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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4일 (목) 09:21 판
코일(Coil)은 인덕턴스를 가진, 전선을 감은 꼴의 수동 소자이다. 인덕터(inductor)나 선륜(線輪) 또는 유도자(誘導子)라고도 한다.
개요
코일이란 동선과 같은 선재를 나선 모양으로 감은 것이다. 또, 코일의 성질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헨리(H)가 사용된다. 선재를 감으면 감을수록 코일의 성질이 강해지며 헨리의 값도 커진다. 코일은 내부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공심으로 하는 것보다 철심에 감거나 코어라 부르는 철 분말을 응고시킨 것에 감는 편이 큰 헨리 값이 얻어진다. 통상 전기회로에서 사용하는 코일은 마이크로 헨리(μH)부터 헨리(H)까지 폭넓게 사용된다. 코일을 인덕터(Inductor) 또는 인덕턴스(Inductance)라고 하는 경우가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인덕턴스라고 하는 것은 코일 성분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코일에 교류전류가 흐른 경우, 코일에 발생하는 자속이 변화한다. 그 코일에 다른 코일을 가까이했을 경우, 상호유도작용 때문에, 접근시킨 코일에 교류전압이 발생한다. 이 상호유도작용의 정도를 상호 인덕턴스(표시단위는 H)로 표시한다. 코일이 하나만 있는 경우에도 자신이 발생하는 자속의 변화가 자신에게 영향을 준다. 이것을 자기유도작용이라고 하며, 그 정도를 자기 인덕턴스(Self Inductance)로 나타낸다. 자기 인덕턴스의 경우는 전류의 변화율이 1A/s일 때 1V의 기전력을 발생하는 경우의 자기 인덕턴스를 1H로 정하고 있다.[1]
성질
전류 안정
코일은 코일내의 전류의 변화를 억제하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류가 흐를려고 하면 코일은 전류를 흘리지 않으려고 하며, 전류가 감소하면 계속 흘릴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이것을 "렌츠의 법칙"이라 부르는데,전자유도작용에 의해 회로에 발생하는 유도전류는 항상 유도작용을 일으키는 자속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을 말한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교류로부터 직류로 변환하는 전원의 평활회로에 사용 되고 있다. 교류를 정류기에 의해 직류로 변환한 경우, 그대로는 맥류(리플:Ripple)라고 하여 교류성분이 많은 직류이며 완전한 직류가 아닌(플러스의 직류로 정류한 경우 마이너스 전압성분만 없어진) 상태가 되지만 콘덴서와 코일을 조합한 평활회로를 사용하면 코일이 전류의 변화를 저지하려는 작용을 하고, 콘덴서는 입력전압이 0V로 되면 축적한 전기를 그때 방전하기 때문에 안정한 직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간단한 평활회로에서는 코일 대신에 저항기를 사용하여, 콘덴서의 평활 기능만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전원 어뎁터의 대부분이 이렇게 직류전원을 만든다.[2]
종류
공식
각주
- ↑ 전기공사 이야기, 〈코일(Inductor)의 개요/성질/종류〉, 《티스토리》, 2020-12-17
- ↑ 핑그리, 〈인덕터(코일)이란?〉, 《네이버 블로그》, 201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