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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커 피'''(maker fee)<!--메이커 피-->는 [[메이커]] 주문 시 책정되는 비용이나 수수료를 말한다. 반대로 [[테이커]] 주문 시 책정되는 비용이나 수수료는 '''[[테이커 피]]'''<!--테이커 피-->라고 부른다.
| + | #넘겨주기 [[메이커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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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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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커 피는 메이커 비용 또는 메이커 수수료라고 부르는 [[메이커]] 주문 시 책정되는 비용이나 수수료를 말한다. [[메이커]] 주문은 시장에 유동성을 추가해주기 때문에 거래소 측에서는 [[메이커]]에게 수수료를 적게 책정하거나 면제하거나 반대로 수수료를 지급하기도 한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으로 대표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동 매매 기법을 사용할 때 다른 사람들보다 거래량이 많아 수수료가 부담되는데, 메이커 수수료에 차이가 있는 거래소를 이용한다면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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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적인 증권거래에서 메이커 수수료는 [[테이커 피]]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증권거래는 이미 거대한 시장조성자(마켓메이커)를 통해 시장조성을 하여 [[오더북]]에 [[유동성]]을 공급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시장에서는 메이커 수수료나 테이커 수수료로 부르지 않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수수료, 거래 비용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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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 거래소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메이커 수수료와 테이커 수수료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메이커]]는 [[지정가 주문]]으로 주문이 즉시 체결되지 않고 [[오더북]]에 주문이 추가되어 [[유동성]]이 증가하는 것을 말하며, [[테이커]]는 [[시장가 주문]]으로 주문이 즉시 체결되어 [[오더북]]에서 주문이 사라져 유동성이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일반 회원은 메이커와 테이커 수수료가 동일하고, 거래소의 VIP 회원이나 전문 마켓 메이커에게 수수료에 차별을 두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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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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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메이커피와 테이커피가 동일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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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커 주문의 수수료와 테이커 주문의 수수료가 동일한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증권거래소가 해당한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는 [[빗썸]], [[업비트]], [[후오비]], [[고팍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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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메이커]] 주문과 [[테이커]] 주문에 수수료에 차이가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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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커 주문의 수수료와 테이커 주문의 수수료에 차이가 있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메이커 수수료는 저렴하고 테이커 수수료는 메이커 수수료에 비해 많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는 [[코인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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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메이커]] 주문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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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커 주문에 수수료를 받지 않고 수수료를 지급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는 [[비트맥스]] 등이 있다. [[비트맥스]]가 메이커에게 제공하는 수수료는 -0.0250~-0.0500%, 테이커에게 받는 수수료는 0.0750~0.2500%로, 메이커 주문이 들어갈 때마다 0.0250~0.0500%의 수수료를 메이커 투자자에게 지급한다. 이를 유동성 리베이트(Liquidity Rebates)라고 하는데 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약간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거래소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조성을 하는데, 지정가 매매를 한 투자자나 트레이더는 모두 주식의 유동성에 기여한 것이기 때문에 주문을 실행할 때마다 거래소로부터 약간의 리베이트를 받는다. 반대로 시장가 매매를 한 사람들에게는 수수료를 부과한다. 수수료는 주당 몇 퍼센트의 비율로 부과되어 대량의 매매를 하는 [[극초단타]]투자자들은 유동성 리베이트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알고리즘이나 전략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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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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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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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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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 거래|토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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