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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3일 (수) 15:18 판
PKI(Public Key Infrastructure)는 공개키 기반구조로서
개요
PKI(Public Key Infrastructure)는 공개키 기반구조하고 하며, 디지털 증명서의 생성, 관리, 배포, 사용, 저장 및 파기, 공개키 암호화의 관리에 필요한 역할, 정책 등 일련의 절차들을 집합한 것이다. PKI의 목적은 전자상거래, 인터넷 뱅킹 및 기밀 전자 메일과 같은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정보의 안전한 전자 전송을 보다 빠르게 촉진시키고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필수적인 요소제공이다. 단순한 패스워드가 부적절한 인증 방식이며, 통신에 관계된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전송되는 정보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보다 엄격한 증거가 필요한 활동에 대해 요구된다. 즉 암호화와 복호화키로 구성된 공개키를 이용해 송수신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디지털 인증서를 통해 사용자를 인증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방법은 크게 공개키(비대칭키)와 비밀키(대칭키)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비밀키 암호 시스템이 송수신자 양측에서 똑같은 비밀키를 공유하는데 반해 공개키는 암호화와 복호화키가 다르다. 따라서 공개키 방식은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다시 복원하는 열쇠가 다르기 때문에 거의 완벽한 데이터 보안이 가능하고 정보 유출의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진다. 이러한 공개키 암호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키의 생성과 인증이 필요하며 이런 것들에 대한 분배와 안전한 관리를 위한 체계가 필요한데, 이 시스템을 PKI라고 하는 것이다. PKI는 공개키에 대한 인증서를 발급하는 '인증기관(CA)', 사용자들의 인증서 신청 시 인증기관 대신 그들의 신분과 소속을 확인하는 '등록기관(RA)', 인증서와 사용자 관련 정보, 상호 인증서 쌍 및 인증서 취소 목록 등을 저장·검색하는 장소인 '디렉터리 서비스(DS)', 또한 다양한 응용에서 공개키를 이용하여 전자서명을 생성하고 검증하며 데이터에 대한 암호, 복호를 수행하는 사용자 등으로 구성된다. PKI를 도입하여 전자상거래를 할 경우, 전자상거래를 위해 전자서명을 한 뒤 공인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아 상대에게 제시하여 거래가 이뤄짐으로써 개인정보나 거래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네이버지식백과〉, 《네이버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