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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밴]]이다. 중국 [[CATL]] 사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저렴하면서 고사양 LFP 배터리를 채택,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토비 설계는 [[일본]] [[전기차]] [[스타트업]]인 [[ASF]]<ref>연선옥 기자,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05/24/J5HMWJWLCNDFHHHMFKDEYE2T3Y/ 일본에 상륙한 중국산 전기차… 국내에선 아직 ‘찻잔속 태풍']〉, 《조선비즈》, 2021-05-27</ref>가 하고, 생산은 [[중국]] [[우링자동차]]가 맡았다.<ref>박진우 기자,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4/02/15/G2FEK75JSRCI3N2L4T4PQSC3WQ/ 日 설계·中 생산 경형 EV 밴 출시… 레이와 경쟁]〉, 《조선비즈》, 2024-02-1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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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밴]]이다. 중국 [[CATL]] 사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저렴하면서 고사양 LFP 배터리를 채택,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토비 설계는 [[일본]] [[전기차]] [[스타트업]]인 [[ASF]]<ref>연선옥 기자,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05/24/J5HMWJWLCNDFHHHMFKDEYE2T3Y/ 일본에 상륙한 중국산 전기차… 국내에선 아직 ‘찻잔속 태풍']〉, 《조선비즈》, 2021-05-27</ref>가 하고, 생산은 [[중국]] [[우링자동차]]가 맡았다.<ref>박진우 기자,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4/02/15/G2FEK75JSRCI3N2L4T4PQSC3WQ/ 日 설계·中 생산 경형 EV 밴 출시… 레이와 경쟁]〉, 《조선비즈》, 2024-02-15</ref> 토비 주행거리는 30㎾h급 LFP를 채택해 230㎞ 이상이다. 승용 전기밴 [[기아 레이 EV]](210㎞)와 비교해 주행 거리는 10% 정도 길다. 저온에 취약한 LFP 배터리 성능을 차량 설계 부문에서 일정 부분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토비는 [[일본]] 내 배달용으로 출시해 500대 이상 판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ref>카프레스, 〈[https://view.mk.co.kr/car-tech/article/55307/ "동네에 쫙 깔리겠네" 다마스 완벽 대안, 보조금 줄여도 무조건 살 가성비에 난리!]〉, 《뷰타임즈》, 2024-02-14</ref>
토비 주행거리는 30㎾h급 LFP를 채택해 230㎞ 이상이다. 승용 전기밴 [[기아 레이 EV]](210㎞)와 비교해 주행 거리는 10% 정도 길다. 저온에 취약한 LFP 배터리 성능을 차량 설계 부문에서 일정 부분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토비는 [[일본]] 내 배달용으로 출시해 500대 이상 판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ref>카프레스, 〈[https://view.mk.co.kr/car-tech/article/55307/ "동네에 쫙 깔리겠네" 다마스 완벽 대안, 보조금 줄여도 무조건 살 가성비에 난리!]〉, 《뷰타임즈》, 2024-02-14</ref>
 
  
 
한국에 출시되는 토비는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췄다. 토비 가격은 3,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승용 전기밴 레이가 국고 보조금 등 포함 시 2000만원, 승합 전기밴 [[다마스]]가 1000만원대다. 토비의 경우 LFP 전기차 성능을 향상하고 보조금을 활용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국고·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하면 실구매가는 1000만원 중반대 이하로 예상된다.
 
한국에 출시되는 토비는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췄다. 토비 가격은 3,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승용 전기밴 레이가 국고 보조금 등 포함 시 2000만원, 승합 전기밴 [[다마스]]가 1000만원대다. 토비의 경우 LFP 전기차 성능을 향상하고 보조금을 활용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국고·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하면 실구매가는 1000만원 중반대 이하로 예상된다.

2024년 2월 15일 (목) 15:50 판

토비(Tovi)
우링자동차(五菱汽车, Wuling Motors)

토비(Tovi)는 KC전기자동차판매㈜중국우링자동차(Wuling Motors)로부터 수입해 판매하는 경형 전기밴이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 230㎞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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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토비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밴이다. 중국 CATL 사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저렴하면서 고사양 LFP 배터리를 채택,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토비 설계는 일본 전기차 스타트업ASF[1]가 하고, 생산은 중국 우링자동차가 맡았다.[2] 토비 주행거리는 30㎾h급 LFP를 채택해 230㎞ 이상이다. 승용 전기밴 기아 레이 EV(210㎞)와 비교해 주행 거리는 10% 정도 길다. 저온에 취약한 LFP 배터리 성능을 차량 설계 부문에서 일정 부분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토비는 일본 내 배달용으로 출시해 500대 이상 판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3]

한국에 출시되는 토비는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췄다. 토비 가격은 3,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승용 전기밴 레이가 국고 보조금 등 포함 시 2000만원, 승합 전기밴 다마스가 1000만원대다. 토비의 경우 LFP 전기차 성능을 향상하고 보조금을 활용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국고·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하면 실구매가는 1000만원 중반대 이하로 예상된다.

한편 토비는 출시되면 한국 첫 1톤 이하 경형 승합밴이 된다. 동시에 경형밴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대 전기밴이 될 전망이다. 한국 승합차 시장에 출시된 전기밴 가운데 차량 크기(전장 3,395mm·전폭 1,475mm·전고 1,950mm)에 부합하는 1톤 이하 경형밴은 없다.[4]

주요 제원

토비 주요 제원[5]
구분 내용
총 중량 1,610kg
공차중량 1,130kg
적재중량 350kg
최고속도 100km/h
최대출력 30kw
최대토크 120Nm
배터리 CATL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용량 30kWh
충전 소요시간 급속 1시간
1회 충전 주행거리 230km (WLTC 기준)

각주

  1. 연선옥 기자, 〈일본에 상륙한 중국산 전기차… 국내에선 아직 ‘찻잔속 태풍'〉, 《조선비즈》, 2021-05-27
  2. 박진우 기자, 〈日 설계·中 생산 경형 EV 밴 출시… 레이와 경쟁〉, 《조선비즈》, 2024-02-15
  3. 카프레스, 〈"동네에 쫙 깔리겠네" 다마스 완벽 대안, 보조금 줄여도 무조건 살 가성비에 난리!〉, 《뷰타임즈》, 2024-02-14
  4. 김지웅 기자, 〈국내 첫 1톤 이하 전기 승합밴 나온다…1회 충전에 230㎞ 달린다〉, 《전자신문》, 2024-02-14
  5. e-TOVI 제원〉, 《KC전기자동차판매㈜ 공식 홈페이지》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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