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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란 '흑우 + 두루미'의 합성어로서, 마치 [[두루미]]처럼 목을 길게 빼고, 이 사람, 저 사람이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그대로 행동했다가 큰 손해를 보고 '''[[흑우]]'''가 되는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 '''흑두루미'''란 '흑우 + 두루미'의 합성어로서, 마치 [[두루미]]처럼 목을 길게 빼고, 이 사람, 저 사람이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그대로 행동했다가 큰 손해를 보고 '''[[흑우]]'''가 되는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 ||
− |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종목을 투자하였을 때 '목이 돌아갔다'는 표현을 쓴다. 이 '목이 돌아갔다'는 말을 목이 잘 돌아가는 동물인 '두루미'로 바꿔 사용을 하게 된 것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D%9D%91%EB%91%90%EB%A3%A8%EB%AF%B8 흑두루미]〉, 《위키백과》</ref> 자신의 소신이 없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부화뇌동하여 [[뇌동매매]](雷同賣買)를 | + |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종목을 투자하였을 때 '목이 돌아갔다'는 표현을 쓴다. 이 '목이 돌아갔다'는 말을 목이 잘 돌아가는 동물인 '두루미'로 바꿔 사용을 하게 된 것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D%9D%91%EB%91%90%EB%A3%A8%EB%AF%B8 흑두루미]〉, 《위키백과》</ref> 자신의 소신이 없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부화뇌동하여 [[뇌동매매]](雷同賣買)를 하다가 큰 손실을 본 사람을 흑두루미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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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일 (월) 11:54 판
흑두루미란 '흑우 + 두루미'의 합성어로서, 마치 두루미처럼 목을 길게 빼고, 이 사람, 저 사람이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그대로 행동했다가 큰 손해를 보고 흑우가 되는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종목을 투자하였을 때 '목이 돌아갔다'는 표현을 쓴다. 이 '목이 돌아갔다'는 말을 목이 잘 돌아가는 동물인 '두루미'로 바꿔 사용을 하게 된 것이다.[1] 자신의 소신이 없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부화뇌동하여 뇌동매매(雷同賣買)를 하다가 큰 손실을 본 사람을 흑두루미라고 할 수 있다.
각주
참고자료
- 〈흑두루미〉,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