형성은 판게아가 가장 큰 규모를 이루었음을 나타낸다. 이때쯤 서부 판게아의 균열이 이미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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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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