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에서 운행하기 위해 도입된 차량이다. 경·중검수 모두 2호선 호포차량기지에서 한다. 현재 총 6량 51개 편성(306량)이 운행 중이다.

기술 사양

차체는 STS301L 경량 고장력 스테인리스를 사용하고 있다. 특이한 점으론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차체면서 외부 측면에 비드 (외벽에 三 모습으로 나 있는 주름)가 없는 상태로 도입된 열차란 점이다. 후에 이러한 공법은 서울교통공사 7000호대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2차분,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2차분,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 2세대에도 적용이 됐다. 대차는 1차 지지부에 세브론 고무, 2차 지지부에 에어스프링을 사용한 볼스터 방식의 대차를 채용했다.

배속

• 201~256편성: 호포차량기지, 6량

편성

1편성은 6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Unit 구조

3M3T 구조로, 1C4M(1개의 VVVF 제어장치가 견인전동기 4개를 일괄제어)방식이다.

편성과 번호

• 부산교통공사에선 M'객차를 M1, M 객차를 M2로 지칭하며, 하단에도 이를 적용했다.
• C/I 추가 설명

도입 과정

한국철도차량 및 한진중공업 공장에서 각각 차량을 트레일러에 실어서 호포차량기지로 운반했다.

현황

현재 운행 중인 차량은 굵은 글씨로 표시했다.

소음 문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은 개통되기 전에도 소음으로 인한 문제와 이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특이 사항

영화 속 등장

2호선 2차 도입분 246편성은 2003년 영화 튜브에서 테러리스트 (박상민)의 테러 타겟이 된 전동차로 등장했으며, 7호선 1차 도입분 C703편성과 흡사하게 스티커를 붙여서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