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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5일 (목) 17:39 판
신채호(Chaeho Shin)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 The Wharton School)에서 수학 및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2010년 한국은행 경제학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2015년 시티은행에서 FX 와 파생상품 판매를 겸할정도로 경제분야에서 오랜시간동안 경력을 쌓았다. 현재 신채호(Chaeho Shin)는 블록체인 기술이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투자하는 디지털 자산펀드인 블록워터의 CIO로 활동하고 있다.
학력
- 2002년 ~ 2009년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 The Wharton School) 수학전공
- 2013년 ~ 2015년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 The Wharton School) 경영학 석사
약력
- 2010년 1월 ~ 2013년 2월 한국은행 경제학자
- 2015년 7월 ~ 2017년 10월 시티은행 FX & 파생상품 판매
- 2017년 10월 ~ 2018년 8월 메디블록(MediBloc) CFO
- 2018년 8월 ~ 현재 블록워터(Blockwater) 메니지먼트 CIO & 파트너
주요 활동
메디블록(MediBloc)
메디블록(MediBloc)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의료정보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개인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의료정보 시스템에서는 각 개인의 의료정보가 개별 의료기관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각 의료기관마다 의료 데이터를 따로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나 진료를 반복하게 되어 매번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 또한, 다른 분야와 달리 의료 분야는 개인정보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자세히 명시되어 있고 데이터들이 디지털화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점들로 인해 의료정보 교환 및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메디블록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여 환자 개인이 주체가 되어 의료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즉,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의료정보 시스템을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개인정보의 탈중앙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디블록의 공동 창립자인 고우균, 이은솔 대표는 서울과학고 출신으로 특이하게 의사와 컴퓨터공학이라는 두 가지의 이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 2017년 12월 15일에 메디블록 ICO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300억원의 투자 자금을 조달했다. 2018년 9월 20일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메디블록의 이더리움 기반 토큰인 MEDX(ERC-20)의 시가총액은 약 1,345만 달러(150억 원)로 254위이고, 큐텀 기반의 MED(QRC-20) 토큰의 시가총액은 966만 달러(108억 원)로, 346위를 차지하고 있다.[1] 메디블록 백서를 발표할 당시, 합의 알고리즘으로 큐텀의 지분증명(PoS) 방식을 채택했으나, 이후 메디블록 자체 메인넷을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으로 변경하였다.[2]
현재의 의료정보 시스템의 관리자 및 암호화의 주체는 환자 본인이 아닌 병원과 같은 의료 공급자이다. 이들의 실수나 의도적인 데이터 외부 유출이 발생할 경우 환자 개인에게 피해가 생길 수 있다. 메디블록은 이런 경우를 차단하기 위해 의료정보에 대한 관리 권한을 환자에게 부여한다. 환자는 본인의 의료정보 공개 범위를 자유롭게 설정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경로를 최소화함으로써 뛰어난 보안성을 가질 수 있다.
블록워터 캐피탈(Blockwater capital)
블록워터 캐피탈(Blockwater capital)은 블록체인 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투자하는 디지털 자산펀드이다. 블록워터 캐피탈은 코인힐스 공동 창업자인 조상수 대표와 자산 전문 컨설팅 회사 KRTG의 공동 창업자이자 팬텀의 전략 고문을 맡은 바 있는 이이삭 대표, 두 공동 대표가 2018년 1월에 설립했다. 블록워터 캐피탈은 이전 이오스, 팬텀, 펄린, 비박스를 비록한 다수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이외에도 페이프로토콜 그리고 프렐류드 등에 참여했다. 블록워터 캐피탙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펀드의 자문을 수행하는 각 업계 권위자로는 이스트모어 그룹의 앨리갈람, 투자총괄, 코인실리움의 에디 트라비아, 최고경영자, 네오위즈의 권용길 최고기술책임자, 카이스트 전기공학 김용대 교수, 그리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사무엘 임 변호사등이 있다. 최근까지는 공동대표의 자기자본을 기반으로 약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했으나, 현재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자 자금을 목표로 모금을 지행하고 있다. 또 이를 블록체인 업계 전반에 영향력 있는 기관 투자자가 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3]
각주
- ↑ "MediBloc (QRC20)", CoinMarketCap
- ↑ MediBloc, 〈(공지) 메디블록 SDK v0.1 공개〉, 《브런치》, 2018-05-25
- ↑ 블록체인투자연구소, 〈금융 교육에 블록체인 옷을 입히다! '블록체인 캐피탈 리스트 과정' 투자자 시리즈 5탄, 블록워터 캐피탈〉, 《네이버 블로그》, 2019-02-19
참고자료
- "MediBloc (QRC20)", CoinMarketCap
- MediBloc, 〈(공지) 메디블록 SDK v0.1 공개〉, 《브런치》,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