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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1일 (화) 16:30 판

파이랩(PiLab)은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디앱을 연결하는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를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2017년 9월 박도현, 이종협, 유창현이 공동 창업했다. 대표이사는 박도현이다.

개요

  • 회사명: 파이랩테크놀로지
  • 설립일: 2017년 9월 7일
  • 창시자: 박도현, 이종협, 유창현
  • 주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6길12, 6층(신사동, 메디컬뱅크)

주요 인물

  • 박도현 : 바이프로스트의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이다.
  • 이종협 : 바이프로스트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이다. 파이랩(PiLab)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이기도 하며, 가천대학교의 부교수 자리도 맡고 있다. 주로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 공학과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유창현 : 바이프로스트의 공동창업자이다. 파이랩의 최고운영책임자를 맡고 있다.

기술

이름처럼 블록체인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블록체인 개발업체이다. 2018년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를 위하여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입 식품관리 프로젝트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 수입식품의 스마트 계약 기반 감사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글로벌 특송업체 페덱스(Fedex)와 네트메니아 등 회사를 위해 자동 스마트 계약 생성 시스템을 개발하여 배송과정에서의 패키지 안정성을 보완하였다. 한국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를 위한 스마트 계약의 자동화 리버스 엔지니어링 및 취약성을 탐지하는 스마트 컨택 보안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개발을 거쳐 미들웨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모든 사업의 초점을 '바이프로스트(BIFROST)' 개발에 맞췄다. 바이프로스트는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디앱(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세계 2위 규모의 가상화폐를 개발한 이더리움 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블록체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을 연결해 실제로 서비스 가능한 댑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기술”이다.[1]

연혁

  • 2019년 04월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40억원의 자금 유치[2]
  • 2019년 07월 바이프로스트 개발 60%진행, 블록크래프터스 최현식 파트너 바이프로스트에서 사업개발 업무담당으로 합류 [3]
  • 2019년 11월 100&100 벤처 캐피탈의 비공개 금액의 투자유치
정연호 100&100 벤처 캐피탈 대표는 “바이프로스트는 여러 블록체인을 조합해 디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파편화된 블록체인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4]

각주

  1. 박근모 기자, 〈“바이프로스트로 댑(Dapp) 속도 10배 빨라져”〉, 《코인데스크》, 2019-05-15
  2. 김대영 기자, 〈파이랩,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프로스트' 개발 박차〉, 《더벨》, 2019-04-16
  3. 김도윤 기자, 〈바이프로스트 “세계적 기술력으로 디앱 구동 비용 낮추고 속도 높인다”〉, 《디스트리트》, 2019-07-15
  4. 허준 기자, 〈바이프로스트, 100&100 벤처 캐피탈서 투자 유치〉, 《파이낸셜뉴스》, 2019-11-2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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