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문제점) |
(→문제점) |
||
18번째 줄: | 18번째 줄: | ||
==문제점== | ==문제점== | ||
− | 폐쇄성 때문에 [[구글 플레이]]와는 다르게 앱스토어는 결제 내역의 개인정보를 개발자와 공유하지 않는다. 즉 개발자는 누가 결제를 했고 환불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심지어 개발자에겐 환불 권한도 없기 때문에 중복 결제 등으로 문의가 들어와도 직접 고객 응대가 불가능하여 애플에 문의하라는 안내밖에 할 수 없다. 또한 애플은 아예 영수증 번호조차 건네주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들로 환불 악용이 2016년 [[별이 되어라!]]에서 커지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ref> 백승지 기자,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83139 '별이 되어라!' 환불 '꼼수' 쓴 아이폰유저..."밝혀낸다"]>, 《시사위크》, 2016-11-29</ref>이 사건 이후로 애플의 환불 심사가 강화되었지만, 구글에 비해 매우 쉽게 환불을 해 주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안으로 소비잦의 환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전자상거래법]]')을 대표발의했다.<ref>방훈 기자, <[http://newsfield.net/archives/5185 앱스토어 환불 악용 블랙 컨슈머 원천차단 법 추진]>, 《NEWS FIELD》, 2017-12-12 | + | 폐쇄성 때문에 [[구글 플레이]]와는 다르게 앱스토어는 결제 내역의 개인정보를 개발자와 공유하지 않는다. 즉 개발자는 누가 결제를 했고 환불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심지어 개발자에겐 환불 권한도 없기 때문에 중복 결제 등으로 문의가 들어와도 직접 고객 응대가 불가능하여 애플에 문의하라는 안내밖에 할 수 없다. 또한 애플은 아예 영수증 번호조차 건네주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들로 환불 악용이 2016년 [[별이 되어라!]]에서 커지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ref> 백승지 기자,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83139 '별이 되어라!' 환불 '꼼수' 쓴 아이폰유저..."밝혀낸다"]>, 《시사위크》, 2016-11-29</ref>이 사건 이후로 애플의 환불 심사가 강화되었지만, 구글에 비해 매우 쉽게 환불을 해 주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안으로 소비잦의 환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전자상거래법]]')을 대표발의했다.<ref>방훈 기자, <[http://newsfield.net/archives/5185 앱스토어 환불 악용 블랙 컨슈머 원천차단 법 추진]>, 《NEWS FIELD》, 2017-12-12</ref> |
==참고자료== | ==참고자료== |
2019년 9월 3일 (화) 16:06 판
앱스토어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응용프로그램 시장)의 준말로, 애플이 자사의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사용자를 위해 개설한 응용 소프트웨어 거래장터를 말한다. 앱스토어 출시되기 전에 소프트웨어 업계는 몇몇 선택된 회사들에 의해 대부분 지배를 받았으며, 스토어는 세계 최초의 앱 배포 플래폼이 아니었다. 앱스토어는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의 운영체제 버전이 2.0 이상이어야 하고 컴퓨터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는 아이튠즈 7.7이상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다. 앱스토어라는 명칭을 두고 애플과 여타 기억 간에 재판이 진행되었으나 2013년 1월 미국법원이 '앱스토어(app store)'가 애플의 고유 상표가 아니라고 판결하기도 했다.[1]
역사
- 2008년 07월 11일: 애플이 스마트폰인 아이폰 3G를 출시하면서 앱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아이폰 또는 아이팟 용 약 500개의 응용프로그램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 2008년 09월: 서비스 시작 2개월 만에 1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였다.
- 2009년 04월 24일: 앱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소프트웨어 수가 '10억'을 넘어섰다. [2]
- 2011년 01월 22일: 100 억 다운로드 횟수를 돌파했다.[3]
- 2013년 05월 16일: 앱스토 앱 다운로드 500억 건 돌파로, 500억 번째 다운로드 주인공 미국 오하이오주 멘터시에 사는 21세 청년 브랜던 애시모어가 주인공이 되었다.인용 오류:
<ref>
태그를 닫는</ref>
태그가 없습니다
문제점
폐쇄성 때문에 구글 플레이와는 다르게 앱스토어는 결제 내역의 개인정보를 개발자와 공유하지 않는다. 즉 개발자는 누가 결제를 했고 환불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심지어 개발자에겐 환불 권한도 없기 때문에 중복 결제 등으로 문의가 들어와도 직접 고객 응대가 불가능하여 애플에 문의하라는 안내밖에 할 수 없다. 또한 애플은 아예 영수증 번호조차 건네주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들로 환불 악용이 2016년 별이 되어라!에서 커지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4]이 사건 이후로 애플의 환불 심사가 강화되었지만, 구글에 비해 매우 쉽게 환불을 해 주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안으로 소비잦의 환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전자상거래법')을 대표발의했다.[5]
참고자료
<앱스토어>
<앱스토어>
모비스타 코리아, <앱 스토어 탄생 10주년,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이유>
https://namu.wiki/w/App%20Store#fn-3 https://marbellamiami.com/ko/featured/1231-app-store8217s-remarkable-10th-anniversary-ten-interesting-facts-about-app-store.html
https://blog.naver.com/kfront/100063413131- ↑ 최은혜 기자, <美 법원 "'앱스토어'명칭, 아마존도 사용 가능">, 《중앙일보》, 2013-01-03
- ↑ 김형원 기자, <애플앱스토어, '10억'번S/W 내려 받았다>, 《IT Chosum》, 2009-04-24
- ↑ Trudy Muller, Jennifer Bowcock, <Apple’s App Store Downloads Top 10 Billion>, 《애플 공식 사이트》, 2011-01-22
- ↑ 백승지 기자, <'별이 되어라!' 환불 '꼼수' 쓴 아이폰유저..."밝혀낸다">, 《시사위크》, 2016-11-29
- ↑ 방훈 기자, <앱스토어 환불 악용 블랙 컨슈머 원천차단 법 추진>, 《NEWS FIELD》, 201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