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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온''': 영원의 탑(Aion: Tower of Eternity)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판타지 설정의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이다. 배경 음악을 제일 교포 출신의 작곡가 양방언이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008년 11월 25일에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영어 번역은 KBS 2TV에서 방송되었던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독일인 패널 미르야 말레츠키가 참여하기도 했다. | + | [[파일:아이온(게임)_로고.jpg]]'''아이온''': 영원의 탑(Aion: Tower of Eternity)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판타지 설정의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이다. 배경 음악을 제일 교포 출신의 작곡가 양방언이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008년 11월 25일에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영어 번역은 KBS 2TV에서 방송되었던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독일인 패널 미르야 말레츠키가 참여하기도 했다. |
<ref>〈[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D%B4%EC%98%A8:_%EC%98%81%EC%9B%90%EC%9D%98_%ED%83%91 아이온: 영원의 탑]〉, 《위키백과》</ref> | <ref>〈[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D%B4%EC%98%A8:_%EC%98%81%EC%9B%90%EC%9D%98_%ED%83%91 아이온: 영원의 탑]〉, 《위키백과》</ref> | ||
2021년 7월 19일 (월) 15:16 판
아이온: 영원의 탑(Aion: Tower of Eternity)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판타지 설정의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이다. 배경 음악을 제일 교포 출신의 작곡가 양방언이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008년 11월 25일에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영어 번역은 KBS 2TV에서 방송되었던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독일인 패널 미르야 말레츠키가 참여하기도 했다. [1]
컴퓨터 사양
최소 사양
- CPU : 인텔 듀얼 코어 이상, AMD 페놈 2 X4 이상
- 메모리 : 4GB 이상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GTX 260, AMD 라데온 5770 이상
- 저장공간 : SSD 30GB 이상
- 운영체제 : 윈도우(비스타, 7, 8, 10) 64비트
권장 사양
- CPU : 인텔 쿼드 코어 이상, AMD 애슬론 64 X2 이상
- 메모리 : 2GB 이상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8600GT, AMD 라데온 4550 이상
- 저장공간 : HDD 30GB 이상
- 운영체제 : 윈도우(비스타, 7, 8, 10) 32비트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ncsoft)는 1997년 3월에 설립했다. 설립자인 김택진 사장은 개발자 출신의 CEO다.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시절 '컴퓨터연구회'라는 동아리에서 이찬진 '한글과컴퓨터' 창립자와 '아래아한글'을 공동 개발한 경험이 있다. 또한 한메소프트를 창립해 도스용 '한메타자교사'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후 김택진 사장은 엔씨소프트를 창립하고, 1998년 11월 대표상품인 '리니지'를 개발해 출시했다. 리니지는 출시되자마자 다중접속 온라인게임(MMORPG) 시장을 이끌었다. 이는 전국적인 인터넷 인프라 구축, PC방의 보급 확대, 정부의 IT 육성정책 등을 낳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 게임의 성공으로 엔씨소프트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으로 진출하며 성장의 기초를 마련했다.
엔씨소프트의 주력 사업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넷 사업이다. 13개의 자회사를 통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서비스업(NC다이노스),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한다. PC 온라인 게임에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등이 있고, 모바일 게임으로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파이널 블레이드', '프로야구H2', '리니지M' 등이 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인 PC온라인 '리니지' 게임은 2년여의 개발기간과 10개월의 공개 베타 테스트를 거쳐 1998년 9월에 출시됐다. 2018년 5월 기준으로 '리니지' 게임은 출시 이후 최대 동시접속자 22만 명, 누적매출 3조원 돌파 등을 기록한 대한민국 장수 게임이다. '리니지2' 게임은 '리니지'에 이어 본사가 직접 개발한 풀 3D 다중접속 온라인게임(MMORPG)으로서 2003년 10월에 출시되었다. 2004년에는 대만,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와 마찬가지로 연간 2~3차례의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온'은 '리니지2'에 이어 본사가 직접 개발한 게임으로 2008년 11월에 출시되었다. 2009년에는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였고, 같은 해 미국, 유럽 등 서구 지역과 러시아에도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은 2012년 6월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되었다. 