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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사 마킹==
 
==열전사 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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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사는 유연한 포장재에 고해상도 마킹이 요구될 때 많이 쓰이는 마킹 기술 중 하나이다. 유연한 포장재인 포일 필름 라벨 등에 코드 텍스트 및 고해상도 이미지를 빠르게 마킹할 때 사용된다. 잉크를 떨어뜨려 각종 코드를 형성하는 잉크젯 마킹과 달리 열전사 마킹기는 리본을 사용한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우리가 학교 미술 시간에 한 번씩 밑그림을 위해 사용했던 먹지를 생각할 수 있다. 먹지를 대고 꾹꾹 눌러 원하는 그림을 그렸듯이 열전사 마킹기는 리본을 대고 열을 가한 후 원하는 텍스트나 코드 및 그래픽을 찍어낸다. 열전사 마킹기의 영어 이름은 Thermal Transfer Overprint이며 이를 줄여 TTO라고도 부른다. 잉크를 분사하는 잉크젯이나 레이저와는 달리 제품 표면에 리본으로 데이터를 찍어내는 열전사는 굴곡 지거나 평평하지 않은 면에는 마킹이 다소 어렵다. 또한 코팅되지 않은 면에도 매끄럽지 못해 주로 평평하고 매끄럽게 코팅된 표면에 기술이 사용된다. 열전사 마킹은 간헐식, 연속식 두 가지 모드가 사용이 가능하다. 간헐식 모드는 간헐적으로 이동되는 재질 위에 마킹이 들어가는 기술이다. 프린트 헤드가 잠시 정지된 재질 표면 위로 이동하여 마킹한 후 다음 재질로 이동하여 또다시 정지 후 마킹하는 방식이다. 연속식 모드는 재질이 끊임없이 연속적으로 이동하며 이동하는 재질 위로 프린트 헤드가 정지되어 끊임없이 각 재질의 정해진 위치에 마킹한다. 회사에 따라서 각 모드 한 가지씩만을 제공하거나 한 기계로 두 모드 모두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되기도 한다. 열전사는 주로 매끄럽고 평평한 비닐 포장 혹은 라벨에 주로 사용된다. 우리가 흔히 먹는 라면, 과자 봉지 파우치 혹은 플라스틱 팩에 붙는 라벨에도 열전사 마킹이 사용 가능하다. 현재는 잉크젯보다 친환경적인 성격 덕에 식품 및 음료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술이지만 [[휴대폰]]이나 [[자동차]] [[부품]]에도 간간이 사용되곤 하는 기술이다. 제약 분야의 의약품 카톤 마킹에도 사용이 가능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ref>도미노코리아, 〈[https://brunch.co.kr/@domino/3 06화 리본을 이용한 열전사 마킹이 뭘까?]〉, 《티스토리》, 2020-05-29</ref>
  
 
==레이저 마킹==
 
==레이저 마킹==

2022년 6월 29일 (수) 10:03 판

마킹(marking)은 산업에서 유통기한이나 제조 일자, 바코드, QR코드 같은 정보를 표기하는 걸 의미한다. 마킹은 인쇄와 다르게 제품에 관한 정보와 이력 등 제품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각기 다르게 프린트하고 표시한다. 마킹은 방식에 따라 잉크젯 마킹, 열전사 마킹, 레이저 마킹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제조 환경과 상황에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1]

표시내용

  • 제조일자(MFG)
  • 유통기한(EXP)
  • 바코드(Bacode)
  • 로트번호(LOT)
  • 이미지(LOGO)
  • 일렬번호(COUNT)[2]

잉크젯 마킹

잉크젯 마킹

잉크를 이용하여 인쇄하는 방식이다.

TIJ

카트리지 잉크를 사용하는 간편한 방식이다.

  • 장점 초기 기계 구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사용량에 따른 가성비가 훌륭하며 별도의 유지 보수가 필요 없다.
  • 단점 제품과의 이격 거리(5mm)의 제한이 있다.

