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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9732&cid=40942&categoryId=33297 케르마데크제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9732&cid=40942&categoryId=33297 케르마데크제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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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3일 (월) 02:01 판

케르마덱제도 위치
케르마덱제도 지도

케르마덱제도(영어: Kermadec Islands) 또는 케르마데크제도남태평양뉴질랜드 북동쪽 약 1,000km 지점에 있는 제도이다. 총면적은 33.6km², 가장 큰 라울섬에 뉴질랜드의 기상관측소와 무전국의 요원들이 살고 있고 나머지는 무인도이다.[1]

개요

케르마덱제도는 남위 29°에서 31.5°, 서경 178°에서 179° 사이에 있으며 뉴질랜드 북섬 북동쪽 1,000km, 통가에서 남서쪽으로 비슷한 거리에 있다. 마오리족은 랑기타화(Rangitaha)라고 부른다. 케르마덱제도의 섬들은 화산섬으로 태평양판이 인도-호주판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형성되었다. 태평양판은 섬 동쪽에 8km 깊이의 케르마데크해구를 만들었다. 케르마데크 판은 남태평양의 케르마데크 해구 서쪽의 뉴질랜드의 북섬 일부와 케르마데크제도가 속한 길쭉한 판이다. 후열도 분지를 형성하는 긴 발산 경계에서 오스트레일리아판과 분리된고 주변은 지진 활동이 활발하다. 4개의 주요 섬은 해저에서 해수면 위로 돌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높게 솟아 있는 화산의 봉우리이다. 커티스섬과 매콜리섬은 영국 선원이 발견하였고(1788), 나머지는 프랑스 항해사 J.당트레카스토가 발견하여(1793) 그의 배의 이름을 따서 제도의 이름을 붙였다. 1887년 뉴질랜드령이 되었다. 케르마덱제도의 기후는 아열대 기후로 2월에는 월평균 기온이 22.4°C, 8월에는 16.0°C이다. 강수량은 연간 약 1,500mm이며, 10월부터 1월까지의 강수량은 더 적다. 2012년 7월 18일 케르마덱제도의 해저 1000m의 화산에서 화산 연기가 생성되었지만 폭발은 직접 관측되지 않았다. 2021년 3월 5일 4시 28분, 뉴질랜드 케르마덱제도 부근에서 규모 8.1의 지진이 발생했다.[2]

역사

케르마덱제도는 1788년 5월 최초로 도착한 유럽인들은 거주자를 찾지못했다. 영국, 미국, 호주의 포경선들은 19세기에 앞바다를 순항했고 종종 물, 나무, 식량을 찾아 섬을 방문했다. 기록된 최초의 선박은 1823년 라울섬을 방문한 포경선 파니(Fanny)이다. 1886년 8월 1일, HMS 다이아몬드(HMS Diamond)는 영국을 위해 그 섬들을 합병했다. 유럽 정착민들은 19세기 초부터 1937년까지 포경업자들을 위한 식량을 재배하며 다양한 기간 동안 이 섬에서 살아왔다. 토마스 벨(Thomas Bell) 가족은 1878년부터 1914년까지 그 섬에 정착했다. 벨의 딸 중 한 명인 베시 다이크(Bessie Dyke)는 작가 엘시 K(Elsie K)에게 가족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 섬들은 1886년 뉴질랜드에 합병되었다. 라울섬에는 1937년부터 유지되어 온 정부 기상 및 라디오 방송국과 보존부(뉴질랜드)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호스텔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는 섬의 북쪽 테라스에 있었으며 뉴질랜드의 최북단 거주 전초기지이다. 1955년 영국 정부는 개발 중인 새로운 열핵 장치를 테스트하기 위해 인구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큰 부지를 요구했다. 남극 대륙과 함께 남태평양과 남극해의 다양한 섬들이 고려되었다. 1955년 5월, 국방부 장관 셀윈 로이드(Selwyn Lloyd)는 애드미럴티 보고서의 조언에 따라 케르마데크제도가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섬 그룹은 뉴질랜드의 일부이기 때문에 영국 총리가 된 앤서니 이든은 뉴질랜드의 총리 시드니 홀랜드(Sidney Holland)에게 섬들의 사용을 허가해 달라고 편지를 썼다. 네덜란드는 1957년 뉴질랜드 총선에서 여론의 반발을 우려해 거부했다. 영국 정부의 확신과 압력에도 불구하고 홀란드는 확고했다.[3]

