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융에

얀 융에는 독일 다임러 모빌리티의 블록체인 팩토리에서 블록체인 개발 겸 제품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분산원장기술을 활용하여 금융과 모빌리티를 엮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블록체인 팩토리는 2019년 7월 모빌리티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얀은 DLT와 블록체인 전문 컨설턴트로서 MobiCOIN 팀에 소속되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등 자동차 분야에서 수년간 몸담기도 했다. 한편, 크립토 자산에 자동화 전략을 적용하는 크립토 핀테크 기업 Trade Forward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

약력

• 2011년 10월 ~ 2012년 3월 : Nimbus Group GmbH 제품 개발 인턴
• 2012년 4월 ~ 2012년 10월 : Nimbus Group GmbH 외교관
• 2012년 11월 ~ 2014년 3월 : Nimbus Group GmbH LED 조명 개발자
• 2014년 4월 ~ 2015년 3월 : XTRONIC GmbH 헤드 업 디스플레이 개발자
• 2015년 4월 ~ 2018년 9월 : Daimler AG 헤드 업 디스플레이 개발자
• 2018년 10월 ~ 2019년 5월 : Daimler AG DLT 및 블록 체인 선임 컨설턴트
• 2018년 5월 ~ 현재 : Trade Forward 공동 창립자
• 2019년 6월 ~ 현재 : Daimler Mobility

다임러 모빌리티

Daimler AG의 자회사로서, 금융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수년간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업체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통합 이동 통신사가 되기 위한 우리의 일관된 길은 BMW 그룹과의 합작에서 특히 눈에 띈다. 두 회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묶음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명 이상의 고객을 연결하고 있다. 또한 고객 기반을 꾸준히 확장하기 위해 기존 이동성 부문 확대와 신규 진입에 힘쓰고 있다. 동시에, 자동화 된 자율 차량 사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그리고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만들고 있다.

UDC 2019

UDC 2019는 2019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Proof of Service(서비스 증명)’을 주제로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다. 블록체인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알리기 위해, 현재 전세계 블록체인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컨퍼런스 첫날인 4일에는 두나무 이사회 의장인 송치형 의장이 UDC 2019 오프닝 발표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현황과 서비스 대중화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얀 융에(Jan Junge)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블록체인 팩토리 책임과 후만 하다드 유엔세계식량계획 신기술 책임자가 강단에 선다. 김종윤 야놀자 김종윤 대표와 주상직 SM 엔터테인먼트 CT-AI 랩스 주상식 랩장도 양사의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전시존이 운영되며 총 상금 5000만원 규모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DApp) 개발 해커톤 본선도 함께 열린다.

참고자료

• 다임러 모빌리티 공식홈페이지 - https://www.daimler-mobility.com/en/company/we-move-you/
•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 서비스로 증명하라"...UDC2019 라인업 공개〉, 《지디넷코리아》, 2019-08-06
• 김진솔 기자,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8/599554/ 두나무, UDC 2019 최종 연사 라인업 및 프로그램 공개

]〉, 《메일경제》,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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