동양적인 세계관에 기존 다중접속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조작 방식과 화려한 그래픽이 강점이다. '길드워2'는 2005년 북미, 유럽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여, 2007년까지 총 누적 판매량 700만 장을 돌파한 '길드워'의 후속작으로, 자회사인 미국의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하였으며, 2012년 8월 북미, 유럽 시장에 정식 출시하였다. 2012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비디오게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 게임이다. '리니지'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하도록 재해석하여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로 재탄생시켰다. 출시 이후 국내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및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 국내 모바일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하였다. 출시와 동시에 국내 역대 모바일 게임 첫날 최고 매출을 갱신했으며, 출시 2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및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였다. 모바일 플랫폼 신작으로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IP를 활용한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을 중국 시장에서 출시했으며, 2017년에는 사용자가 직접 구단주가 되어 국내 프로야구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를 출시하였다. 엔씨소프트의 주요 매출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와일드스타' 등의 온라인 게임 판매로 이루어진다. 온라인 게임은 유무선으로 연결된 통신 네트워크상에서 적게는 1~5명, 많게는 수천 명에 이르는 사용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진행되는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은 사용자에게 끊임없는 호기심과 성취감을 유발하는 가상의 오락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강한 오락성과 대중성을 가지고 있다. [3]
사용된 게임 엔진
크라이 엔진
크라이엔진은 독일의 게임회사 크라이텍에서 2002년에 개발한 엔진이다. 원래는 크라이텍 엔비디아를 위해 개발한 기술 데모였으나, 그 잠재력을 보고 게임에 이용하게 되었다. 넓은 시야와 자연 묘사가 특징이며, 자체 에디터인 샌드박스를 가지고 있다. 1.2 버전부처 픽셀 셰이더와 버텍스 셰이더 3.0을 지원했고 폴리 범프(PolyBump)를 개발해 사용했으며, 폴리 범프는 보통의 법선 매핑과는 달리 텍스처의 레이어가 아닌 실제 폴리곤을 사용한다. 1.3 버전에서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렌더링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최신 버전인 크라이엔진 5를 발표했다. 크라이엔진은 2004년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FPS 게임인 파크라이를 탄생시킨 엔진이다. 크라이엔진의 특징이라면 매우 넓은 시야의 실시간 구현이 뛰어나며 품질 또한 우수라며, 공간의 깊이감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여러모로 뛰어나다. 크라이엔진은 범용성보단 신기술 지향적, 최적화 부문이나 다른 기술 지원쪽에선 언리얼 엔진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보지만 시각적으론 섬세하고 좀 더 리얼한 느낌이 좋다. 크라이엔진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자연 효과 표현과 넓은 시야 표현에 강하다. 또한, 장르 구분 없이 사용이 될 수 있지만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기도 하다. [4]
언리얼 엔진
언리얼 엔진은 전반적인 게임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형 게임 엔진이다. 뛰어난 기술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다양한 기술 지원, 언리얼 개발자 간의 네트워크 지원, 뛰어난 개발 도구들을 제공하는 것이 언리얼 엔진의 장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뛰어난 점은 엔진의 구성이 유연해서 여러 기술을 조합하고 확장하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엔진이 지속적으로 개량되면서 기술과 개발 도구도 발전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은 언리얼 스크립트라는 내부 스크립트 언어를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엔진의 여러 기능을 연동할 수 있으며 게임의 스크립트 언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스크립트 언어로는 루아나 자바, C # 등 다른 언어를 적용하거나 함께 쓰는 것도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어셈블리어 같은 언어도 사용할 수 있다. 엔진과 도구는 거의 C++로 작성되었지만 다른 언어로 이식이 가능하며, 최근 도구는 C #로 이식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언리얼 에디터의 초기 버전은 C++이 아닌 비주얼 베이직으로 작성되었다.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그들의 게임을 일정 안에 안정적인 기술로 완성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을 구입해 개발하고 있다. 또한 훈련용 시뮬레이션 같은 게임이 아닌 그래픽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도 종종 사용되고 있다. [5]
각주
- ↑ 〈아이온: 영원의 탑〉, 《위키백과》
- ↑ 큐탱글, 〈아이온 최소사양 및 권장사양〉, 《티스토리》, 2018-01-22
- ↑ 〈(주)엔씨소프트〉, 《네이버 지식백과》
- ↑ 주하니, 〈게임엔진 제 5편-엔진의 종류_크라이엔진〉, 《네이버 블로그》, 2017-12-18
- ↑ 〈언리얼 엔진〉, 《위키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