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신경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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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빈 민스키(Marvin Minsky)와 시모어 페퍼트(Seymour Papert)에 의해 기계학습 논문이 발표된 후 1969년에 신경망 연구는 침체되었다. 이들은 인공 신경망에서 두 가지 문제점을 찾아냈는데, 첫번째는 단층 신경망은 배타적 논리합 회로(exclusive-or circuit)를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 두번째는 거대한 신경망에 의해 처리되는 긴 시간을 컴퓨터가 효과적으로 처리할 만큼 정교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후 컴퓨터가 충분히 빨리지고, 배타적 논리합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오차역전파법]]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신경망 연구는 더디게 진행되었다. | : 마빈 민스키(Marvin Minsky)와 시모어 페퍼트(Seymour Papert)에 의해 기계학습 논문이 발표된 후 1969년에 신경망 연구는 침체되었다. 이들은 인공 신경망에서 두 가지 문제점을 찾아냈는데, 첫번째는 단층 신경망은 배타적 논리합 회로(exclusive-or circuit)를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 두번째는 거대한 신경망에 의해 처리되는 긴 시간을 컴퓨터가 효과적으로 처리할 만큼 정교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후 컴퓨터가 충분히 빨리지고, 배타적 논리합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오차역전파법]]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신경망 연구는 더디게 진행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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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종류== | ||
===퍼셉트론=== | ===퍼셉트론=== |
2019년 9월 19일 (목) 11:06 판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은 사람 또는 동물 두뇌의 신경망에 착안하여 구현된 컴퓨팅 시스템으로 인간의 신경을 흉내낸 머신러닝 기법이다.
개요
역사
- 1940년대
- 인간 기억에 대한 연구는 워렌 맥클록(Warren McCulloch)과 월터 피츠(Walter Pitts)가 뉴런이 작동하는 방법에 관해 논문을 작성하던 1943년에 큰 변화를 맞이한다. 맥클록은 철학과 의학분야에서 학위를 받고 신경정신과 교수였으며, 월터 피츠는 뇌신경 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수학자였다. 이들은 전기스위치처럼 끄고 켤 수 있는 인공 신경을 그물망 형태로 연결하면 인공 신경이 사람의 뇌에서 동작하는 간단한 기능을 흉내 낼 수 있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증명했다. 이것이 최초의 뉴런 인공신경망 모델이다. 당시 이 모델은 단순한 선형 모델이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지만 퍼셉트론(perceptron)등 이후의 인공신경망 연구로 이어진다. 1940년대 후반에 심리학자인 도널드 헤비안(Donald Hebb)은 신경가소성의 원리에 근거한 학습의 기본 가정인 헤비안 학습(Hebbian learning)을 만들었다. 헤비안 학습은 전형적인 자율학습으로 장기강화(long term potentiation)의 초기모델이 된다.
- 1950년대
- 1954년 팔리(Farley)와 웨슬리 클라크(Wesley A. Clark)는 MIT에서 헤비안 네트워크를 모의 실험하기 위해 처음으로 계산학 모델을 사용하였다. 이 모델은 후에 계산기라고 불린다. 그 외에도 로체스터(Rochester), 홀랜드(Holland), 하빗(Habit), 두다(Duda)등이 다른 신경망 계산학 기계들을 만들었다. 뉴욕 코넬 항공 공학 연구소 컴퓨터 과학지인 프랭크 로젠블라트(Frank Rosenblatt)는 패턴인식을 위해 간단한 덧셈과 뺄셈이 가능한 이층구조의 학습 컴퓨터 망에 근거한 알고리즘인 퍼셉트론(Perceptron)을 만들었다.
- 1960년대
- 마빈 민스키(Marvin Minsky)와 시모어 페퍼트(Seymour Papert)에 의해 기계학습 논문이 발표된 후 1969년에 신경망 연구는 침체되었다. 이들은 인공 신경망에서 두 가지 문제점을 찾아냈는데, 첫번째는 단층 신경망은 배타적 논리합 회로(exclusive-or circuit)를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 두번째는 거대한 신경망에 의해 처리되는 긴 시간을 컴퓨터가 효과적으로 처리할 만큼 정교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후 컴퓨터가 충분히 빨리지고, 배타적 논리합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오차역전파법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신경망 연구는 더디게 진행되었다.
- 1980년대
- 중반 병렬 분산 처리는 연결주의라는 이름으로 주목받았다. 데이비드 럼멜하트(David E. Rumelhart)와 제임스 맥클레랜드(James McClelland)가 쓴 교과서에는 연결주의를 이용해 신경 처리를 컴퓨터에서 모의 실험하기 위한 모든 것을 설명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