뉴질랜드

뉴질랜드(New Zealand)는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영연방 왕국이다. 마오리어(語)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인 아오테아로아(Aotearoa)라고도 불린다. 수도는 국토 중부의 웰링턴이고, 최대 도시면서 경제 중심지는 북부의 오클랜드이다. 1840년 와이탕이 조약에 따라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07년에 독립하였으나 영국연방의 일원으로서 형식적으로 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실질적으로는 의원내각제 형태다.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에서 호주, 파푸아뉴기니에 이어 3번째로 큰 나라이다. 뉴질랜드는 수반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두 개의 주요 섬과 598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된다. 두 개의 주요 섬인 북섬남섬쿡 해협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쿡 해협의 가장 좁은 지역은 섬 간 거리가 22km이다. 북섬과 남섬 외에도 뉴질랜드에는 인간이 거주하는 섬이 5곳 있는데, 포보 해협에 위치한 스튜어트섬, 채텀 제도, 하우라키만에 위치한 그레이트배리어 섬, 말버러 해협에 위치한 더빌섬 그리고 중부 오클랜드와 가까운 와이헤케섬이 있다. 뉴질랜드는 최대 너비가 400km인 북북동축을 따라 1,600km 이상 길고 좁게 뻗어 있는 나라로, 해안선의 길이는 총 15,000km에 달하고 총 육지면적은 268,000 제곱킬로미터 (103,500 mi2)에 달한다. 섬들이 외진 곳에 멀리 떨어져 있고, 해안선이 길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해양 자원의 보고이다. 뉴질랜드의 배타적 경제 수역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EEZ 중 하나로, 육지 면적의 15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남섬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육지이다. 남섬은 서던알프스산맥으로 지역이 구분된다. 서던알프스산맥에는 3,000m가 넘는 봉우리가 18개 있으며, 그 중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해발고도가 3,724m인 쿡산이다. 피오르드랜드의 험준한 산들과 깊은 피오르는 남섬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빙하기의 빙하 작용을 보여준다. 북섬은 산이 많지 않지만, 화산 활동의 영향을 받았다. 매우 활동적인 타우포 화산지대는 북섬 화산 고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북섬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해발고도 2,797m의 루아페후산이 고원 사이에 있다. 북섬 화산 고원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타우포호가 초화산들의 칼데라에 자리잡고 있다.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에 속해 있다. 뉴질랜드는 또한 폴리네시아 지역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뉴질랜드, 태평양의 여러 섬을 한데 묶어 오세아니아라고 부르는데, 오세아니아는 7개의 대륙에 속해 있지 않다.

뉴질랜드는 남서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로, 북섬과 남섬, 그리고 600여 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뉴질랜드의 총 육지면적 268,000 제곱킬로미터 (103,500 mi²)이다.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태즈먼해를 사이에 두고 2,000km 정도 떨어져 있고 뉴칼레도니아, 피지, 통가와 같은 태평양 도서와는 남쪽으로 1,000km 이상 떨어져 있다. 지리적 고립으로 인해 뉴질랜드는 인간이 정착한 마지막 땅이 되었다. 또한 오랜 고립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독특한 생물적 다양성이 발전했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지형과 높은 봉우리들은 화산 폭발과 육지의 융기로 인해 형성된 경우가 많다. 1250년과 1300년 사이에 뉴질랜드의 섬에 폴리네시아인이 정착하였고, 독특한 마오리 문화를 발전시켰다. 1642년 네덜란드 탐험가 아벌 타스만이 유럽인으로서 처음으로 뉴질랜드를 발견했다. 1840년 , 영국의 대표와 마오리족의 수장들이 와이탕이 조약을 체결하였고, 뉴질랜드의 주권이 영국에 있음을 선언했다. 1841년 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1907년에는 자치령이 되었으며, 1947년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했지만,영국의 군주가 국가원수로 남게 되었다. 오늘날, 뉴질랜드의 인구는 총 490만 명으로, 이 중 대다수가 유럽계이다.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소수민족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계와 태평양 섬사람들이 그 다음으로 많다. 뉴질랜드의 문화는 마오리 문화와 초기 영국 정착인들의 문화에서 기여된 것이 많지만, 뉴질랜드로의 이주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뉴질랜드의 공식언어는 마오리어와 뉴질랜드 수어인데, 영어가 사실상의 공식언어로 쓰이며, 영어가 가장 많이 쓰인다. 뉴질랜드는 선진국으로 분류된다. 또한 삶의 질, 보건, 교육, 시민자유의 보호, 경제적 자유와 같은 국가 성과에 대한 국제적 비교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는 1980년대 주요 경제적 변화를 겪었고, 경제 역시 보호주의에서 자유 무역으로 선회했다. 뉴질랜드의 경제에서 서비스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산업과 농업이 그 다음으로 많다. 관광은 뉴질랜드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뉴질랜드 의회는 단원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행정기관의 역할을 한다. 현재 뉴질랜드의 총리는 저신다 아던이다. 찰스 3세가 뉴질랜드의 군주이며, 뉴질랜드의 총독이 국왕을 대신하는데, 현재 총독은 팻시 레디이다. 뉴질랜드의 행정 구역은 11개이며 지방자치를 목적으로 한 67개의 지역 당국이 있다. 뉴질랜드 왕국은 뉴질랜드의 속령인 토켈라우, 뉴질랜드와 자유연합 관계인 니우에와 쿡 제도, 그리고 뉴질랜드가 남극에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로스 속령이 포함된다.[4]

지도

동영상

각주

  1. 케르마데크 제도〉, 《요다위키》
  2. 케르마데크제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3. "Kermadec Islands", Wikipedia
  4. 뉴질랜드〉, 《위키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오스트랄라시아 같이 보기

오스트랄라시아 국가
오스트랄라시아 도시
오스트랄라시아 바다
호주의 섬과 지리
뉴질랜드의 섬
오스트랄라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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