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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가 [[에릭 리스]](Eric Ries)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린 제조 방식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린 스타트업은 만들기→측정→학습의 과정을 반복하여 꾸준한 혁신을 이루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가 [[에릭 리스]](Eric Ries)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린 제조 방식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린 스타트업은 만들기→측정→학습의 과정을 반복하여 꾸준한 혁신을 이루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 ||
+ | == 개요 == | ||
+ |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은 제품이나 시장을 발달시키기 위해 기업가들이 사용하는 프로세스 모음 중 하나이다. 주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과,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 그리고 기존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활용한다. 린 스타트업은 우선 시장에 대한 가정(market assumptions)을 테스트하기 위해 빠른 프로토타입(rapid prototype)을 만들도록 권한다. 그리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기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랙티스보다 훨씬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진화시킬 것을 주장한다. 린 스타트업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운 코드를 릴리즈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 지속적 배포(Continuous Deployment)라는 기법을 사용하게 된다. 린 스타트업은 때로 린 사고방식(Lean Thinking)을 창업 프로세스에 적용한 것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린 사고방식의 핵심은 낭비를 줄이는 것으로, 린 스타트업 프로세스는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을 사용하여, 실제 고객과 접촉하는 빈도를 높여서 낭비를 줄인다. 이 방식은 역사적인 기업가들의 전략을 발전시킨 것으로 시장에 대한 잘못된 가정을 최대한 빨리 검증하고 회피할 수 있다. 시장에 대한 가정들을 검증하기 위한 작업들을 줄이고, 시장 선도력(market traction)을 가지는 비즈니스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이것을 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이나 최소 기능 셋 (Minimum Features Set) 이라고 부른다. | ||
+ | == 등장배경 == | ||
+ | == 특징== | ||
+ |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린경영 원칙 | ||
+ | *고객중심 | ||
+ | : 고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고객과 관련이 없는 것은 최소화 한다는 원칙이다. 기업은 고객의 입장에서 어떻게 구매가 이루어지는지,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은 어땠는지 등 총체적인 과정을 철저하게 이해해야 한다. | ||
+ | *조직 구성원의 잠재력 | ||
+ | : 조직 구성원들이 고객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자발적으로 보다 나은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고객과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 | ||
+ | *일하는 방식의 개선 | ||
+ | : 지금까지 일해온 방식보다 더 나은 방식이 있다는 믿음을 조직 전체에 확산시킨다. 고정적인 사고방식이 이나 형식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나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선방안을 생각하는 것이다. 막연한 고민보다는 구체적인 자료와 깊이 있는 관찰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는다. | ||
+ | == 문제점 == | ||
+ | 린 스타트업은 기업이라면 갖추고 있어야 하는 방향성과 거시적인 전략을 갖추는 부분에 있어서 취약점이 많다. '스타트업'을 아직 기업이 되기 이전의 실험적인 조직으로 보기 때문에 린 스타트업 사업을 Bottom-up 형태로 개발하게 유도해야 한다. 대부분의 Bottom-up 사고방식은 아주 작은 단계에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너무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단계에 집중하기 보다는 고객이 만족하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고객을 지속적으로 인터뷰하거나 직접적, 간접적으로 그들의 요구를 알아내어야 한다. 고객의 니즈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간,상황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린스타트업이라는 실험주의적인 모델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 ||
+ | == 대안 == | ||
+ | == 전망 == | ||
==참고자료== | ==참고자료== | ||
* 홍용남, 〈[https://brunch.co.kr/@doberman/43 린스타트업의 한계]〉, 《브런치》, 2018-02-19 | * 홍용남, 〈[https://brunch.co.kr/@doberman/43 린스타트업의 한계]〉, 《브런치》, 2018-02-19 | ||
+ | * 〈[https://ko.wikipedia.org/wiki/%EB%A6%B0%EC%8A%A4%ED%83%80%ED%8A%B8%EC%97%85 린 스타트업]〉, 《위키백과》, 2019-05-12 | ||
+ | *폴라리스오피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nfraware11&logNo=220840366125&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린 스타트업 개념 쉽게 이해하기]〉, 《네이버블로그》, 2016-10-19 | ||
==같이 보기== | ==같이 보기== |
2019년 9월 6일 (금) 11:39 판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최소기능제품(MVP)으로 제조한 후 시장의 반응을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전략이다. 단기간 동안 제품을 제조하고 성과를 측정하여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해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경영 방법론의 일종이다.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가 에릭 리스(Eric Ries)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린 제조 방식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린 스타트업은 만들기→측정→학습의 과정을 반복하여 꾸준한 혁신을 이루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개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은 제품이나 시장을 발달시키기 위해 기업가들이 사용하는 프로세스 모음 중 하나이다. 주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과,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 그리고 기존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활용한다. 린 스타트업은 우선 시장에 대한 가정(market assumptions)을 테스트하기 위해 빠른 프로토타입(rapid prototype)을 만들도록 권한다. 그리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기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랙티스보다 훨씬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진화시킬 것을 주장한다. 린 스타트업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운 코드를 릴리즈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 지속적 배포(Continuous Deployment)라는 기법을 사용하게 된다. 린 스타트업은 때로 린 사고방식(Lean Thinking)을 창업 프로세스에 적용한 것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린 사고방식의 핵심은 낭비를 줄이는 것으로, 린 스타트업 프로세스는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을 사용하여, 실제 고객과 접촉하는 빈도를 높여서 낭비를 줄인다. 이 방식은 역사적인 기업가들의 전략을 발전시킨 것으로 시장에 대한 잘못된 가정을 최대한 빨리 검증하고 회피할 수 있다. 시장에 대한 가정들을 검증하기 위한 작업들을 줄이고, 시장 선도력(market traction)을 가지는 비즈니스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이것을 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이나 최소 기능 셋 (Minimum Features Set) 이라고 부른다.
등장배경
특징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린경영 원칙
- 고객중심
- 고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고객과 관련이 없는 것은 최소화 한다는 원칙이다. 기업은 고객의 입장에서 어떻게 구매가 이루어지는지,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은 어땠는지 등 총체적인 과정을 철저하게 이해해야 한다.
- 조직 구성원의 잠재력
- 조직 구성원들이 고객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자발적으로 보다 나은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고객과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
- 일하는 방식의 개선
- 지금까지 일해온 방식보다 더 나은 방식이 있다는 믿음을 조직 전체에 확산시킨다. 고정적인 사고방식이 이나 형식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나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선방안을 생각하는 것이다. 막연한 고민보다는 구체적인 자료와 깊이 있는 관찰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는다.
문제점
린 스타트업은 기업이라면 갖추고 있어야 하는 방향성과 거시적인 전략을 갖추는 부분에 있어서 취약점이 많다. '스타트업'을 아직 기업이 되기 이전의 실험적인 조직으로 보기 때문에 린 스타트업 사업을 Bottom-up 형태로 개발하게 유도해야 한다. 대부분의 Bottom-up 사고방식은 아주 작은 단계에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너무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단계에 집중하기 보다는 고객이 만족하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고객을 지속적으로 인터뷰하거나 직접적, 간접적으로 그들의 요구를 알아내어야 한다. 고객의 니즈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간,상황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린스타트업이라는 실험주의적인 모델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안
전망
참고자료
- 홍용남, 〈린스타트업의 한계〉, 《브런치》, 2018-02-19
- 〈린 스타트업〉, 《위키백과》, 2019-05-12
- 폴라리스오피스 〈린 스타트업 개념 쉽게 이해하기〉, 《네이버블로그》, 2016-10-1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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