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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는 로마신화의 신으로서 그리스신화의 '아테네'에 해당한다. 미네르바는 전쟁의 신, 지혜의 여신으로도 불리는 신으로 해당 ICO에서는 전쟁보다는 지혜의 이미지로 부각이 되어있다. 미네르바의 그림을 보면 오른쪽 어깨에 올뺴미를 항상 데리고 다니는데, 그래서인지 올빼미는 보통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각인되어 있다. 미네르바는 세계 최초의 역방향 결제 프로세서로써 결제 시 수수료를 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수수료를 받는 결제 플렛폼이다. 미네르바는 본인들의 존재의 이유를 '화폐 변동성의 위험을 제거함으로서 암호화 화폐의 비지니스 도입을 돕는 것'으로 규정 짓고 있다. 현재 수많은 코인들이 시중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결제 시스템에 도입이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너무나도 큰 변동성 때문인데, 미네르바는 모든 거래에 대하여 보상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거래 증명을 통해서 시장의 변동성을 감소시키도록 디자인되어 가격을 고정시키기보다는 가격의 움직이는 속도를 늦춰서 단기 가격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 | 미네르바는 로마신화의 신으로서 그리스신화의 '아테네'에 해당한다. 미네르바는 전쟁의 신, 지혜의 여신으로도 불리는 신으로 해당 ICO에서는 전쟁보다는 지혜의 이미지로 부각이 되어있다. 미네르바의 그림을 보면 오른쪽 어깨에 올뺴미를 항상 데리고 다니는데, 그래서인지 올빼미는 보통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각인되어 있다. 미네르바는 세계 최초의 역방향 결제 프로세서로써 결제 시 수수료를 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수수료를 받는 결제 플렛폼이다. 미네르바는 본인들의 존재의 이유를 '화폐 변동성의 위험을 제거함으로서 암호화 화폐의 비지니스 도입을 돕는 것'으로 규정 짓고 있다. 현재 수많은 코인들이 시중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결제 시스템에 도입이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너무나도 큰 변동성 때문인데, 미네르바는 모든 거래에 대하여 보상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거래 증명을 통해서 시장의 변동성을 감소시키도록 디자인되어 가격을 고정시키기보다는 가격의 움직이는 속도를 늦춰서 단기 가격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 | ||
2019년 8월 9일 (금) 16:37 판
미네르바(Minerva)는 작업증명(PoW) 방식과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PBFT)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합의 알고리즘이다. 중국의 장지앤난(张剑南, Eric Zhang)이 창시한 트루체인(Truechain)이 미네르바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미네르바 ICO
미네르바는 로마신화의 신으로서 그리스신화의 '아테네'에 해당한다. 미네르바는 전쟁의 신, 지혜의 여신으로도 불리는 신으로 해당 ICO에서는 전쟁보다는 지혜의 이미지로 부각이 되어있다. 미네르바의 그림을 보면 오른쪽 어깨에 올뺴미를 항상 데리고 다니는데, 그래서인지 올빼미는 보통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각인되어 있다. 미네르바는 세계 최초의 역방향 결제 프로세서로써 결제 시 수수료를 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수수료를 받는 결제 플렛폼이다. 미네르바는 본인들의 존재의 이유를 '화폐 변동성의 위험을 제거함으로서 암호화 화폐의 비지니스 도입을 돕는 것'으로 규정 짓고 있다. 현재 수많은 코인들이 시중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결제 시스템에 도입이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너무나도 큰 변동성 때문인데, 미네르바는 모든 거래에 대하여 보상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거래 증명을 통해서 시장의 변동성을 감소시키도록 디자인되어 가격을 고정시키기보다는 가격의 움직이는 속도를 늦춰서 단기 가격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
활용 사례
트루체인
트루체인은 참여자 간 신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퍼블릭 블록체인이 많이 채택하고 있는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PBFT) 거래 결과를 검증한다. 또한 작업증명 방식으로 PBFT 방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병목현상을 막기 위해 PBFT 노드들을 계속 교체해주고 새로 선정한다.[1] 트루체인은 중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3세대 블록체인 중 하나로 블록체인 기업 최초로 프룻체인(Fruitchain)기술도 적용했다. 프룻체인에서는 각 블록들이 더 세부적으로 '프룻'이라는 데이터 단위로 나뉘어져 있다. 블록을 이루는 각각의 프룻에도 퍼즐이 있고 이를 해결한 채굴자의 노력이 기록으로 남는다. 퍼즐이 해결된 프룻들은 새로 추가될 블록들 위에 나무에 매달린 과일처럼 매달려있다가 전파될 때 붙는다. 현재 메인넷을 테스트 중으로 중국 칭화대학교의 암호화 알고리즘 전문가 류양이 이끄는 커뮤니티가 작업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인도 등의 국가에서 2000명 이상의 커뮤니티 개발자들이 함께 한다.장지앤난(张剑南) 트루체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더리움을 활용한 각종 디앱(DAPP)들이 응용되지 못하는 이유는 성능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며 "탈중앙화와 효율을 모두 확보해 트루체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과(Fruit)를 많이 내고 공정하게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블록체인 3.0을 이루겠다"고 말했다.[2]
각주
- ↑ 이종희 기자, 〈(인터뷰)장젠난 대표 "3세대 체인, '교수체인'이란 오명만 남아...오픈소스로 돌파"〉, 《뉴시스》, 2019-01-19
- ↑ 김세현 기자, 〈트루체인, 연내 메인넷 론칭..."첫 상용화 블록체인 3.0 목표"〉, 《스트레이트뉴스》, 2018-09-28
참고자료
- 이종희 기자, 〈(인터뷰)장젠난 대표 "3세대 체인, '교수체인'이란 오명만 남아...오픈소스로 돌파"〉, 《중앙일보》, 2019-01-19
- 김지은 기자, 〈빗썸 상장 '트루체인', 연내 메인넷 론칭〉, 《중앙일보》, 2018-09-27
- 김세현 기자, 〈트루체인, 연내 메인넷 론칭..."첫 상용화 블록체인 3.0 목표"〉, 《스트레이트뉴스》, 2018-09-28
- 〈트루체인〉, 《해시넷》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