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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차장법 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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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에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본격 출고가 되면서 대형 [[SUV]] 열풍이 불었다. 대형 SUV는 높은 최저지상고와 전고로 인해 무게중심이 높아져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전폭을 늘려 안정성을 확보한다. 하지만 넓은 전폭으로 인해 옆 차가 문을 열 때 옆에 주차된 차량의 [[도어]]와 부딪히는 이른바 문콕 시비가 이어진다. 가구당 주차 대수가 2~3대가 넘어가는 최신 아파트나 별도 주차장이 마련된 단독주택은 문제가 덜 하지만 대부분 지어진지 오래돼 주차 구역의 크기가 작은 주차장이나 다가구 주택 등에서 주차로 문제가 생긴다. 특히 중형 SUV보다 전폭이 더 넓은 대형 SUV가 계속해서 출시되면서 문제는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라 정부는 2019년 3월 분쟁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 구획의 크기를 키운 새로운 주차장법 시행 규칙을 내놓았다. 물론 이는 앞으로 새로 짓는 주차장 규칙이라 이미 지어진 주차장은 개정법 대상이 아니다. 전폭이 2m를 넘어가는 대형 SUV의 경우 2.6m는 돼야 여유롭게 차량에 타고 내릴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주차장 법에 따르면 일반 주차구획은 기존 너비 2.3m에서 2.5m로 넓어졌다.<ref>카가이 CAR GUY,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0073979&memberNo=31245283&vType=VERTICAL 전폭 2m 넘는 대형 SUV 속속 등장..문콕 민페 1등은]〉, 《네이버 포스트》, 2019-05-1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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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2일 (월) 13:11 판

전폭(Overall width)는 자동차의 문을 닫고 중심에서 직각으로 쟀을 때 가장 큰 폭을 말한다. 이때 양쪽의 사이드미러는 포함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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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전폭은 자동차의 차폭을 뜻하는 용어로 윤거와 유사하지만 다른 점으로 윤거는 타이어 중심 사이의 거리고 전폭은 사이드미러를 제외한 타이어 및 차량 외곽의 끝과 끝의 길이를 의미한다.[1] 全幅, overall width 라고도 한다.[2] 다만, 이는 차체의 크기를 말하는 기준이기 때문에 전폭이 넓다고 실내 공간 또한 넓은 것은 아니며 실내공간의 구성이나 탑승감 등은 직접 주행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3] 자동차의 너비를 뜻하는 전폭은 차량의 앞면이나 뒷면에서 봤을 때 양 옆으로 가장 튀어나온 부분 사이의 거리를 뜻하는 용어이다. 물론 차량의 양 옆으로 가장 튀어나온 부분은 사이드미러의 끝 부분이지만, 제원표에 쓰는 너비는 사이드미러를 제외한 자체의 가장 바깥쪽 부분을 기준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승용차에서 차체 옆으로 가장 많이 튀어나온 부분은 아치의 가장 윗부분이나 도어 손잡이 부근의 차체 옆면인데, 차량을 처음 만들 때부터 광폭 타이어를 위한 오버 펜더를 장착했을 경우 양쪽 오버 펜더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 사이의 거리를 너비로 친다. 전폭이 넓으면 넓을 수록 코너링에 유리해지는데 경주에 사용되는 경주용차의 펜더를 확장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전폭이 넓어지면 다양한 부분에서 기능이 향상되는데, 예를 들어 거주성이 좋아지고 안전성 확보도 유리하며 승차감, 코너링의 안정감도 좋아진다. 법규와 규제 안에서의 일반 상식이 허용하는 한 넓어지는 게 유리하고 특히 전고가 높아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SUV라면 더욱 넓게 설계하는 경우도 흔한 편이다.[4]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자동차는 특별히 코너링에 비중을 둘 일이 없고 주차 시 매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넓은 전폭은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다.[5]

새로운 주차장법 시행규칙

2018년 12월에 출시된 현대자동차㈜팰리세이드가 본격 출고가 되면서 대형 SUV 열풍이 불었다. 대형 SUV는 높은 최저지상고와 전고로 인해 무게중심이 높아져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전폭을 늘려 안정성을 확보한다. 하지만 넓은 전폭으로 인해 옆 차가 문을 열 때 옆에 주차된 차량의 도어와 부딪히는 이른바 문콕 시비가 이어진다. 가구당 주차 대수가 2~3대가 넘어가는 최신 아파트나 별도 주차장이 마련된 단독주택은 문제가 덜 하지만 대부분 지어진지 오래돼 주차 구역의 크기가 작은 주차장이나 다가구 주택 등에서 주차로 문제가 생긴다. 특히 중형 SUV보다 전폭이 더 넓은 대형 SUV가 계속해서 출시되면서 문제는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라 정부는 2019년 3월 분쟁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 구획의 크기를 키운 새로운 주차장법 시행 규칙을 내놓았다. 물론 이는 앞으로 새로 짓는 주차장 규칙이라 이미 지어진 주차장은 개정법 대상이 아니다. 전폭이 2m를 넘어가는 대형 SUV의 경우 2.6m는 돼야 여유롭게 차량에 타고 내릴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주차장 법에 따르면 일반 주차구획은 기존 너비 2.3m에서 2.5m로 넓어졌다.[6]

각주

  1. M88NAmu,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알아야할 자동차 필수 용어(전장, 전폭, 윤거, 배기량, 토크)〉, 《티스토리》, 2015-05-13
  2. 기성, 〈전폭? 전장? 자동차 제원 치수 쉽게 알아보기!〉, 《네이버 블로그》, 2021-09-25
  3. 르노삼성자동차, 〈자동차 RPM, 전고/전폭, 휠베이스? 자동차 제원표 속 용어 쉽게 이해하기!〉, 《네이버 포스트》, 2019-02-13
  4. GT, 〈일본차의 특징 - 좁은 전폭〉, 《네이버 블로그》, 2020-04-05
  5. 인디(IN:D), 〈초보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크기(제원) 관련 용어 정리〉, 《DB손해보험》, 2013-11-06
  6. 카가이 CAR GUY, 〈전폭 2m 넘는 대형 SUV 속속 등장..문콕 민페 1등은〉, 《네이버 포스트》, 2019-05-1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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