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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6일 (토) 15:01 판
〈서시〉는 시인 윤동주가 쓴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나오는 시이다.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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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 나는 괴로워했다.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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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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