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지의 비극"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이란 미국 UCSB(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생물학과 교수인 개럿 하딘(Garrett Hardin)에 의해 만들...) |
(→개요) |
||
2번째 줄: | 2번째 줄: | ||
== 개요 == | == 개요 == | ||
+ | [[파일:공유지의비극.jpg|오른쪽|400픽셀|썸네일|공유지의 비극]] | ||
1968년 12월 13일자 사이언스지에 실렸던 에세이이다. 경제학을 포함한 많은 분야의 논문과 저서에서 즐겨 인용할 만큼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공유지의 비극은 지하자원, 초원, 공기, 호수'에 있는 고기와 같이 공동체의 모두가 사용해야 할 자원은 사적 이익을 주장하는 시장의 기능에 맡겨 두면 이를 당세대에서 남용하여 자원이 고갈될 위험이 있어 시장실패의 요인이 되며 이러한 자원에 대해서는 국가의 관여가 필요하거나 이해당사자가 모여 일정한 합의를 통해 이용원을 제한하는 제도를 형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 1968년 12월 13일자 사이언스지에 실렸던 에세이이다. 경제학을 포함한 많은 분야의 논문과 저서에서 즐겨 인용할 만큼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공유지의 비극은 지하자원, 초원, 공기, 호수'에 있는 고기와 같이 공동체의 모두가 사용해야 할 자원은 사적 이익을 주장하는 시장의 기능에 맡겨 두면 이를 당세대에서 남용하여 자원이 고갈될 위험이 있어 시장실패의 요인이 되며 이러한 자원에 대해서는 국가의 관여가 필요하거나 이해당사자가 모여 일정한 합의를 통해 이용원을 제한하는 제도를 형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
2019년 7월 9일 (화) 13:47 판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이란 미국 UCSB(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생물학과 교수인 개럿 하딘(Garrett Hardin)에 의해 만들어진 개념이다.
개요
1968년 12월 13일자 사이언스지에 실렸던 에세이이다. 경제학을 포함한 많은 분야의 논문과 저서에서 즐겨 인용할 만큼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공유지의 비극은 지하자원, 초원, 공기, 호수'에 있는 고기와 같이 공동체의 모두가 사용해야 할 자원은 사적 이익을 주장하는 시장의 기능에 맡겨 두면 이를 당세대에서 남용하여 자원이 고갈될 위험이 있어 시장실패의 요인이 되며 이러한 자원에 대해서는 국가의 관여가 필요하거나 이해당사자가 모여 일정한 합의를 통해 이용원을 제한하는 제도를 형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