CIJ

도트 방식의 연속 순환 방식이다.

  • 장점: 대량생산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흡착력과 이격 거리가 훌륭하다
  • 단점 : 우지 보수가 필요하고 필터(모듈) 등 가동시간에 비례하는 소모품 비용이 발생한다.

Hi-Res

문자를 크게 사용 가능한 Piezo 방식이다.

  • 장점 : 글자 높이를 최대 70mm까지 가능하고 오일 베이스 잉크를 사용하여 골판지 재질 박스 마킹에 적합하다.
  • 단점 : 잉크의 제약으로 흡수성 재질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DOD

大 문자를 사용하며 Hi-Res와 다르게 비흡수성 표면에도 사용 가능하다.

  • 장점 : 현장의 에어 장치를 이용하여 이격 거리가 우수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주로 사용한다.
  • 단잠 : 해상도가 낮고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

열전사 마킹

열전사 마킹

열전사는 유연한 포장재에 고해상도 마킹이 요구될 때 많이 쓰이는 마킹 기술 중 하나이다. 유연한 포장재인 포일 필름 라벨 등에 코드 텍스트 및 고해상도 이미지를 빠르게 마킹할 때 사용된다. 잉크를 떨어뜨려 각종 코드를 형성하는 잉크젯 마킹과 달리 열전사 마킹기는 리본을 사용한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우리가 학교 미술 시간에 한 번씩 밑그림을 위해 사용했던 먹지를 생각할 수 있다. 먹지를 대고 꾹꾹 눌러 원하는 그림을 그렸듯이 열전사 마킹기는 리본을 대고 열을 가한 후 원하는 텍스트나 코드 및 그래픽을 찍어낸다. 열전사 마킹기의 영어 이름은 Thermal Transfer Overprint이며 이를 줄여 TTO라고도 부른다. 잉크를 분사하는 잉크젯이나 레이저와는 달리 제품 표면에 리본으로 데이터를 찍어내는 열전사는 굴곡 지거나 평평하지 않은 면에는 마킹이 다소 어렵다. 또한 코팅되지 않은 면에도 매끄럽지 못해 주로 평평하고 매끄럽게 코팅된 표면에 기술이 사용된다. 열전사 마킹은 간헐식, 연속식 두 가지 모드가 사용이 가능하다. 간헐식 모드는 간헐적으로 이동되는 재질 위에 마킹이 들어가는 기술이다. 프린트 헤드가 잠시 정지된 재질 표면 위로 이동하여 마킹한 후 다음 재질로 이동하여 또다시 정지 후 마킹하는 방식이다. 연속식 모드는 재질이 끊임없이 연속적으로 이동하며 이동하는 재질 위로 프린트 헤드가 정지되어 끊임없이 각 재질의 정해진 위치에 마킹한다. 회사에 따라서 각 모드 한 가지씩만을 제공하거나 한 기계로 두 모드 모두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되기도 한다. 열전사는 주로 매끄럽고 평평한 비닐 포장 혹은 라벨에 주로 사용된다. 우리가 흔히 먹는 라면, 과자 봉지 파우치 혹은 플라스틱 팩에 붙는 라벨에도 열전사 마킹이 사용 가능하다. 현재는 잉크젯보다 친환경적인 성격 덕에 식품 및 음료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술이지만 휴대폰이나 자동차 부품에도 간간이 사용되곤 하는 기술이다. 제약 분야의 의약품 카톤 마킹에도 사용이 가능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3]

레이저 마킹

기타

각주

  1. 도미노코리아, 〈마킹이란 무엇일까요?〉, 《네이버 블로그》, 2019-12-31
  2. 표준마킹시스템, 〈마킹기 종류와 원리 자세히 알아보기〉, 《티스토리》, 2021-03-24
  3. 도미노코리아, 〈06화 리본을 이용한 열전사 마킹이 뭘까?〉, 《티스토리》, 2020-05-2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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