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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만 전문적으로 쓰는 뮤지션이며 음원이 생성됨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케이팝의 특성상 국내 작사가 위주의 라인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 : 가사만 전문적으로 쓰는 뮤지션이며 음원이 생성됨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케이팝의 특성상 국내 작사가 위주의 라인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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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는 케이튠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프로 뮤지션 회원들로서 상기한 트랙 및 탑라인 등 전반적인 음악적 요소를 케이튠에 독점 제공한다. 아티스트 회원들은 이들이 제공한 컨텐츠를 미리 정해진 가격대로 토큰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자신이 제작한 음원에 마스터들과의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러한 협업제안은 양 당사자의 자유협상에 따라 매칭된다. 이에 더해 케이튠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한 아티스트 회원들의 곡은 필요시 케이튠이 전액 마스터들의 협업료를 지원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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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스너 회원들은 케이튠의 무료회원으로 케이튠에 등재된 모든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케이튠 음원 차트 순위를 매기는데 기여한다. 또 케이튠에 등재된 완성음원들을 자유롭게 공연(perform)하며 이와 관련된 동영상 등의 컨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음원 커버 영상, 댄스 커버 영상 등) 이로부터 기인한 수익은 리스너 회원에게 KTT로 지급된다. 리스너 그룹은 KTT를 케이튠 또는 거래소에서 구입해 케이튠 아티스트를 후원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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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8일 (화) 17:30 판
케이튠(K-Tune)은 케이팝(K-POP)기반 글로벌 음악 프로듀서 플랫폼으로, 전세계 음악 프로듀서들에게 편리하고 창의적인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1]
목차
개요
케이튠은 신사동 호랭이, 이스트웨스트, 민연재 등 십여 명의 국내 유명 프로 작곡, 작사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케이팝 프로듀서를 꿈꾸는 프로/아마추어 음악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점차 트렌드가 되고 있는 음악 공동작업(콜라보레이션)이 주목받고 있으며, 전통적인 작곡과 편곡의 경계는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1]
특징
생태계의 구성
케이튠의 생태계는 크게 아티스트, 마스터, 리스너 세축의 집단으로 되어있다.
- 아티스트는 전 세계 프로/아마추어 프로듀서들을 통칭한다.
- 마스터는 케이팝 씬(KPOP SCENE)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 유수의 프로듀서들로서 케이튠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현업 작곡가/작사가/보컬/믹싱/마스터링 엔지니어들을 통칭한다.
- 리스너는 케이튠에 등재된 창작음원들을 스트리밍하는 무료회원들을 통칭한다.
아티스트는 케이튠 플랫폼의 월 정액요금을 결제하고 소정의 케이튠(KTT)토큰을 지급받는다. 이 토큰은 각 아티스트들간 협업의 대가는 물론 마스터들과의 협업 대가로 이용된다. KTT는 케이튠의 생태계 안에서 쓰이는 현물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아티스트 그룹
아티스트들은 케이튠에 소정의 월이용료를 결제하고 케이튠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그룹이다.
- 트랙메이커(Trackmaker)
- 쉽게 말해 우리가 노래방에 갔을 때 기기에서 흘러나오는 반주에 해당하는 부분을 만드는 뮤지션이다. 이들은 작곡가이자 편곡자이며 전반적인 곡 분위기와 코드 구성, 장르를 결정짓는다. 탑라이너(Topliner)를 비롯해 플랫폼에 가장 많이 유입될 인원이다.
- 탑라이너(Topliner)
- 보통 트랙메이커가 만들어 놓은 트랙 위에 멜로디 라인과 가사를 쓰는 뮤지션이다. 이들은 작곡가이자 작사가이며 트랙메이커와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싸이와 유건형 작곡가의 공동작업 작품인데, 여기서 싸이는 탑라이너, 유건형 작곡가는 트랙메이커로서 곡 작업에 참여하였다.
- 악기세션(Session)
- 기타, 베이스, 드럼, 퍼커션 등 실제 악기 연주자들을 칭한다. 실제 연주를 하는 실연자들로서 보통 곡의 후반 작업에 투입되는 인원들이다.
- 엔지니어(Engineer)
- 믹싱 엔지니어,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나뉘며 작곡가들의 작업물을 정리하고 다듬어 더 좋은 퀄리티로 재탄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음반으로 유통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며 외주를 주로 한다.
- 작사가(Lyricist)
- 가사만 전문적으로 쓰는 뮤지션이며 음원이 생성됨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케이팝의 특성상 국내 작사가 위주의 라인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마스터 그룹
마스터는 케이튠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프로 뮤지션 회원들로서 상기한 트랙 및 탑라인 등 전반적인 음악적 요소를 케이튠에 독점 제공한다. 아티스트 회원들은 이들이 제공한 컨텐츠를 미리 정해진 가격대로 토큰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자신이 제작한 음원에 마스터들과의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러한 협업제안은 양 당사자의 자유협상에 따라 매칭된다. 이에 더해 케이튠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한 아티스트 회원들의 곡은 필요시 케이튠이 전액 마스터들의 협업료를 지원할 수 있다.
리스너 그룹
리스너 회원들은 케이튠의 무료회원으로 케이튠에 등재된 모든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케이튠 음원 차트 순위를 매기는데 기여한다. 또 케이튠에 등재된 완성음원들을 자유롭게 공연(perform)하며 이와 관련된 동영상 등의 컨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음원 커버 영상, 댄스 커버 영상 등) 이로부터 기인한 수익은 리스너 회원에게 KTT로 지급된다. 리스너 그룹은 KTT를 케이튠 또는 거래소에서 구입해 케이튠 아티스트를 후원할 수 있다.
목표
국내 외 재능있는 프로듀서들을 발굴하고 이들로 하여금 케이팝시장에 진출하게 하는 것이다. 프로듀서들은 케이튠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마스터 및 아티스트들과 자유롭게 협업하며 완성된 창작물들을 국내 유수 기획사에 판매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문제점
- 언어의 장벽 : 양질의 트랙(TRACK), 가사의 부재
- 낮은 접근성 : 국내 기획/제작사들과의 의사소통 어려움
- 문화의 차이 : 케이팝 감성 및 구성 이해 부족
- 저작권 징수 : 모니터링 및 투명성 부족
- 후반작업 : 물리적 거리로 인한 작업의 어려움[2]
솔루션
- 케이튠 내 작사마스터 및 회원 참여
- 케이튠 네트워킹을 이용한 실시간 프로젝트 공유
- 케이튠 탑 라이너들과 공동 작업
- 블록체인 기반한 저작권 징수 및 실시간 모니터링
- 케이튠 소속 믹싱/마스터링(mixing/mastering) 마스터와의 실시간 협업 진행[1]
각주
- ↑ 1.0 1.1 1.2 에어드랍가즈아, 〈(Airdrop) 케이튠 (K-TUNE) 코인소개, 무료 에어드랍〉, 《에어드랍가즈아》, 2019-08-30
- ↑ 〈K-Tune 백서 Ver.4.7_kor〉, 《케이튠》, 2019-09-26
참고자료
- 에어드랍가즈아, 〈(Airdrop) 케이튠 (K-TUNE) 코인소개, 무료 에어드랍〉, 《에어드랍가즈아》, 2019-08-30
- 〈K-Tune 백서 Ver.4.7_kor〉, 《케이튠》, 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